인삼은 우리나라 전통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다. 또 우리의 대표적 수출 농산물로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인삼은 강정·강장의 효능을 갖는 약용작물로서 최근에는 다이옥신 방어 기능까지 높은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인삼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캐나다·미국산이 한국인삼의 자리를 침식해 가고 있다. 가격경쟁력의 상실과 함께 고품질 인삼의 공급능력 저하가 요인이다.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삼재배지를 발굴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삼은 같은 땅에서 계속 연작(連作)할 경우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삼은 연작 장해가 발생되는 대표적 작물이다. 인삼은 한 번 심으면 그 자리에서 4~6년을 생장하며 양분을 모두 빨아들여 지력을 약하게 한다. 특히 과다한 비료를 싫어하는 작물이라 비료를 많이 칠 수 없어 영양보충도 어렵다. 한번 인삼 농사를 짓고 나면 다른 땅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농경지가 협소해 연작이 불가피하다. 매번 같은 땅에서 연작을 하는 결과 인삼 고유의 향이 매년 떨어지고 있으며, 고급품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다간 ‘인삼 종주국’의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이름 산.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조선의 제22대 임금이자 작가, 화가로 불세출의 업적을 남긴 현대 수원의 밑그림을 그린 정조대왕. 수원은 물론 화성, 오산 등 수원권 인근 도시에서 그를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정작 수원 화성과 행궁, 사도세자, 혜경궁 홍씨, 융건릉, 용주사, 채제공, 정약용, 만석거, 탕평책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산재된 그의 흔적과 이름들을 만나면서도 정작 아직도 정조를 잘 알지 못한다고들 말한다. 그러면서도 사후 20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을 뛰어넘어 곳곳에 배어 있는 위민(爲民)의 향기는 갈수록 팍팍한 인심과 경제난에 하루가 고단한 서민과 중산층이 그를 그리워하는 이유다. 개혁군주가 꿈꾼 평등한 세상 ‘화성’에 爲民의 향기 스미다 수원하면 그 무엇보다 첫손에 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빼놓고 수원을 얘기할 수 없다는 건 수원이 바로 정조대왕에 의해 재탄생한 도시라는 의미일게다.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과 정치개혁을 위해, 그리고 은퇴 후 수원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해 수원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한 정조의 첫 조치는 바로 수원 백성들을 귀히 여기는 것. 수원의 새로운 읍치를
■ 안으로는 소비자 물가안정 밖으로는 농식품 수출확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로 명칭을 변경한 aT는 식품산업육성, 국가곡물조달, 농수산물사이버거래 등으로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새롭게 힘찬 출발을 했다.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최근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이후 aT 전국지사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경기지사의 전원수 사장을 만나 2012년 주요 사업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 비축물자 직공급 확대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에 최우선 aT서울경기지사는 노량진, 이천, 평택에 농산물 비축기지(대지 22만5천922㎡, 건물 5만1천964㎡)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54%를 점유하는 지사로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농산물을 상시비축하며 수도권의 농산물 공급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추, 마늘, 양파, 배추, 참깨 등 국민 기초농산물의 수급조절을 통해 서민물가 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원수 aT서울경기지사 지사장은 지난달 26일 취임후 비축농산물의 안전한 보관과 품질관리를
양평군은 현재 변화의 한 가운데 서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민참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6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새해계획을 밝혔다.뚝심과 배짱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 군수를 만나 2012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 지난 한 해 군정의 주요성과는. ▲취임한지 4년6개월이 지난 지금 양평은 정말 많이 바뀌었다. 무엇보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8만6천여명 밖에 안되던 인구가 10만을 넘어서고 있고 매년 4천여명의 인구가 계속 늘고있는 추세다. 예산규모도 2006년에 비해 43%늘어난 1천345억원이 증가한 것을 비롯해 재정상태도 도내에서 두번째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재정운용에 있어서 건전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도시화가 급진전 되면서 국립교통전문병원, 복합휴양단지, 골프장 등 대규모 사업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으로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군립미술관, 곤충박물관, 몽양 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 개관, 물래길 조성 등 문화·레저 중심지 양평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양평친환경농업 3차 5개년계획수립, 세계유기농대회 개최 등은 양평을 대내·외
이집트 북동부의 시나이 반도에서 성지 순례에 나선 한국인 3명이 무장 세력에게 납치됐다. 10일(현지시간) 주이집트 한국대사관과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베두윈족 무장 세력이 이날 시나이 반도에서 관광버스를 세워 이모씨와 또 다른 이모씨 등 2명의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가이드 모모씨 1명 등 모두 3명을 납치했다. 이들을 납치한 부족 세력은 나머지 관광객들은 버스에 남겨뒀다. 납치 당시 이 버스에는 29명의 한국인이 탑승해 있었다. 주이집트 한국 대사관은 베두윈 무장 세력이 투옥된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납치범들은 이집트 당국에 체포된 부족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성지 순례에 나선 한국인들은 이날 카이로를 출발해 시나이산에 등정하고 나서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나이반도를 거쳐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이 반도 지역에서는 지난달 31일 중국 근로자 25명이 현지의 시멘트 공장에 출근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던 도중 베두인족 무장세력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베두인족은 중국인 납치 후 20
10일 오후 6시52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 삼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상수도관에서 넘친 물로 아주대 삼거리 인근 왕복 8차선 도로 일부가 침수돼 1시간30여분 이상 퇴근길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후 8시30분께 문제가 된 상수도의 밸브를 잠갔다"며 "추가적인 침수 피해는 없지만,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왕복 8차선 도로 중) 법원사거리에서 장안구청 방향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상수도사업소 등은 굴착기 2대 등을 투입, 추운 날씨 속 결빙으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 등 여러 가지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환자는 국내 제1세대 노동운동가이자 김 지사와 노동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최한배(62ㆍ대주전자재료 부회장)씨. 김 지사의 한 측근은 최씨가 췌장암으로 1년 이상 투병해오다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별세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우리나라 제1세대 노동운동가로 노동자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고인은 지난 1978년 삼미전자 조립공으로 노동현장에 뛰어들고 나서 경인전자, 대한제지를 거쳐 1984년 대우어패럴에 취업, 노동조합 설립을 이끌었다. 이어 1985년 서울구로ㆍ영등포 지역 노조들이 연대해 노동조건개선 등을 요구한 '구로동맹파업', 1986년 노동자 정치운동 조직인 서울노동운동연합 탄압사건으로 두 차례 옥고를 치렀다. 1993년 노동현장을 떠난 고인은 이후 전문경영인의 길을 택해 대주전자의 중국법인 총경리, 본사 대표이사 등을 지내며 중국 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노동운동을 하며 김 지사와 만난 인연을 이어가던 고인은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국제통상보좌관으로 임명됐고, 이어 제3대 경기지방공사(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노동운동 동지였던 고인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아오던 김 지사는 지
서울고법 형사1부(조해현 부장판사)는 10일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된 박주원(54) 전 안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의 서류 결재 시간을 볼 때 돈을 주고받았다고 지목된 시점에 그 장소에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돈을 줬다는 건설업체 대표 진술과 수첩 기재내용의 신빙성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없이 입증됐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경기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2007년 4~6월 서울 도곡동 한 카페에서 두 차례에 걸쳐 D사 김모 회장으로부터 모두 1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 2심 재판부는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3천만원을 선고했으나 지난해 5월 대법원은 "현장부재 주장(알리바이)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은 위법하다"며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골재채취업자로부터 3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3억원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엘리베이터 천장 위에 늙은 거미 한 마리 텅 비우고야 껍질 속으로 한 올 바람이 인다 누군가 외마디 비명! 부처를 만난 걸까 <시인 소개> 1962년 서울 출생 동국대 국문학과·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5년 <월간문학> 시조 당선으로 등단 시집으로 <누렁이 마음>, <리트머스 고양이> 제2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 국격에 대한 도전이고 상도의를 상살한 행위다. 이참에 우리정부도 도입기종에 앞서 도입시기 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