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우산청소년야영장에서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Bravo! My Family’를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지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오산, 화성, 성남, 군포, 안산, 의왕 등 경기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포함한 3~4인 가족 총 12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세대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부모교육, 청소년 심리극, 가족공동체 활동이 펼쳐진다. 또 사물놀이, 오카리나, 방송댄스와 같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공동의 관심사를 갖고 대화의 장을 열어가며, 가족캠프, 야영활동으로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애를 만들 수 있는 자리다. 프로젝트 기간 내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져진 기술은 발표회를 통해 마음껏 발산할 수 있으며, 지역나눔활동을 통해 ‘가족문화붕사단’으로 위촉 지원된다. 접수는 선착순 12가족을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onehihihi@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18-0415)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이 지난 5~6일 천주교 수원교구 청소년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남부지역 베트남권 국제결혼 부부 20쌍과 국제결혼에 관심 있는 남자 1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한 지 1년 미만인 새내기 부부들은 선배 부부의 허심탄회한 사례발표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정책 담당자를 통한 국제결혼관련 법률이해 시간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결혼 관심자로 참여한 수원에서 온 정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제결혼 부부들의 모습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더 성공적인 국제결혼 부부가 될 수 있는 길이 보인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한 남편들은 양성평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닫고, 그동안 배우자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관계와 소통 레크리에이션과 모둠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참여자들은 자조 모임을 결성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중 국제결혼 부부를 위한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부부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시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 Together’에서는 월 2회 야외체험활동을 진행, 지난 5일부터 1박2일 동안 ‘세상 밖으로’라는 주제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있는 숲체원 캠프에 참가했다. 숲체원 캠프는 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경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 비장애 청소년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의 불편함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극복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돌아왔다. 이번 캠프는 1일차에 염색체험활동을 통한 T셔츠 만들기, 목공예실습을 통한 나무액자 만들기, 오감 체험활동을 통한 숲 이야기 등으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미션 林(임)파서블’이라는 테마로 타인에 대한 신뢰, 문제해결 능력, 협력하는 기술, 의사소통 기술을 함양하는데 효과적인 숲속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한편 ‘세상 밖으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활동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며 장애청소년의 독립적인 삶 영위를 위해 필요한 사회적응력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청소년 상담센터는 가족 간 대화를 풍부하게 하고, 부모-자녀 간의 이해를 돕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10, 17일 운영한다. 매년 진행되는 이 특강은 가족학 전문가와 비폭력 의사소통 전문가의 강연을 통하여 부모 스스로 자신의 대화법을 돌아보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접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 청소년 상담센터 홈페이지(www.suwon1318.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1-131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 이경재는 딱딱한 대리석을 포슬 포슬한 밀가루처럼 빚어내는 작가다. 조각 작품임에도 칼날 닿은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만큼의 유연함이 느껴진다. 그는 돌이라는 영속적인 재료에 정반대 의미인 가벼움과 경쾌함, 편안함과 안온함을 주고자 한다. 잊혀가는 우리네 품성인 온화함과 고졸한 인간미를 ‘모자상’, ‘부부상’ 등으로 표현한다.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악기 연주자 들의 조각상은 절제됐으나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소리가 날 것 같은 생생함을 전한다. 이 작가의 작품은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이웃의 모습과 닮았다. ‘더불어 존재하는 관계’에 집중한다. 사람들의 모습은 저마다 풍만하고 볼륨감 있다. 이는 조상들이 돌에 새겨놓은 고졸한 불상의 얼굴과 맥이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절제된 표현을 통해 정적이며 관조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것. 그는 “작품은 조각적 프로세스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동세 표현을 절제한 형상으로 나타내고 있다”며 “시간을 정치시킨 듯 정적이고 관조적인 형상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사)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이사장 장정영)는 제46회 경기미술대전 수상자를 발표, 지난 5일 안산단원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미술대전은 미술, 서예, 문인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미술 부문은 총 452점, 서예 부문은 379점, 문인화는 844점이 출품됐다. 미술 부문 심사는 분야별로 1차 심사로 입선작을 선정, 지난달 29일 2차 심사를 통해 특선작품 설별 후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해는 특이 서예·문인과 분과 심사방법에 변화를 시도한 점이 눈이 띤다. 서예 부문은 1·2차로 나눠 1차에는 한문 2인 책임심사를 도입했으며 한글은 1인 책임 심사로 입선이상 특선 후보자를 심사했다. 문인화 부문 역시 1·2차로 나눠 심사하되 1차 심사는 입선 이상 특선까지 선발하고 2차 심사는 사군자 중에서 한 가지를 현장 추첨해 휘호하는 방식을 통해 심사에 공정성을 더했다. 미술 부문 대상에는 오희분 씨의 ‘가족’, 최우수상은 박현민 씨의 ‘Vein’, 우수상은 송화순 씨의 ‘빛과 그림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단오절 상상 부채’전을 연다. 설날,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절(16일)에는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부채를 만들어 지인에게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또 창포물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등이 있었으며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과 같은 민속놀이도 행해졌다. 지금은 단오뿐 아니라 많은 전통문화가 잊혀가는 실정이라 전시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권청자, 김병학, 김중, 김중, 박용국 등 30여 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서양화, 서예,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60여 점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 고유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에는 전문 작가와 함께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마당(체험비 5천 원)도 준비돼 있다. (문의: 031-228-3462~3)
“바보같은 실수를 저질러 팬, 가족, 가수 선후배 등 저를 믿어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드렸기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깊이 반성했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신화멤버 겸 솔로가수 신혜성(본명 정필교ㆍ31)이 지난해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년 만에 국내 언론과 만나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후회의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10 신혜성 라이브 콘서트 인 도쿄-파인드 보이스 인 송(Find voice in song)’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그는 “‘실망시킨 분들 앞에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 일을 잊지 않고 계속 반성하겠다. 앞으로 내 본연의 자리인 무대에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인터뷰 도중 때론 목이 메기도 한 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도박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기 힘든 듯 ‘그 사건’ ‘그 일’이라고 표현하며 솔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지난 2월 첫 일본어 정규 음반 ‘파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는 9일 한국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KBS는 오후 3시부터 1TV 뉴스특보를 통해 생중계하며 MBC는 오후 3시30분, SBS는 오후 4시부터 중계한다. 생중계를 위해 방송 3사가 중계 풀을 구성해 KBS가 발사대 주변 근접 화면을 제공하고 MBC와 SBS는 발사대 주변 해상과 미디어센터 현장을 담기로 했다. 이를 위해 KBS는 나로호 발사대 주변 86m, 110m, 263m 지점에 8대의 특수 카메라를 설치해 최근접 화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초근접 촬영을 위해 로켓 발사시 나오는 방사선과 전자기파를 차단하는 무반사 차폐막 기술과 발사대 주변에서 발생하는 후폭풍과 진동, 낙진으로부터 카메라 중계장치를 보호하는 스테빌라이저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KBS는 설명했다. 이밖에 기존 카메라로는 따라갈 수 없는 로켓의 움직임을 담기 위해 자체 개발한 수직 헤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수직 헤드는 카메라의 촬영 각도를 기존의 60도에서 90도까지 확대할 수 있다. KBS 관계자는 “자국 영토에서 발사하는 첫 번째 로켓을 100m 이내의 거리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국가는 우리가 유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원로배우 장민호가 특별출연한다고 MBC가 8일 전했다. 장민호는 1950~1960년대 ‘백치 아다다’, ‘생명’ 등의 영화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로, 전쟁 드라마인 ‘전우’에 군군 병사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원빈이 연기했던 진석의 노년역을 맡은 바 있다. 장민호는 ‘로드 넘버 원’에서는 윤계상이 연기하는 태호의 현재 모습으로 출연, 장우(소지섭)의 노년으로 등장하는 최불암과 해후하는 장면을 연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로드 넘버 원’은 한국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 최민수, 손창민 등으로 탄탄한 출연진이 구성돼 있다.이 드라마에는 장민호와 최불암 외에도 오만석, 김여진, 이천희, 정경호, 문채원, 황보라 등이 특별 출연 형태로 얼굴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