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베트남 의료봉사단이 지난 2일 오후 5시 별관 5층 회의실에서 ‘2010년 베트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4일 새벽에 현지로 출발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단장인 김구상 교수(외과)를 비롯해 홍창호 교수(소아청소년과, 고문), 이두형 교수(정형외과), 김현경 전공의(내과), 양성원 전공의(가정의학과) 등 의사 5명과 간호사 7명, 약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의 총14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4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시 외곽 농촌지역에서 소아질환, 내과 질환, 외과질환 등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유방 초음파기를 이용한 유방암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의료봉사 중 수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의 경우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소의영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봉사단이 베트남에서 보람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자원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기간 동안 무더운 날씨와 고된 여정으로 힘들겠지만 건강하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는 아주대병원이 대우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개발국가 의료지원사업의…
수면(睡眠)은 잠자는 일을 말하며 밤잠과 낮잠을 통털어 지칭하나 보통 밤에 잠드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수면과 함께 불면증(不眠症)이란 단어에 익숙해져 있다. 의학적으로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이며 신경증, 울병, 분열병, 흥분 상태에서 생긴다. 어느 자살자가 불면증에 시달려 저지르게 됐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미뤄볼 때 불면증 고통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불면증 퇴치는건강한 삶과 직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그만큼 이를 극복하는 일 또한 쉽지 않음을 상기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삶에 다가가는 지혜를 익혀야 한다.<도움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윤인영 교수> ◇불면증 치료 불면증이 오면 수면제 복용 이전에 수면 습관 교정을 어찌 할 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인 수면 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등 여러 수면장애에 대해 검사하고 이를 치료하는 데 나서야 한다. 수면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수면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자칫 약물의존 현상이 일 수 있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수면제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물과 함께 마시는 게 좋고 물 대신 음료와 먹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가 지난 4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대한간암연구학회 총회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간암연구학회’는 이번에 관련 학회들의 사전 양해를 얻어 개명한 ‘대한간암연구회’의 새 이름이다. 대한간암연구회는 간암의 연구 및 진료 향상을 위한 내과, 외과, 방사선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및 혈액종양내과 등 다학제 간의 모임으로, 1999년에 설립되어 지난 10년간 집담회와 학술심포지엄 개최, 대한간암연구회지 발간, 간암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간암등록사업 수행 등 다양한 연구성과와 학술활동을 이끈 국내의 대표 간암 연구모임이다. 왕희정 신임회장은 198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의대를 거쳐 현재 아주대 의대 외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1993년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대학 간이식센터에서 연수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1천500차례 이상의 간절제술과 250례의 간이식을 집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연구회, 한국간외과연구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국제간암학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의대는 ‘2010학년도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스토니브룩 의과대학에서 온 학생 8명에 대해 5일 임상실습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니브룩 의과대학에서 실습 온 학생들이 다음달 1일까지(4주 과정)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실습하고 한국의 의료체계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아주의대에 온 학생 8명은 교포가 아닌 순수 외국 학생들로, 아주의대는 이들을 위해 한국 학생과 짝을 지어주는 ‘단짝제도(buddy)’를 운영하고 있다. 단짝제도는 교환학생의 실습과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간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미국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플로리다 의과대학, 이탈리아 다눈치오 대학, 일본 게이오 대학과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상호간에 학생을 교환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혈관질환 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이번 강좌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보건소와 공동으로 갖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1년간 지역 보건소와 공동으로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관련 순회 강좌를 갖기로 했다. 행사 첫날 기흥구청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연 강좌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이태승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혈관질환인 하지 동맥경화, 복부 대동맥류, 하지 정맥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에 이어 혈관질환 고위험군인 70세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지 동맥경화, 복부 대동맥류, 하지 정맥류 검사를 실시하고 혈관 건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태승 교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건강 보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유경화의 철현금앙상블(7.10)=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명품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7.10)=화성아트홀.(031-267-8888) △2010 마티네콘서트 7월(7.15)=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1544-8117) △제3회 하남문화예술회관 시네마 페스티벌 ‘영화, 음악을 만나다’(7.17~18)=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031-790-7916)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7.17~18)=성남시민회관 대극장.(031-783-8000) △잭더리퍼(7.22~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안성 대안미술공간 소나무(7.10~23)=작가 정현의 오픈스튜디오.(031-673-0904) △안산문화예술의전당(7.9~8.29)=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박물관.(1544-9022)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7.9~9.5)=color×Art x play×2:색×예술×체험.(031-960-9730) △수원미술전시관(~7.11)=오택관:OFF THE MAP.(031-243-3647) △갤러리 터치아트(~7.30)=‘엉뚱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울타리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양주별산대놀이 전수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 필하모니오케스트라 금난새의 지휘로 소프라노 서활란, 마림바 황세미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페 경기병서곡,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비발디 ‘사계’ 중 ‘봄’, ‘여름’,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울타리 음악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초청공연을 통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기획공연 연극 ‘환상의 죽음’이 오는 10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신춘문예 당선작가 한숙희 작가의 최신작인 ‘환상의 죽음’은 구성면에서 전작들을 능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제는 자식들도 장성해서 곁을 떠나고 남은 건 아내 혼자 이고, 남편을 기다리고 자식들을 기다리며 앉았던 늘 곁에 있어주었던 낡은 소파만이 남겨져 있다. 아내는 오늘도 어김없이 그 소파에 앉아서 누군가에게 ‘슬프고 외로운 세상에서 얼른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빌고 있다. 드디어 아내의 소망을 이루어지려는 듯, 무심코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 위암 말기로 그것도 육 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아내는 ‘이렇게 신날 수가’라고 되뇌인다.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아내는 ‘과연 무엇을 가지고 가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환상의 죽음’은 창작희곡 활성화와 뛰어난 초연희곡의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화해와 용서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가족 간의 오랜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부부라는 것은 무엇이고 또 가
1980~1990년대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쇼! 젊음의 행진’이 오는 10일 오후 3시, 7시 안양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쇼! 젊음의 행진’은 1980~1990년대 가요프로그램을 뜨겁게 달구었던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다. 학창시절에는 꿈에 그리던 스타였고, 지금은 친구처럼 편안한 스타가 직접 이야기하는 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인생에 관한 ‘수다’를 노래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센스 있는 입담꾼 배칠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 ‘쇼!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원조 꽃미남 김원준, 정통 발라드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변진섭, 청순함으로 남성팬의 가슴을 설레게 한 강수지,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원미연과 노사연, 그리고 포크가수 추가열이 젊음과 열정을 되살려준다. 이 콘서트는 포크 음악에서부터 대학그룹사운드 음악,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었던 1990년대 ‘가요TOP 10’ 시절의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관람료 VIP 7만7천원, R석 6만6천원, S석 4만4천원, 행복석 1만원.(문의: 031-687-0500)
중앙오페라단 제16회 정기공연 ‘춘희(La Taraviata)’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5회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에서 ‘춘희’라는 이름으로 공연되고 있는 ‘La Traviata’는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3대 오페라중 하나로서 파리의 사교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더불어 관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휘자 최선용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로 공연된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에게 고전적인 순수음악과 종합예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이번 공연은 서울대 성악과 교수 박세원, 서울 국제콩쿨 수상 공병우, 세종대 교수 오은경, 발세시아 국제 성악콩쿨 준우승 부쎄토, 파르마 국제 성악콩쿨 우승 최종우, 포셀 성악콩쿨 대상 류현수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 총출연 했다. ‘춘희’의 이야기는 파리에 있는 고급 사교계의 프리마돈나인 비올레타의 샬롱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같이 즐거운 파티가 벌어진다. 돈 많은 남자와 사교계의 여자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며 인생을 즐긴다.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