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조 목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양평 목왕리 대한 수도원에서 ‘전국 목회자 부흥 세미나’를 연다. ‘영성회복을 통한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각 지역에서 초청된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 부흥운동의 노하우를 알린다. 주요 강사는 이용규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장희열 목사(인천 순복음부평교회), 이남웅 목사(부천 혜린교회), 강풍일 목사(뉴라이프교회),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 심원보 목사(서울제일교회), 김조 목사(삼락교회), 전용범 목사(룻교회), 정도출 목사(비전교회), 양명환 목사(횡성교회),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등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는 교통비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노트북, 반주기,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된다.
대자연 섭리, ‘작업의 고향’ 사색과 순환을 끌어내다 “물이 가지고 있는 형상은 다양하고 매력적이며, 순환하는 대자연은 나의 작업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화폭에 담긴 삶의 굴레인 욕망과 갈등 그리고 소망들을 흐르는 물과 같이 물의 순환과정을 통해 삶의 긴 여정으로 그려내는 추인엽(48) 서양화가. 그는 자신이 만든 작품들은 순환과 대자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추인엽 화가는 동양적 자연관을 토대로 인간과 자연의 소통에 관심을 기울여온 작가이다. 과천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 추인엽 화가는 지금까지는 모두 9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유화부터 목탄, 설치미술, 디지털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추인엽 화가는 지속적으로 ‘물’을 그려왔다. ‘물’의 작가로 불려도 좋을 만큼 그는 물에 대한 개념적인 사색을 조형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폭포를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바다와 병행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더욱 추상적인 메시지로 물의 순환구조를 의도적으로 강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추인엽
◇킥 오프 ●장르:드라마 ●감독:샤우캇 아민 코르키 ●출연:샤완 아터프, 고바르 앤워 축구라는 소재를 통해 쿠르드족이 당면한 현실을 바라보는 영화 ‘킥오프’가 다음달 8일 개봉한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 키르쿠크를 배경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살고 있는 스타디움에서 축구경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폭탄테러의 위협과 가난의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는 난민들의 팍팍한 삶 속 유일한 즐거움은 함께 어울려 축구 경기를 보고 시합을 하는 것. 매일 끊임없는 심리적 전쟁에 임해야만 하는 그들에게 힘든 삶의 무게를 순간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는 축구시합은 화해의 매개체이자 희망의 시작을 향한 발차기다. 영화 속 주요 배경인 스타디움은 그들에게 주거공간이자 놀이공간, 교육공간 등 삶의 터전이자 하나의 사회로 대변되는 공간이다. ◇킬러 인사이드 미 ●장르:서스펜스, 스릴러 ●감독:마이클 윈터바텀 ●출연: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케이시 애플렉 콜 걸 ‘조이스’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와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 ‘에이미’로 등장하는 케이트 허드슨은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노출 신을 감행했다. 두 여배우들은 기존의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에이즈에 감염된 채로 태어난 소녀 지원은 어릴 적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 속 분홍 돌고래(보뚜, Boto)를 만나면 소원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 지원는 분홍 돌고래를 찾아 무작정 여행을 시작한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동물을 찾아 떠난 길이지만 막연하게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헤매는 것. 그 길에서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하는 소년 화분, 후회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온 노인 대곤을 만난다. 각자 아픔을 지니고 있는 세 사람은 아름다운 자연을 누비며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해 나간다. 독립 영화로 분류되는 ‘분홍 돌고래’는 2008년 ‘잊을 수 없는 이야기’로 충무로국제영화제, 오프앤프리영화제, 방콕필름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주목을 받은 조연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나오는 분홍 돌고래를 보고 영감을 얻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배우 오수현과 임호영은 이 작품을 통해 데뷔해 베테랑 연기자 한태일과 세대를 뛰어넘는 조화를 이룬다. 또 O.S.T 중 오수현이 부른 ‘노을이 질 때’는 영화의 아련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로드무비라는 이름에 걸
스테파니 메이어의 동명의 인기 판타지 소설을 영화로 옮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 ‘이클립스’가 다음달 8일 개봉한다. ‘이클립스’에서는 전편인 ‘트와일라잇’과 ‘뉴문’을 통해 드러난 사랑과 대결, 갈등이 집약되면서 시리즈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인간과 뱀파이어, 그리고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판타지 영화지만, 작품을 지배하는 기본틀은 판타지적인 서사가 아니라, 매력적인 인간 소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신비로운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의 로맨스를 중심에 두고 있다. 시리즈의 1편인 ‘트와일라잇’에서 벨라와 에드워드의 만남을 그려냈고, 2편에서는 이들의 사이에 새로운 연적인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이 등장했다면, 3편인 ‘이클립스’에서는 이 세 명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할리퀸 로맨스’라는 수식어가 있듯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이 세 인물의 삼각관계를 상당히 비중있게 그려낸다. ‘이클립스’에서 벨라는 에드워드와의 영원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는 방법을 택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녀가 인간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 제이콥의 강렬한 애
가요계를 장악한 아이돌 가수들이 스크린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TV 드라마에서 주로 경험을 쌓은 뒤 연기 재능을 인정받아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공 케이스는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다. 탑은 지난해 히트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킬러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지난 16일 개봉한 한국전쟁 소재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주연을 맡았다. ‘아이리스’와 ‘포화 속으로’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탑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같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탑은 극 중 비중이 가장 높은 학도병 대장 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비 113억원을 들인 블록버스터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는 작품성 면에서 호평을 얻지 못했지만 800개에 가까운 엄청난 수의 스크린을 바탕으로 26일까지 관객 170만명을 동원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여름 개봉할 공포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도 아이돌 가수 출신들이 많다.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했던 그룹 티아라의 지연은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역시 가수 출신으로 ‘지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가 출연한 첩보 액션 영화 ‘나잇&데이’가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잇&데이’는 25~27일 사흘간 전국 565개 상영관에서 46만5천145명(33.9%)의 관객을 모았다.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8만6천131명. 지난주 1위였던 전쟁 블록버스터 ‘포화 속으로’는 636개관에서 38만9천462명(28.4%)을 동원해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184만8천85명이다. 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은 350개관에서 16만8천980명(12.3%)을 모아 전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3위였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261만3천103명이다.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의 실화를 그린 김태균 감독, 박희순 주연의 ‘맨발의 꿈’(24일 개봉)은 10만2천157명(7.5%)으로 4위를 차지했다. 미국 인기 TV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긴 ‘A-특공대’는 7만449명을 더해 5위,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는 6만6천747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여대생 기숙사’(2만5천808명), ‘섹스 앤 더 시티 2
KBS 2TV의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결혼해주세요’ 4회 시청률은 20.6%로 집계됐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된 SBS 드라마 ‘이웃집웬수’는 15.3%, MBC ‘민들레가족’은 11.8%였다. ‘결혼해주세요’는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집계에서도 20.4%의 시청률을 기록, ‘이웃집웬수’(15.5%)와 ‘민들레가족’(12.7%)을 앞섰다. 지난 19일 시청률 16.7%로 출발한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네 커플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해 돌아보는 가족 드라마다. 권태기에 들어선 부부로 출연하는 김지영, 이종혁을 비롯해 고두심, 백일섭 등 연기자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인기 요인이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1TV 6.25 특별기획 드라마 ‘전우’는 AGB닐슨 기준 14.8%, SBS 남아공 월드컵 독일 대 잉글랜드전은 13.4%를 각각 기록했다.
가수 김장훈과 싸이(본명 박재상)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응원전 출연료 전액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람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총 4차례의 응원전을 펼쳤고 이 출연료를 한국 축구 발전에 쓰고자 이처럼 결정했다고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가수는 ‘공연다운 응원전으로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응원전에 참여했다”며 “여느 응원전에서 볼 수 없는 연출적인 요소를 가미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 주요 오페라들을 한 무대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 초청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 단원 20명이 내한해 빈 오페라 극장 공연에서 실제 사용했던 의상을 갈아입으며 잘 알려진 곡들과 패러디한 곡 등에 맞춰 왈츠를 추거나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음악 못지않게 오페라가 어렵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재밌는 레퍼토리를 최고수준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나비부인, 카르멘, 투란도트 등 그 이름만으로도 익숙하리만큼 널리 알려진 작품 등을 재구성하거나, 요한슈트라우스의 가장 유명한 왈츠 그리고 폴카 등 비엔나풍의 볼거리와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보이며, 대중들을 쉽게 이해시키고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사중에 성처녀여’ 중 ‘Verdi, LA FORZA DEL DESTINO La vergine degli angeli&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