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광명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2010년 7번째 기획 전시로 판화가 김지혜의 ‘우연(偶然)을 가장(假裝)한 선택게임’ 전을 연다. 홍익대에서 판화를 전공한 김지혜 작가는 자신의 5번째 개인전인 이번 스피돔 전시에서 20여점의 설치작품과 판화를 선보인다. 김 작가는 “나의 작업은 실사 사진을 적극 활용해 도심 한 복판을 작품 안에 넣는 것에서 시작한다. 간판과 상업 광고판, 온갖 현란한 이미지가 중첩·증폭된다”고 밝혔다.
수원대리구 고색동성당(주임 이태원 신부)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376-5 현장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고색동성당은 수인선 철도 개통 계획이 알려지면서 성당이 소방도로에 편입돼 기존 성당을 헐고, 성당 옆 교육관에서 주일 미사를 봉헌해 오던 중 설정 40주년에 맞춰 성당을 다시금 봉헌하게 된 것이다. 교인들은 성당 건축금 마련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난 2008년부터 성당 봉헌 준비를 하면서 신·구약 성경 필사, 묵주기도 등을 통해 신앙의 준비도 해왔다. 또 본당 설정 40주년을 맞아 역대 사제들과 원로 사제 초대미사, 사순 특강, 예술제, 운동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역사를 되새겨왔다. 한편, 고색동 성당은 1970년 7월 20일 세류동 본당으로부터 분리돼 설립됐다. 본당으로 승격된 뒤에는 1971년 11월에 340㎡ 규모의 성당을 완공했고, 1983년 11월에는 교육관을 신축해 김남수 안젤로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과 사제관·수녀원의 봉헌식을 거행한 바 있다.
화성정남초등학교 6학년 이건기 군이 지난 20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에서 무용부문 장려상(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상)을 수상했다. 이 군은 화성문화재단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국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발표회를 통해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4월 초 일본 큐슈TV 미니 다큐 프로그램 ‘미래의 주역-세계의 아이들’을 통해 일본에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미래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문화사업으로 현재 화성시 내 1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08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여름을 맞아 전통문화가 숨쉬는 산사에서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도내 곳곳에 마련됐다. 22일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40여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도내에서는 광명 금강정사, 남양주 봉인사, 용인 법륜사 등 9곳의 사찰에서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이달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여름 템플스테이는 휴식형, 체험형, 수행형, 특별형 등 크게 4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1박2일~2박3일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며, 참가비는 1박에 3만~5만원 선이다. 광명 금강정사(www.sejon.org)는 오는 7월 10~11일, 8월 21~22일과 28~29일 ‘체험 속에서 느끼는 참 나’, ‘단기출가’, ‘가족이 함께하는 수행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명상, 법회 참석, 참선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 봉인사(www.bonginsa.net)는 8월 28~29일 ‘한길예술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음악, 무용 등 젊은 창작인들의 무대를 통해 명상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봉선사(www.bongsunsa.net)는 7월 17~18일, 8월 13~15일과 21~22일에 ‘
제231주년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행사가 오는 24일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성지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 건립터에서 열린다. 한국천주교회창립일은 창립자들의 진리탐구 정신과 교회 창립의 공덕을 기리는 날이며, 창립기념식은 지난 1979년부터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봉헌되고 있다. 이날은 본당과 교회 기관 및 교회 내 각 단체와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교우 환영식, 6.25기념 민족평화통일 기도, 교회창립 기념식, 경축미사 등이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한국천주교회창립선조 5위 묘 참배, 조선교구설립자 성 정하상 묘 참배, 박물관 유물관란, 문화 예술제 관람 등이 마련됐다. 특히 경축 미사는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최덕기 주교, 국내외 성직자들의 공동 집전으로 이뤄진다. 천주교 관계자는 “한국천주교회창립 선조들의 자발적인 교회 창립 정신 현양과 용감한 순교정신 계승에 다 함께 참여하게 되는 자리”라며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맞아 순교정신을 갖고 참석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진암 성지는 1779년 이벽, 정약용, 정약종, 이승훈 등 당시 10~20대 젊은이들이 모여 천주교 책을 읽고 토론하며 진리를 탐구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7월24일까지 놀토를 이용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과학실, IT실, 야외광장에서 그린존 프로젝트 ‘친구야! 건강하자’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사전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체중·체지방율·근육량, 비만도 등 검사 및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영양집체교육 및 건강한 식습관 교육, 탄산음료 및 정크푸드 폐해 교육, 교구를 통한 영양집체교육 및 식습관 교육, 나의 건강 지침서 작성 등을 통해 균형적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0일에는 기피하는 음식재료들로 요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천해본다. 이어 24일에는 학습한 정보를 여러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린 존 캠페인을 통해 탄산음료 및 정크푸드 폐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3회기의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인증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onehihihi@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18-0415)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엄익수)은 최근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려운 청소년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선음악회를 공동주최한 수원수성로타리회원, 수원유스필오케스트라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540만원과 쌀 200㎏이 전달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5월 어려운 청소년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 마련한 것이다. 수여 대상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멘토청소년, 수원시장애인학부모회, 수원나눔의집 청소년 중에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중 만 9세~18세의 위기 청소년, 단순 저소득 가구가 아니라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존재하는 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청소년이다. 엄익수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문화,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둘러싼 가정과 사회, 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수원미술전시관 공개 강좌 ‘미술, 예술을 품다’가 문을 열었다. 11월까지 진행될 강좌는 미술평론가 반이정의 ‘정치적 포르노그래피아트’로 시작됐다. 다소 자극적인 주제 때문이었는지, 반이정 평론가의 ‘거침 없는 시대 조명’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는 몰라도 30명 정원의 강좌는 200명이 넘는 수강생들로 성황을 이뤘다. 반 평론가의 강의는 정치, 미술, 사회를 넘어서 사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펼쳐졌다. 또 그의 예술 이야기는 기대와 다르지 않게 정치와 미술에 대한 개개인의 수많은 기준을 해체하고 다시 구성케 하는 힘이 됐다. 우리 일상의 현상, 그것을 반영한 대중문화의 표상을 생생한 날것으로 만들어 세상의 위로 끌어내는 미술평론가 반이정(41, 본명 한만수),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폭 넓은 ‘시대의 스펙트럼’… 성찰의 경계를 허물다 "미술의 저변 확대에는 걸림돌이 있는 거 같다. 일단 그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동시대 미술이 다수의 현대 관중을 만족하게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인정해야 한다
◇필립 모리스 ▲장르:코미디, 드라마 ▲감독:글렌 피카라, 존 레쿼 ▲출연:짐 캐리, 이완 맥그리거, 레슬리 만 짐케리가 게이로 돌아왔다. 자상한 남편이자, 좋은 아빠, 성실한 경찰이었던 스티븐 러셀(짐 캐리).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다 살아난 그는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럭셔리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바로 돈! 결국 스티븐은 천재적인 두뇌로 보험사기, 카드사기, 식품사기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결국 감옥에 들어간다. 거기서 운명적인 사랑(?)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를 만나게 되고, 이번엔 그와 함께 하기 위해 7전8기 탈옥사기에 도전 하는데…. ◇하얀 리본 ▲장르:드라마, 전쟁 ▲감독:미카엘 하네케 ▲출연:울리히 터커, 수잔느 로타르 ‘하얀 리본’은 1913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의 근원을 쫓는 영화로 고요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의 추악한 본성과 그것이 어떠한 제재도 없이 되물림 되는 것의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의도적 장치로 동네 의사가 부상을 입는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의문
슈렉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 ‘슈렉 포에버(Shrek Forever After)’가 개봉된다. 2001년 1편에서 피오나 공주를 구하는 괴물 이야기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 시작한 슈렉은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를 휩쓴 것은 물론 우리나라 전국 관객 240만 명을 동원했고, 2002년도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2004년 개봉된 2편은 ‘DCC(Dynamic Crowd Character)’, 빛의 재현 시스템 등을 보강해 ‘겁나먼 왕국’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상상을 실감 나게 다뤘다. 2007년 3편은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아버지이자 남편이 돼가는 슈렉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마지막 시리즈 ‘슈렉 포에버’는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살던 슈렉이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게 되면서 시작된다.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 하던 시절의 자유를 꿈꾸게 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일탈을 꿈꾸던 슈렉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펠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 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절친 동키는 슈렉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