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초등학교는 지난 3일 교내 강당에서 3~6학년 학생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월초는 지난 4년동안 학년별로 교육과정에 맞는 악기를 선정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1인 1악기 수업을 진행했다. 3학년은 오카리나, 4학년은 리코더, 5학년은 단소, 6학년은 하모니카를 수업했다. 이번 공연에는 학부모들을 초대한 가운데 학년별 발표회로 진행됐다. 한미선 교장은 “학생들이 1여년간 익힌 악기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고 끼를 발산한 무대였다”며 “다른 친구들의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발달시키고 문화예술 예절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현수기자 khs93@
경기도교육청은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이재정 도교육감 등이 부천 부명고등학교를 찾아 고교 교과과정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유은혜 장관과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10월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부천 시의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일반고 23개교와 특성화고 4개교, 특목고 1개교가 위치해 있으며, 일반고는 과학, 국제화, 예술체육, 외국어, 융합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이에 맞춰 37개 교과를 중점 교육하고 있다. 또 22개교에서 주문형 강좌 59개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학교에 구애받지 않고 과목에 따라 방과후 학교를 이동해 각자 특성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업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고교서열화를 해소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부천시의 고교학점제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보충할 점 등을 찾고자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듣겠다”고 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말 광교호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기혁신교육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혁신교육포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 관계자, 수원시의원 등과 교원, 학부모·시민, 학생 등 120여명의 교육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상상, 함께 성장,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구운초, 서평초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인사말, 수원교육공동체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수원교육의 미래 모습’을 주제로 관내 교사가 기조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의 원탁토론이 열렸다.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4주체가 수원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오늘의 한걸음을 통해 앞으로 수원의 진정한 교육자치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가슴 떨리게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원의 교육자치 정착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교육주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혁신교육포럼은 지역사회로 교육주체를 확대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5일 오후 10시를 기해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후 10시를 기해 가평, 양평, 파주, 동두천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양주, 포천, 연천 등을 포함해 7개 시·군으로 대상 시군이 늘어난다. 오는 6일 이들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양주·파주 영하 15도, 동두천·연천·포천 영하 13도, 의정부·고양·가평 영하 12도, 남양주 영하 11도 등으로 예보됐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1∼2도 사이에 그칠 예정이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기자 khs93@
화재로 1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고양 저유소’의 소유주이자 안전관리 총책임자인 대한송유관공사(DOPCO)측에 1심 법원이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송효섭 판사는 5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김운학)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대표 박모(52)씨와 안전부장 김모(56)씨에 대해서는 모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근로감독관 이모(60)씨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송 판사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사건 이후 화염방지기를 설치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2018년 10월 7일 오전 10시 32분쯤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불이 나 저유탱크 4기와 휘발유 등 1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특히 화재 발생 직후 18분 동안이나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 모니터링 전담 직원이 없어 누구도 불이 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앞서 대한송유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업주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 간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5일 뇌물수수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A(47)경위에게 징역 10개월에 벌금 1천600만원을 선고하고 8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직접 뇌물을 제안하지는 않았지만 공무원인 자신의 직무에 대해 제안받아 뇌물을 수수했고, 담당자와 통화 후 알게 된 수사 상황을 토대로 (보도방 업주에게) 대응 방안을 조언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면서도 “다만 뇌물 액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없고 이전까지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 수많은 사람이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말 브로커 B(45·구속)씨를 통해 보도방 업주 C(45)씨로부터 800만원을 받고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지난해 ‘허위 난민 사건’에 연루돼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수사를 받게 됐다는 지인 C씨의 부탁을 받고 A경위를 소개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C씨는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여성 200여명을 무
산책로가 단절됐던 수원 광교호수공원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수원시는 5일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제방 부근에 375m 길이의 산책로를 만들어 신대호수 둘레길(4.4㎞)을 모두 연결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신대호수 제방에서 호수 안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지지 않아 호수를 따라 산책하다가 우회하거나 다시 돌아와야 했다. 새로 만들어진 산책로는 신대호수 서남쪽 제방부터 수변쉼터2까지로,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10억원을 들여 폭 2.5m의 나무데크길을 만들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길 안내 표지판 3개, CCTV 22개, 경관조명(LED) 284개를 설치하고, 산책로 주변에 관목과 초화 등 8천500본을 심었다. 이에 따라 신대호수 산책로 모든 구간이 이어져 시민들은 막힘없이 1시간가량 신대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신대호수 둘레길이 모두 연결되면서 신대호수 옆 원천호수 둘레길(3㎞)과도 막힘 없이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광교신도시 내에 있는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37만3천568㎡)와 신대호수(27만9천435㎡) 등 2개의 호수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340만 명이 찾아와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는 명소다. /박건기자 90virus@
용인소방서는 지난 4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용인서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사례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관계자와 보호자의 역할 숙지 및 피난 계획 수립 지도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겨울철 화재 예방 철저 ▲관계자의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안전시설 확충▲안전관리에 대한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관계자에 의한 빠른 대피가 진행될 수 있도록관계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 이용자의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피난계획을 마련해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재기자 cyj@
평택시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운전기사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15분쯤 평택시 용이동 기남 교차로에서 A(55)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해 교통섬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 앞에 있던 B(23)씨도 함께 버스에 부딪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와 승객 1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 당시 A씨가 건강상 이유로 피를 토한 뒤 의식을 잃었던 상황이 시내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 A씨를 형사 입건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크리스마스가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홈파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연출과 동시에 실용적인 겨울 아이템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의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은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부터 홈파티 준비,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겨울 인테리어와 월동 필수 아이템을 한 곳에 모아 12월31일까지 ‘생활용품 겨울 통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 ‘연말 홈파티 준비’, ‘따뜻한 겨울 인테리어’, ‘월동준비 필수팀’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한샘몰 인기 생활 용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먼저 ‘크리스마스 공간연출’ 테마에서는 우리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테이블웨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방은 크리스마스 머그와 접시 등으로 분위기를 내고 거실과 침실은 레드, 그린과 같은 크리스마스 컬러의 침구류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안한다. 고객들은 ‘연말 홈파티 준비’ 테마에서 파티용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홈파티 분위기의 와인잔과 식기, 식탁 매트 등은 다양한 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