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사고가 국내외서 연이어 발생하자 차량 배터리팩 문제점이 제기됐다. 2018년 4월 첫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은 출시 다음달 현대차 울산1공장에서 첫 화재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대구서 완충된 코나일렉트릭 화재까지 총 12회가 발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을)이 세종지방경찰청, 강원 강릉경찰서에서 제출받은 국과수 감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2건의 화재는 차량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 어셈블리 내부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과수 감식보고서는 배터리 제조 당시 미세한 제조 결함이 있었다면 운행 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다가 충·방전을 지속하면서 손상이 커질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주행 중 충격·진동이 배터리에 가해지면 절연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으로 볼 때 배터리 내부 ‘절연파괴로 인한 열폭주’(과전류로 인한 스파크 현상)가 발생해 발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이후 지난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고 이 중 12건에 대한 화재사고가 국내외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캐나다 몬트리올과 오스트리아
LH 경기지역본부는 ‘청년전세임대 경기남부지역 1순위’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희망하는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저렴한 임대료로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세부적으로 청년전세임대 지원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혼인 중이 아닌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금번 모집 대상인 1순위자는 수급자(생계․주거․의료급여),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이며, 1순위 보호종료아동 유형(아동복지시설 퇴소 5년 이내) 해당자는 이와 별도로 연중 수시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 지역은 수원, 안양, 군포, 안성, 안산, 용인, 성남, 평택, 오산, 광주, 화성, 의왕, 이천, 과천, 여주 15개 지역이다. 청년전세임대 지원금액은 수도권의 경우 1억 2000만원이며, 청년 1순위의 경우 본인부담금은 100만원이다. 임대료는 지원한도액 이내 전세보증금에서 본인부담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하고 있다. 청년전세임대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세청은 재산을 편법으로 이전하는 등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자의 부동산을 특수관계인에게 대금 수수 없이 명의 이전하는 등 체납자 재산을 편법으로 이전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유형이 597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인 명의로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명의위장 혐의자가 128명, 특수관계인 명의로 외환을 회수하거나 국내 재산을 유출하는 등 외환거래를 통해 은닉한 혐의를 받는 이들도 87명에 달했다. 국세청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친인척 금융조회, 수색 등 강도 높은 추적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납처분 면탈행위에 대해서는 체납자와 조력자(방조범)까지도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앞서국세청은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1조3139억원) 대비 약 1916억원 늘어난 약 1조5000억 원을 징수하거나 채권 확보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삼성전자가 6일부터 12일까지 '갤럭시 S20 팬 에디션(갤럭시 S20 FE)'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S20 FE'는 '갤럭시 S20'의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89만 9800원으로 갤럭시S20(124만8500원)보다 30만~4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1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FE의 공식 출시일은 10월 16일이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사은품으로 ▲갤럭시 핏2'·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같은날 LG전자는 사전예약 없이 두 개의 폰 스크린 화면 중 하나를 가로로 돌리는 ‘LG 윙’을 출시한다. LG 윙은 6.8인치 메인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물맛이 좋아야 장맛이 좋다’는 말처럼 깨끗하고 좋은 물은 장류뿐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다. 최근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하면서 정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주방용 직수 정수기 업체 ㈜애니워터는 각종 프랜차이즈 카페들과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맛집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국내서 외국 유명 기업을 제치고 식음료 업계를 사로잡은 비결이 무엇인지, 김기훈 ㈜애니워터 대표를 만나봤다. Q. 이력이 무척 독특한데, 귀금속 감정사에서 정수기 사업 대표로 변신한 이유가 궁금하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먹고 살 방법을 찾다 뛰어든 사업이 정수기 관련 일이었다.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는 업종이라서(웃음) 시작했다. 원래 우리도 남의 냉온 정수기를 빌려주거나 판매했다. 당시 워낙 꼼꼼히 관리하다보니…
추석 선물세트 판매로 반짝 특수를 누린 유통업계가 추석 연휴 이후 한글날 연휴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에 다시 기대를 걸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말까지는 일반적으로 업계 비수기로 간주한다. 그러나 올해 10월에는 한글날(9일)을 낀 사흘 연휴(9~11일)가 한 차례 더 있고 11월 초에는 정부 주도의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예정돼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유동적인 점을 고려해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이벤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형마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일부가 10월 중 의무휴업일을 하루 추석으로 변경한 터라 110여곳의 대형마트 매장은 한글날 연휴 때도 계속 영업을 할 수 있다. 업계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015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년에는 할인율 등이 낮아 기대보다 효과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1~2분기 실적 부진에 시달리다 6∼7월 진행한 동행
제네시스가 지난달 29일 두 번째 SUV GV70에 위장필름(카무플라주, Camouflage)을 입힌 차량을 이용해 테스트 겸 본격적은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GV70은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모델로 후륜구동 기반의 중형 SUV 모델로 알려졌다. 특히 공개된 위장필름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과 함께 GV70의 차량 소개를 담은 QR코드도 함께 사용했다. 제네시스 GV70은 약 한 달 동안 국내외 도로에서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하며 최종 검점에 들어간다.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과 함께 무선 충전 및 무선 업데이트 등 기존 모델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제네시스는 GV70를 통해 럭셔리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두 번째 SUV GV70을 이르면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올해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가량 줄면서 가격이 지난해의 거의 배 수준으로 뛰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배추 생산량은 지난해보다는 10.3%, 평년보다는 10.0% 감소한 35만5천t으로 예상된다. aT는 "잦은 비로 배추 정식(심음)이 평년보다 7일가량 지연돼 초기 생육이 부진했고 결구(잎채소의 속이 차는 것) 미숙, 병해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하순 배추 주산지에 비가 자주 내리고 두차례의 태풍까지 찾아와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배추 가격은 8월 상순부터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고랭지배추 상품 10㎏당 가락시장의 도매가격은 8월 상순 1만2천339원에서 중순 1만7천104원, 하순 1만8천618원, 9월 상순 1만9천790원, 중순 2만5천821원으로 올랐다.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9월 21일 기준 도매가격은 2만4천596원으로 다소 주춤해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9월 배추 소매가격은 상품 기준으로 포기당 1만31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5천362원의 거의 배에 달했다. 중품은 1.7배 수준인 7천829원이다.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 부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한우와 삼겹살 소비자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한우 등심 1㎏ 소비자가격은 10만4천188원으로 지난달 8일 9만9천845원 이후 21일째 10만원대를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수요가 늘고 지난 5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한우 1㎏ 소비자가격은 6월 3일(10만29원)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10만원 선을 오르내리던 한우 소비자가격은 지난 8월 31일 9만7천411원까지 떨어졌으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역대 최고치인 10만4천894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한우 등심 도매가격은 전날보다 1만1천700원 오른 ㎏당 8만6천541원으로 처음으로 8만원대에 올라섰고 다음 날에도 이 가격을 유지했다. 삼겹살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삼겹살 1㎏ 소비자가격은 2만4천원으로 열흘 연속 오르며 8월 19일 2만4천229원 이후 한달여만에 가장 비싸졌다. 다음날인 지난달 29일에는 2만3천984원으로 소폭 내려갔다. 다만 돼지 1등급 도매가격(탕박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과 사뭇 다르다. 올해 정부는 추석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귀성 자제 요청과 함께 오는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미적용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이후 명절 연휴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 정책은 올해 실시하지 않는다. 교통비 부담을 덜고, 차량의 톨게이트 병목현상을 줄여 교통을 원활히 이끌던 정책은 정상적으로 징수된다. 특히 연휴기간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인력과 물품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에 활용할 예정이다. ◆휴게소 실내 매장 내 취식 금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4일까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휴게소 실내매장 내에서 취식과 좌석 운영을 금지한다. 연휴 기간 휴게소 식당에서는 도시락, 김밥, 컵밥, 비빔밥 등 포장 가능한 일부 메뉴만 판매한다. 구입한 음식은 차 안 또는 휴게소 여건이 가능한 경우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테이블에서 취식할 수 있다. ◆대중교통 창가 좌석 권고 이외에도 정부는 대중교통서도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해 승객 간 거리를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