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경제학자나 경제전문가들이 미래예측에 매달리는데도 번번이 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의 미래를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맞아야 할까? ‘안티 이코노믹스’는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몇 퍼센트이고 주가가 얼마나 오를 것인지를 정확히 알아맞히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역할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미래를 미리 알고자 하는 것은 예기치 못한 위험을 피하거나 미래의 기회를 선취해 성공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 ‘완성된 미래에 적응’하는 것보다는 ‘미래를 창조’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한다. 경제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의 창조력과 우리나라 개발연대를 주도한 현대의 창업주 정주영과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의 리더십을 재평가했다. 또 ‘토정비결’이 미래를 말하는 방식, 워런 버핏·피터린지·짐 로저스와 같은 투자세계 거장들의 투자기법, 2008년에 일어난 미네르바 열풍 등에 대한 분석을 들어 미래 예측이라는 주제를 요모조모 설명했다. 저자는 국제 무역질서의 변화도 적극적인 미래개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산거품 현상에 대한 정책 당국과 중앙은행의 대응태도를 따져보고 미래예측과 관
1위.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문학동네) 2위.운명이다(노무현·돌베개) 3위.파라다이스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4위.잠자기 전 30분(다카시마 데쓰지·티즈맵) 5위.지성에서 영성으로(이어령·열림원) 6위.파라다이스 2(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7위.잠자기 전 30분(다카시마 데쓰지·티즈맵) 8위.일을 즐기는 일등사원(릭 프리쉬먼 외·비즈니스맵) 9위.아불류 시불류(이외수·해냄) 10위.덕혜옹주(권비영·다산책방) /자료제공=알라딘
‘결코 포기하지 마라’라는 문구와 함께 떠오르는 처칠의 이미지는 그다지 섬세하지 못하다. 이름은 알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인물. 팔삭둥이, 공부를 못해 학교를 3년이나 유급했던 아이, 몰락한 집안의 장남이었던 처칠이 영국의 총리가 됐다. 하지만, 나치 독일은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을 집어삼키기 시작했고 폴란드, 프랑스를 점령해 영국을 점령하는 일만 남겨두고 있었다. 유럽 최대의 육군을 갖고 있던 프랑스가 항복한 마당에 영국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했을 것이다. 처칠은 국민들을 설득했다. 그리고 영국을 공습했던 독일 공군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하기에 이른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나치 독일에 승리한 나라로 이끈 이가 바로 윈스턴 처칠이다. 그의 삶과 성공 배경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분명한 교훈을 준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알았고 그것에 집중했다. 또 하루에 16시간을 일하는데 보내면서도 주어진 일은 절대로 허투루 하지 않았다. 또 실패를 해도 낙담하지 않는 성격의 사람이었다. 유머와 농담을 즐기며 고단한 일상에 활력을 준 것도 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다. 평생 외도하지 않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저널
오는 29일 시흥시 정왕동 한국산업기술대학 내 KPU아트센터에서 새오름오페라단의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애창하는 한국가곡과 잘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곡을 정상급 성악가 4명과 39명의 오케스트라 등 총 43명이 최고수준의 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클래식음악은 지루하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익숙한 곡을 실력 있는 성악가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고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정서순화 함양과 문화예술인구 저변확대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근 공단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공연에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탈피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의 공연관람료는 1만원이며 학생증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한편 시흥시는 문화예술발전기금으로 시민들이 쉽게 음악을 감상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오페라공연 뿐만 아니라 국악공연…
수원 씨드갤러리는 오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작가 한승민 개인전 ‘행복을 열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화이트 큐브’ 내에서 그래픽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선 오브제를 선보인다. 작품들은 회화 평면 작업, 미디어 영상 이미지, 사운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디자인 아트의 조화를 이룬다. 작가는 행복이 넘쳐나는 정원, 벗을 격려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긍정적 이미지를 사용했다. 작가가 선택한 소재들은 사소하지만 색다르고, 독립적이지만 다양한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나비처럼 날아오르고 매화향기처럼 피어나는 가벼운 소재의 이미지들은 ‘열다’라는 의미로 집약된다. 또 장구, 북, 사물놀이 시리즈는 지극히 현대적인 표현방법과 낯익은 소재의 필연적 ‘조우’를 보여준다. 손정화 전시기획자는 “작가는 행복을 꽃피워가고 우주에 날개를 달아 긍정의 이미지들이 파동쳐 나가기를 염원하며 작품을 구상했다”며 “현혹적인 아우라로부터 디자인 과정을 벗겨내 콜렉션과 전시를 위한 표맷을 제안하고 관객이 기대하는 디자인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승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에서 운영하는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들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오픈 스튜디오 5월’전을 오는 28일부터 3일간 공개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실험적인 작업환경에서 제한된 입주기간 동안에 작가들이 작품 활동과 새로운 결과물들을 22개의 작업실에 한데모아 공개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작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어떤 재료와 도구가 사용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며 궁금증들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예술체험 현장이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 5월’전에서는 ‘전문가 기뷰 프로그램’, ‘학교연계 프로그램’,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급 변화하는 현대미술 동향에 발맞춘 ‘전문가 리뷰 프로그램’은 순수비평의 관점으로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10명의 미술전문가(미술비평가, 큐레이터, 기자 등)들로부터 자유롭게 검증, 평가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경
도내 다문화가족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는 1만여 명이 넘지만, 수검률은 2008년 27.88%, 지난해 35.86%에 그치고 있다. 2007년 11월부터 시작된 영유아 건강검진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출생 후 만 5세까지 신체계측(키·몸무게·머리둘레), 발달선별검사, 문진 및 상담, 건강교육을 포함하는 일반검진 6회(구강검진 3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하지만, 검진의 특성상 검사보다는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주내용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한국어를 못하는 경우 형식적인 검진에 머물거나 아예 검진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으로는 부모가 한국어를 하지 못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 영유아를 위해 어머니 나라말로 통역 및 번역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영어 외에 다문화가족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베트남어, 중국어로 건강검진 문진표와 결과 통보서 등 번역된 서식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제공키로 했다. 또 검진 3~4일 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로 통역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125개 지원센터를 통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
전국주부교실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는 지난 2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차 정기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산물명예감시원 및 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출장소 주순호 주무관의 강의로 농산물 명예감시원의 역할 및 농산물·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에 관한 교육이 펼쳐졌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 기후변화센터 이영재 녹색에너지과장이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전성과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했다. 도 주부교실 관계자는 “농식품 부정유통에 대한 감시·신고 능력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 2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감시주체로서의 활동과 농산물 품질관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명예감시원제도는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의 민간인 전문 인력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지난 1996년 3월 27일부터 시행해 전국에 약 2만4천명(2009년 12월 기준)이 농산물의 원산지 및 유전자변형농산물(GMO)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단속 및 감시·신고, 지도·홍보 등 민간감시주체로서의 활동과 농산물 품질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놀토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열린 놀토프로그램에는 모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놀이로 펼쳐졌다. ‘야채돈육탕수육’ 만들기를 주제로 아빠와 엄마가 고기를 다듬고, 아이들이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채소를 모양내 써는 등 정겨운 시간으로 이뤄져다. 이날 온 가족이 참여한 정은숙(36·매탄동) 씨는 “남편이 바빠서 한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관 관장은 “가족과 함께 만든 탕수육을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요리의 재료는 사랑이 최고라는 것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오는 9·10월에도 놀토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7월 개강 예정인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sfwomen.suwon.ne.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28-3461~5)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복자)는 여성의 실용적 경제참여를 위해 오는 6월 1일 센터 강당에서 ‘일뜰날’ 행사를 연다. 매월 1일 열리는 이 행사는 ‘해가 뜨듯이 일이 떠오르는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작지만 실속있는 일자리 행사로 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과후교사, 영어강사, 경리사무원, 초등논술지도사, 수학교실 강사 등 현장 취업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과학, ㈜키즈플러스, LG전자, ㈜의정부요양원, 소르본역사논술 등 모두 11곳의 업체가 참여해 방과후교사, 영어강사, 생산직, 조리사, 경리사무원, 초등논술지도사 등 여성 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나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현장면접을 보면 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지문적성검사, 네일아트 체험, 창업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뜰날 행사에는 10회에 걸쳐 252개 업체가 참여해 52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3회에 걸쳐 23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문의: 031-8008-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