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2일 ‘경기도 여성장애인 취업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내 여성장애인 10명 중 7명은 장애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내 여성장애인 10명 중 4명은 취업난 등을 이유로 아예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에서 장애여성들의 취업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의 특성에 적합한 여성장애인 취업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연구조사에서 도내 등록장애인(2008년 기준)은 전체 인구의 3.9%인 43만5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8.6%인 16만8천여명이 여성장애인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도내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6.6%로, 남성장애인 55.6%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333명의 여성장애인 중 215명(64%)은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아예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런데도 도내 장애인 고용사업체 비율은 전체 14.5%로 전국 평균 15.5%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원은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일반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김금래 의원(한나라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실과 국내·외 일·가정 양립 제도 및 유연근무제의 현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유연근무제의 의의와 필요성,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연근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점검해 보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돼 제1부에서는 김태홍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가 유연근로제 확산을 위해 공무원 시간제근무와 민간기업의 근로시간 단축제 활성화,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동등처우 보장,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근로자의 육아지원 강화, 일·정 양립형 일자리를 위한 고용서비스 강화 등의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진종순 교수(명지대학교)는 “유연근무제의 일환인 시간제근무제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세부지침과 관리자의 인식변화, 그리고 지속적인 평가가 요구되며, 시간제근무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과 충분한 재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부에서는 ‘유연근무제 확산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김인선(우리가
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열고 심리상담, 경제활동, 취업관련지원교육 등 여성장애인 권익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3월초 여성부가 지원하는 2010년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공모사업 신청 결과 강북 지역 유일의 어울림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 구조안에 사회참여의 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증진을 도모코자 마련된 것으로, 심리상담, 임산부건강학교, 육아전문도우미파견, 요리활동, 경제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성교육, 취업관련지원교육, 윌빙여행, 문화생활나누기 등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어울림센터 운영을 위해 3월부터 연중 지역내 및 인근 시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장애인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전화(031-867-0080)로 연락후 신청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로 나아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여성회관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여성회관 4층 꿈터에서 ‘취·창업 일일특강’을 실시한다. ‘도전해볼만한 IT관련 여성 유망직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강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직업훈련 안경환 팀장이 실시한다. 오는 6월 10일에는 ‘우리동네 성공 창업’이라는 주제로 경기소상공인 지원센터 조영구 수원센터장의 특강과 7월 8일에는 ‘도전해볼만한 여성 유망직업 요양보호사’라는 주제로 유니에스 요양보호사 교육원 임승우 원장의 특강이 실시된다. 또한 8월 12일에는 ‘도전해볼만한 여성 유망직업 보육교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강남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엄세진 전임교수의 특강과 9월 9일에는 ‘도전해볼만한 여성유망직업 청소년상담사’라는 주제로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권선희 센터장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용인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강사는 사정에 의해 달라질 수 있지만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며 “많은 여성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여성회관은 여성 근로 희망자를 위한 ‘여성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번 여성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할 대상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관내에서 기업을 하는 여성 채용기업 15개 업체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구직자 100여명이다. 경기도 북부여성회관측은 이날 부대행사로 ▲성격유형검사(브레인컬러 진단)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창업아이템, 자금 지원, 홍보 및 마케팅 등) ▲네일아트, 피부미용(경락 및 핸드마사지) 등의 직업 체험 ▲취업사주 알아보기 ▲면접 메이크업 및 이미지메이킹 등 각가지 행사를 벌인다. 경기도 북부여성회관 관계자는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취업담당부서(031-8008∼8100)로 문의하면 된다.
“맹인처럼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눈만 감고 연기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실감 나는 맹인 연기를 한 배우 황정민의 말이다. 황정민은 이 영화에서 조선 중기에 활약한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 역을 맡았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난을 일으키는 이몽학(차승원)과 한때는 동료였다가 조직의 향방을 놓고 나중에는 갈라서는 인물이다. 황정민은 최근 서울 강남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맹인이 되고자 노력하기보다는 극의 흐름과 캐릭터에 걸맞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맹인학교에서 하는 수업도 참관하고, 맹인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하지만 제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결국 흉내 내는 데 불과하잖아요. 황정학이 맹인이라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 인물의 내면에 다가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에서 그는 구부정한 자세로 칼잡이다운 재빠른 동작을 보여준다. 여기에 기묘한 웃음소리와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도 눈길이 간다. “검술은 신경을 써서 연기했고, 사투리는 녹음해서 반복해 들었어요. 나머지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만든 작곡가 안치행(69) 씨가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안 씨는 온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준 사고를 경험하며 느낀 안타까움과 슬픔을 담은 두 곡을 작사, 작곡했고 1960년대 그룹사운드 1세대 출신 가수 김선이 노래했다. 두 곡 중 ‘빛이 되어’는 천안함 장병과 고(故) 한주호 준위를 위한 추모곡이며, ‘그리움은 저 하늘에’는 유족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안 씨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작곡을 하는 사람이니 시대의 아픔을 노래로 위로하고 싶었다”며 “국토방위를 하다가 가족들에게 한마디 말도 못하고 떠나간 젊은이들, 가슴 아픈 유족들의 사연들을 뉴스로 보면서 가슴이 찡하고 안타까웠다”고 작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천을 대표하는 곡인 ‘연안부두’를 작곡했는데 이번에도 백령도에서 희생된 분들을 위한 곡을 쓴 걸 보면 내가 인천과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빛이 되어’에는 ‘거친 파도 거센 물결 힘들어도 천안함 전우야 편히 잠드소서, 영웅이여 무거운 짐 다 버리고 백령도 하늘 아래 편히 잠드소서’라는 노랫말이 담겼다. ‘그리움은 저 하늘에’는 안 씨가 과
송지효가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새 여성 MC로 나선다고 21일 SBS가 밝혔다. 송지효는 오는 29일부터 ‘한밤의 TV연예’의 안방 마님으로 서경석과 호흡을 맞춘다. 1년 6개월 동안 MC를 맡았던 엄지원은 연기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자진하차했다.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장동건과 원빈도 힙합을 했으면 좋겠는 독특한 의견을 제시했다. 타블로는 21일 밤 12시35분 방송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의 최근 녹화에서 “우리나라에서 힙합이 사랑받으려면 랩하는 스타가 필요하다. 미국에서 에미넴이나 투팍 같은 슈퍼스타들이 힙합을 하듯 우리나라에서도 장동건이나 원빈 같은 대형스타들이 힙합을 하면 힙합이 지금보다 훨씬 더 대중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지난달 초 스페셜 음반 ‘에필로그’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타블로는 이날 방송에 에픽하이의 다른 멤버인 미쓰라 진과 함께 출연해 이번 음반이 가진 의미, 멤버 DJ투컷의 입대 이후 에픽하이의 달라진 점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새 음반에 담긴 ‘Wordkill’, ‘Coffee’ 등의 노래를 부르며 드렁큰 타이거의 ‘Good Life’를 에픽하이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해 들려준다.
파주, 고양에서 동양화 서양화 판화 등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PA·GO회 작가들이 4월의 싱그러움 가득한 감동의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6년 동안 파주 고양 서울 등을 순회하며 전시를 해왔으며 교하 아트센터의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PA·GO의 구성원들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있으며 본인 작업에 대한 고찰과 창작 열의를 갖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들이다. 여러 해 동안 다수의 전시에서 보여주었던 작가들은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적 새로움과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각기 다양한 표현방법과 개개인의 사고의 영역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해 시각적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작가들로는 최상철, 이길원을 비롯해 20명의 작가들이며 다양한 회화장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화와 서양화, 판화들로 그 경계를 나누지 않고 각각의 작가마다 자신의 역량을 꾸밈없고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분이라면 마음속 깊이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시각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가슴속에 감동을 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