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한국인 선수 맞대결이 펼쳐진다. 27일 오전 4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레버쿠젠과 아우크스부르크 경기가 바로 그 무대다. 레버쿠젠에는 손흥민(22)과 류승우(21)가 뛰고 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23)과 홍정호(25)의 소속 팀이다. 두 팀의 최근 페이스는 모두 좋지 않은 편이다. 레버쿠젠은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8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 사이 순위도 18개 팀 가운데 4위로 밀려났다. 3위 샬케04와는 승점 6점 차이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위까지 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3위와 4위의 차이는 크다. 4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두 경기에서 1무1패로 주춤했다. 11승6무9패로 8위인 아우쿠스부르크 역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에 나갈 수 있는 6위와 승점 차이가 불과 2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손흥민은 2월 초 시즌 10호 골을 터뜨린 이후로는 아직 골 소식이 없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리그)에 데뷔하는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다. KT 위즈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 ‘Enjoy wizeneratio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시즌 퓨처스리그 우수 성적 달성을 기원하고 연고지 팬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염용석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인 3인조 걸 그룹 벨로체의 미니콘서트와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과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과정부터 창단까지의 경과 영상이 상영 되며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소개된다. 이어 한훈 KT 부사장이 KT스포츠 대표이사와 조범현 감독에게 구단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염태영 수원시장 명예 구단주 위촉식과 KT 위즈의 퓨처스리그 선전을 기원하는 풍선 세리머니와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KT위즈는 다음달 1일 경찰청과 퓨처스리그 원정 첫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며 같은달 8일 오후 1시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5일 2014 스포츠 재능나눔 체육복지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진행된 심사는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내·외부인사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1단계 요건심사를 거쳐 2단계 심사위원회 심사는 체육진흥 발전성 및 사업 지원 필요성, 사업 수혜자의 참여인원과 계층, 사업 홍보계획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대한인디아카협회,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양준혁 야구재단 등 6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인디아카, 승마, 골프, 축구, 탁구, 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스포츠 참여활동 확대를 통한 삶의 활력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재능나눔 체육복지 사업을 통해 계층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 도민의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잠시 주춤한 수원 블루윙즈와 개막 첫 골과 첫 승에 목마른 성남FC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첫 주중 맞대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수원과 성남은 26일 오후 7시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1-0 승)에 이어 홈 개막전 상주 상무 전(2-2 무)까지 나쁘지 않은 시즌 스타트를 끊었던 수원은 지난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1-2 패)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기세가 잠시 주춤했다. 무엇보다 지난 포항 전에서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후반에만 연속골을 허용해 1-2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던 수원은 이번 성남 전을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각오다. 수원은 이번 성남 전에서 돌아온 테크니션 김두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3월 오른쪽 무릎 연골 부상을 입어 지난 시즌 제 활약을 하지 못했던 김두현은 이날 포항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만에 선발출전해 후반 16분 조지훈과 교체 될때까지 7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수원의 중원을 이끌었다. 특히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김두현은 중원 파트너 오장은과의 호흡을…
조현수(용인 문정중)가 제3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자유형 35㎏급 정상에 올랐다. 조현수는 25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24회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를 겸해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중부 자유형 35㎏급 결승에서 변진성(서울체중)을 9-0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제38회 KBS배(6월)와 제39회 대통령기(7월), 종합선수권(11월) 등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던 조현수는 이로써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결승 1라운드에서 잇달아 태클 2개를 성공시키며 4점을 따낸 조현수는 상대 공격을 벗어난 뒤 변진성의 등을 잡아 1점을 추가, 5-0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도 저돌적인 경기를 펼친 조현수는 태클 2개로 4점을 보태며 9-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는 김성현(인천 동산고)이 백성욱(인천체고)을 10-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대부 자유형 97㎏급 임근호(용인대)와 자유형 53㎏급 주현규(인천대)는 각각 김정길(동아대)과 박창준(한국체대)을 상대해 나란히 0-10 테크니컬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메달 획득에 실패해 아쉽지만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4년 뒤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막을 내린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경기도청 컬링팀은 동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은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2년 만에 또다시 세계 4강의 신화를 재현했다. 러시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11엔드의 마지막 샷 실수로 아쉽게 첫 메달을 놓친 김은지는 당시 상황을 떠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은지는 “메달을 코앞에서 놓쳐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면서 “그 때를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쉬움 보다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입을 모았다. 동메달 결정전을 마친 뒤 팀원들과 껴안으며 웃음을 지었던 김지선은 &ld
프로축구 수원FC의 ‘캡틴’ 김한원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개막전 수원FC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올린 김한원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수원FC의 측면 공격을 맡았던 김한원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팀의 주장으로서 수비라인을 진두 지휘하며 수원FC의 기분좋은 4-1 개막전 대승을 이끌었다. 연맹은 김한원에 대해 “센터백으로의 포지션 전환에도 끄떡없는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성진(FC안양)과 황순민(대구FC)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수원FC의 정민우와 유수현, 변웅(충주 험멜), 임선영(광주FC)이 영예를 안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김한원을 비롯해 최광희와 양상민(이상 안산경찰축구단), 임선영(광주)이 선정됐고 이양종(대구)이 최고의 수문장이 됐다. 한편, 개막전에서 지난해 강등팀인 대전을 상대로 김한원, 김정민, 정민우, 유수현의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거둔 수원FC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