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이 일본에서 상륙한다. 국내 최초로 미술품 복제를 다룬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은 다음달 26일부터 도쿄의 시네마트 롯폰기와 오사카의 시네마트 신사이바시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차례로 개봉될 예정이다. 김래원은 이 작품에서 천재 복원사 ‘이강준’ 역을 맡아 전설의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미술계의 큰 손 배태진(엄정화)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역할을 했다.
오는 8일은 제38회 어버이날이다. 이에 성남아트센터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삶의 무게에 지친 부모님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을 위한 ‘하춘화 孝 콘서트’를 준비했다. 커다란 눈망울만큼이나 시원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하춘화. 6살의 나이에 노래를 시작해 올해로 가수 인생 49년을 맞는 하춘화는 그동안 2천500여 곡을 발표했으며, 8천여 회의 최다 공연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하춘화의 대표곡인 ‘물새 한 마리’, ‘날 버린 남자’, ‘영암 아리랑’ 뿐 아니라 신세대 가요와 외국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을 수 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재치 있는 입담까지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노래 ‘Best 10’을 선정, 노래 강습을 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을 이번 ‘하춘화 孝 콘서트’는 늘 자녀들을 돌보
선사시대 북미대륙에서 번성했던 토착 인디언들의 희귀 토기유물 수십 점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경기도에 기증됐다. 5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미국 밈브레스재단 스티븐 르블랑(Steven Leblanc, 하버드대학교 피버디박물관 유물수집 담당) 대표 일행이 지난 4일 오후 경기도를 방문해 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유물은 서기 200년~1150년까지 미국 대륙의 모골론(Mogollon)문명이 남긴 밈브레스토기 45점이다. 르블랑 박사가 대표로 있는 밈브레스재단은 그동안 인디언 토기를 완벽히 복원하고 전시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찾던 중 지난해 스미스소니언박물관 관계자로부터 경기문화재단을 소개받고 기증의사를 보내왔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올 초 실사단을 미국으로 파견해 유물을 확인하고 밈브레스재단과 유물기증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기증받은 밈브레스토기를 경기문화재연구원 및 경기도자박물관의 전문연구원들을 통해 직접 복원한 뒤 내년 6월에 열리는 도자엑스포에 특별 전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에 영구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스티븐 르블랑 대표 일행은 유물 복원 및 전시계획 등 유물 활용 방안을 논의한 뒤 오는 6일 출국할 예정이다.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이 정신건강의 날(4.4)을 기념해 기획한 연극 ‘행복한 삼복씨’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행복한 삼복씨’는 닐 사이먼의 작품 ‘굿 닥터’를 한국적 상황에 맞추어 각색 번안한 작품으로 기존 작품 9개의 에피소드 중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 속에 통합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갈수록 영악해지고 각박해지는 현대인들에게 ‘과연 누가 바보인가’를 묻는 내용으로 우리가 흔히 바보라 부르는, 정신장애를 가진 남자 ‘오삼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성의 근본을 묻는 작품이다 이번 ‘행복한 삼복씨’는 경기도립극단이 제작해 경기도 31개 정신보건센터가 참여하며 순회공연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도내 정신보건센터는 7월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비롯, 서울·대전·전주·익산·군산 등 38개 지역을 순회하며 미술전에 당선된 3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굿 닥터’가 여러 형태로 공연되었지만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구성되어진 적은 없었다”며 “이번 미술제와 연극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를 문화예술 활동에 접목시킴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정신 장애인을 이해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5.6)=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1577-7766) △자인기타앙상블(5.8)=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송승환의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5.7~8)=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2010 패티김 전국투어 콘서트(5.7~8)=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2-518-8586) △화성재인청의 춤-운학이동안의 원류(5.13)=유엔아이센타화성아트홀.(031-254-5686) △구리시교향악단 제37회 정기연주회(5.13)=구리시청대강당.(031-565-9248) △뮤지컬 ‘맘마미아!’(~5.9)=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광명심포니와 함께하는 온가족 행복 음악회(5.7)=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02-2680-6063)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교원복지센터 갤러리(~5.8)=정유정작가 개인전.(031-8012-6023) △헤이리예술마을 마음등불 전시관(~5.6)=‘함께 그려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전.(031-959-7020) △마가미술관(5.8~6.13)=‘천년의 시간·신라의 숨결 경주남산’展.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대한항공 및 제주 KAL 호텔과 함께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2월, ㈜대한항공(제주지점장 강경부)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강문송)간의 ‘1사 1올레 마을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봉사활동에 의료부문을 책임지며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내과 등 다양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9명을 파견해 70여명의 주민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파했다. 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주민들 대부분이 60~70대의 연령대이기 때문에 주로 근 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을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단기적인 약 처방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송산동 강문송 동장은 “송산동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 먼걸음을 해주신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질환으로 인해 병원에 가도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았는데 주민들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의료상담을 해주셔서…
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버이날 맞이 관절척추 나눔 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퇴행성 관절염 진척도를 비롯, 인공관절과 관절내시경 수술 필요성 여부, 목·허리 디스크, 어깨관절 등의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어르신 등 3백명 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바로병원은 외래 환자까지 합쳐 총 500명의 인파가 몰려 개원 이래 최대 내방객 수를 기록했으며 검진 결과는 이 달 28일까지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추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T 및 IT 융합기법인 시스템 생물학 기술을 이용해 단백질의 기능정보인 세포 내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국내 연구자에 의해 개발돼 세계적 과학저널에 게재됐다.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이기영 교수(제1저자 및 책임 저자)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교(UCSD) 트레이 아이데커(Trey Ideker) 교수팀, 유럽생물정보학연구소(EBI)와 공동으로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이용해 단백질의 위치정보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단백질의 기능 예측기법은 이미 알려진 개별 단백질의 서열 및 구조정보 등을 이용해 예측하는 것이었으나, 이번에 연구한 새 기법은 단백질의 상호작용 네트워크 상의 이웃 정보를 이용해 특징을 효과적으로 자동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연구에 비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그리고 개발된 기법을 인간의 단백질, 아기장대(Arabidopsis thaliana, 현대 식물학에서 모델 식물로 널리 사용됨) 등에 응용,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의 특성을 밝히고,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의 후보 위치정보를 1만8천여 개 이상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곽진영(31·가명) 씨는 부모님과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외출 준비를 하던 아버지가 손에 힘이 안들어간다며 진영 씨에게 와이셔츠 소매 단추를 채워줄 것을 부탁했다. 나이가 들어선지 손이 저린다고 멋쩍게 웃는 아버지를 보고, 걱정이 된 진영 씨는 아버지와 근처 병원을 찾았다가 뜻 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목디스크로 인해서 이미 손의 힘이 약해진 상태라는 것.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와서 다행이라는 말에 진영 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도움말=서울 튼튼병원 척추전문의 김정훈 원장> ▲단추채우기, 젓가락질이 굼뜨다면 목디스크 의심해봐야. 만약 부모님과 외식을 한다면 젓가락질이 굼뜨지 않은지, 옷을 입을 때 단추를 잘 채우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바로 목 디스크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튼튼병원 척추전문의 김정훈 원장은 “목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연성디스크와 노화로 인해 골극(뼈가시)가 생겨 신경이 지나가는 경추공 자체가 굵어지는 질환으로, 50대 이후에 나타나는 목디스크는 경성디스크일 경우가 많다. 경성 디스크는 사지저림,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연성디스크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돼 빠른 조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5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혈관)수술 환자와 가족 모임’을 병원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뇌혈관 수술 후 건강강좌를 비롯해 새로운 뇌수술 방법과 이 병원에서의 치료과정과 그 결과를 소개해주고 환자와 가족, 교수, 전공의, 전담간호사 등 의료진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돼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건강강좌’에서 ‘혈관질환과 고혈압 관리’(서존 교수)와 ‘치매 예방’(박선아 교수), ‘뇌수술 환자 재활’(석현 교수)의 강연이 실시되고 2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뇌수술 이란?’에서는 ‘코를 통한 뇌내시경 수술’(황선철 교수)과 ‘뇌졸증 진단검사와 혈관내치료’(김범태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3부 ‘자유토의’에서는 ‘뇌(혈관) 수술환자 가족과 의료진과의 대화’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수술환자 동호회 소개’가 실시되며 이 동호회 회장으로 부터 향후 계획도 소개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어려운 치료과정을 이겨나간 경험을 서로 나누고, 의료진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평소 몰랐던 것을 알고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