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S 극동컵 알파인스키 ‘한국 남자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경기도체육회)이 2014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ar East Cup) 알파인 스키 대회 남자부 회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지난 7일 일본 노자와 온젠 리조트에서 벌어진 남자부 회전 결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5초50으로 오코시 류노스케(1분36초33)와 코노 큐오스케(1분38초18·이상 일본)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동현은 지난 1월 중국 완룡 리조트에서 벌어졌던 2014 극동컵 회전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극동컵 회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극동컵 3번째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국제스키연맹의 대륙컵 최대 포인트인 6점을 돌파함으로써 세계 랭킹도 한층 앞당긴 30위권으로 진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태연기자 tyon@
‘한국 여자 역도 유망주’ 이지은(17·수원 영신여고)이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주니어 69㎏급에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지은은 지난 8일 태국 방센에서 열린 대회 여자 주니어 69㎏ 인상 1차 시기에 84㎏을 들어올린 뒤 매 시기를 성공시키며 3차 시기에 89㎏을 들어 1차 시기에 91㎏을 성공시킨 선멩링(중국)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지은은 이어 용상에서도 모든 시기를 성공시키며 105㎏을 들어올려 선멩링(118㎏)과 앙크셋섹 문칸산(몽골·107㎏)에 이어 3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194㎏으로 선멩링(209㎏)과 문칸산(195㎏)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주니어 94㎏급에서는 하명찬(17·경남체고)이 인상 129㎏, 용상 160㎏, 합계 289㎏을 들어 올려 3관왕에 등극했다. 하명찬은 인상 2차 시기에서 129㎏을 들어 카랑바 싱바이(인도네시아·127㎏)를 제쳤고, 용상에서는 1차 시기에서 160㎏에 성공해 2·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고도 칼리아메드 세예드모스타파(이란·155㎏)보다 앞섰다. /김태연기자 tyon@
아베마리야(포천 일동고)가 제7회 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2관왕을 차지했다. 아베마리야는 9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스프린트 7.5㎞에서 25분19초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김혜란(강원 대화고·26분23초2)과 전선미(전북 무주고·27분52초2)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고부 개인경기 12.5㎞에서 두번째 입사에서 한 발만을 놓치는 안정된 사격술을 보이며 45분12초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아베마리야는 이로써 일동고 진학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남일반 스프린트 10㎞에서는 전제억(포천시청)이 27분27초6의 기록으로 이수영(28분09초7)과 팀 동료 이인복(28분27초7)을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중부 스프린트 6㎞에서는 김민경(포천 이동중)이 21분02초6으로 김상은(전북 안성중·20분41초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연기자 tyon@
■ 태권도 국가대표1차 선발전 김정수와 박미연(이상 수원시청)이 201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각각 남자 87㎏급과 여자 73㎏급 정상에 올랐다. 김정수는 지난 7일 강원 영월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태권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부 87㎏급 결승에서 박재광(한국체대)에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 73㎏급 결승에서는 박미연이 전채은(조선대)와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54㎏급 김명훈(인천 선인고)과 80㎏급 김민훈(인천 강화군청), +87㎏급 이승환(경희대), 여자부 57㎏급 문지수(용인대)도 각 체급 1차 선발전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4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정규리그 개막전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상대 수비수 이용의 자책골과 수문장 정성룡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1-0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K리그 클래식 5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로 지난 시즌을 마쳤던 수원은 이로써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좋게 승점 3점을 챙기며 올 시즌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안게 했다. 아울러 지난 2011시즌 이후 이어온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개막전 연승 기록을 ‘4’로 늘렸다. 이날 수원은 정대세가 최전방에, 뒤를 산토스가 받치고 염기훈, 서정진이 측면 공격라인을 지원했으며 김은선과 오장은이 중원을 맡았다. 또 홍철-조성진-곽광선-신세계가 포백(4-back)라인을 구성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제주와 치열한 중원 다툼을 벌이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13분 산토스를 대신해 조동건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계속해서 득점을 노리던 수원은 후반 24분 제주 왼쪽 측면에서
■ 경기도지사기 사격대회 김희선(경기체고)이 제7회 경기도지사기 사격대회에서 여자고등부 4관왕에 등극했다. 김희선은 9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75점으로 같은 학교 김세희(571점)와 심수영(의정부 송현고·568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김가영, 김세희, 권지민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천701점으로 경기체고가 부천 원종고(1천579점)을 누르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희선은 여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195.6점)과 단체전(1천130점) 우승에 이어 대회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남고부 속사권총과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을 각각 568점과 544점의 기록으로 석권한 이재정(송현고)은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성민, 이재균, 김경환과 함께 1천648점으로 송현고가 파주 문산고(1천627점)와 경기체고(1천604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 10m 공기소총 조현욱(평택 한광고)은 개인전(202.2점)과 단체전(1천759점)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소총복사 홍지성(고양 주엽고)과
■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제’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66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채원은 9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크로스컨트리 여일반 프리스타일 10㎞에서 26분50초5의 기록으로 주혜리(28분38초2)와 한다솜(28분38초3·이상 강원 평창군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채원은 전날 여일반 클래식 5㎞ 우승(15분02초8)에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프리스타일 10㎞에서는 김보라(평택여고)가 30분22초5의 기록으로 같은 학교 박소운(31분32초5)과 김은지(강원 상지대관령고·33분19초3)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전날 벌어진 여고부 클래식 5㎞에서는 배민주(평택여고)가 15분14초7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클래식 5㎞ 임민혁(수원 영덕중)은 14분48초9로 김현수(강원 강릉중·14분48초0)에 아쉽게 0.9초 차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클래식 10㎞ 조범기(수원 청명고·27분06초9)는 3위에 입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안산시와 동두천시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나란히 2연패를 달성했다. 안산시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600점을 얻어 개최지 광명시(510점)와 고양시(400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안산시는 1부 여자부 결승에서 고양시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오르고 남자부에서는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동두천시는 2부 남자부에서 이천시를 2-1로 제치고 1위에 오르고 여자부에서는 과천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점수 800점으로 과천시(510점)와 이천시(310점)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1부 남자부에서는 광명시가 용인시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안산시와 고양시가 남자 1부 공동 3위, 오산시와 양주시가 남자 2부 공동 3위, 수원시와 부천시가 여자 1부 공동 3위, 오산시와 부천시가 여자 2부 공동 3위에 각각 입상했다. 한편 1부 박준영(광명시)와 한양숙(안산시), 2부 김태우(동두천시)와 지경희(과천시)가 각각 남녀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원성은 심판상을 수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 도교육감기·도검도대회 의정부 신곡중이 3·1절 기념 제15회 경기도교육감기 및 제54회 경기도검도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신곡중은 지난 8일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7인조) 결승에서 시흥 장곡중과 최종 대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합전적 4-3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남고부 단체전(7인조)에서는 의정부 발곡고가 남양주 퇴계원고를 3-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신곡중이 장곡중을 따돌리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혼성으로 치러진 초등부 단체전(5인조)에서는 남양주 퇴계원초가 광명동초를 3-1로 제압하고 1위에 입상했고, 여고부 단체전 발곡고와 남녀일반부 광명시청, 안양시청이 각 부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김태연기자 tyon@
■ 아시아 실내조정선수권대회 한국 조정 대표팀이 아시아 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1개씩 따냈다. 대한조정협회는 한국 선발팀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전혜종(용인시청)이 남자 중량 1인승 금메달을 따내는 등 참가한 4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강태윤(한국체대)은 남자 경량 1인승 은메달, 강지윤(경기대)은 여자 중량 1인승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서 온 100여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했다. 실내 조정은 겨울철 수상 훈련이나 경기가 어려운 점에 착안, 야외에서 경기용 배를 타는 대신 실내에서 승부를 가리도록 한 대회다. 실제 노를 젓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고안된 운동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사용, 2,000m 시뮬레이션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