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도시 시티오씨엘에 조성하는 ‘8단지’가 곧 분양에 나선다. 그동안 완판 성공 신화를 세운 시티오씨엘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다시 한 번 선보이는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오씨엘은 총 대지면적 154만 6747㎡ 부지에 1만 3000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대규모 주거 단지를 비롯해 학교·공원·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주거 단지는 총 9개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4·6·7단지 등 5개 단지가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지금까지 공급된 물량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961세대에 달하며, 모두 안정적인 분양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티오씨엘이 2021년부터 이어온 분양 성공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 예정인 8·9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8단지가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해 시장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디씨알이 시행을 맡고, 시공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강화군 소상공인의 경쟁력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22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이하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민(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관(강화군청 등 행정기관), 공(인천신용부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지원 협의체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보 검단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강화군 일자리경제과, 강화군 소상공인연합회, 강화풍물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농협은행 강화군지부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협의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협의회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공식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소상공인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경제 현안을 공유하며 융합(통합) 지원…
인천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SEDEX 2025’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SEDEX’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시회다. 올해는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 기업 관계자 등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관한다. 시는 이번 대규모 산업전시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협력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시는 총 72㎡(8개 통합부스) 규모의 ‘인천관’을 마련해 지역 반도체 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스테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멘토티앤씨 ▲㈜힘스로 등 반도체 패키징·장비·부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후공정 기술, 자동화장비, 고정밀 테스트 솔루션 등 핵심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구매자 및 투자자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사업이 기본계획수립에 머물러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는 ▲연수·선학(6.49㎢) ▲구월(1.25㎢) ▲계산(1.69㎢) ▲갈산·부평·부개(1.62㎢) ▲만수1·2·3택지(1.54㎢) 등 5개 지구가 노후계획도시정비 대상 지역이다. 당초 시는 지난 6월 인천형 노후계획도시정비 비전과 전략 등의 내용을 보완해 지난달까지는 기본계획안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가졌다. 하지만 아직 국토교통부와 세부 절차 등에 대해 타협안을 찾지 못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사업 설계가 대폭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도시를 전환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LG CNS와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 전환(AX)·로봇 전환(RX)·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한다는 것이 골자다. LG CNS의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완전가로 ▲로봇 생활지원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환경 관리 등 개방형 인공지능(AI) 도시 기술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
세븐일레븐이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전략으로 제주산 흑돼지를 채택해 내·외국인 수요 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제주흑돼지 간편식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과 ‘제주흑돼지김밥’ 2종을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K-푸드 간편식으로, 제주 대표 식재료인 흑돼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관광공사의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 음식’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감귤, 커피와 함께 흑돼지를 가장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의 간편식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알리페이·은련카드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 1일~10월 21일) 간편식 신장률은 도시락 40%, 김밥 60%, 햄버거 50%를 기록했다. 특히 불고기, 참치마요, 불닭, 전주비빔 등 K-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카테고리별 상위에 올랐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은 100%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도시락이다. 마늘향의 고추장불고기와 짭조름한 굴소스 흑돼지구이로 구성됐
배달의민족(배민)에서 주변 픽업 가능 가게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픽업 주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올해 4월 기존 포장 주문 서비스를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앱 개편과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왔다. 픽업은 배달비가 없어 소비자 부담이 적고, 매장 방문을 통한 단골 확보가 가능해 가맹점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다. 이번 UI 개편으로 고객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픽업 가능 매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설정한 배달 주소지 기준으로만 가게가 노출됐으나, 이를 현 위치 중심으로 바꿔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주문한 가게와 메뉴를 간편하게 재주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음식점의 경우 검색 시 최근 주문 목록이 바로 뜨고, 장바구니 과정을 생략한 ‘바로 결제’도 가능하다. 배민은 서비스 편의성 강화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1천400여개 빽다방 매장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하며(1인 1회, 최소 주문금액 2천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브랜드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공간 ‘스타필드 애비뉴(Starfield Avenue)’를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로구 중심상권인 ‘그랑서울’ 상업시설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8일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필드 애비뉴는 브랜드와 사람, 경험이 교차하는 도심형 복합공간으로, 스타필드가 지향하는 ‘머무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필드’와 ‘더 샵스 앳 센터필드’에서 축적한 개발·운영 노하우를 적용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1900평 규모 공간에 42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 중 약 90%가 F&B 브랜드로 구성됐다. 도심 속 ▲다이닝 ▲소셜라이징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다이닝 데스티네이션(Dining Destination)’을 표방한다. 4층은 고급 다이닝존으로 구성돼 미쉐린 2스타 ‘주옥’ 출신 이종욱 셰프의 스테이크하우스 ‘마치’, 일식 가이세키 전문점 ‘이모와슌’, 코리안 프렌치 레스토랑 ‘콘피에르 셀렉션’ 등이 문을 연다. 조선시대 고서를 재해석한 한식 ‘암소서울’,
롯데호텔 서울이 서울 대표 미식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롯데호텔 서울은 자사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총괄하는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으로, 예술적 감성과 정제된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미식주간’은 서울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젝트로, 국내외 미식 큐레이터와 전문가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바 100곳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선정 기념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에 참여한다.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방문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임페리얼 브뤼(Moët & Chandon Impérial Brut) 샴페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세계적인 미식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KGC인삼공사가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4일 과천 R&D센터에서 ‘정관장 1st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전과 혁신이 일상화된 R&D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장은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지식재산권(IP) 확보, 기술경영 체계(TRM) 강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는 임왕섭 KGC인삼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효능소재, 포장디자인, 가공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제안이 소개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전문성과 실험정신이 돋보였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전을 장려하는 사내 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발명과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R&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다시 한번 손잡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CU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선보인 ‘하인즈 샐러드빵’의 흥행에 힘입어 간편식 카테고리로 확장한 것이다. 당시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은 출시 후 누적 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인즈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하인즈 케찹을 비롯해 1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인즈 케찹에는 자체 개발한 ‘하인즈 시드(Heinz Seed)’ 토마토가 사용돼 진한 풍미와 산미의 균형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 특유의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인즈 오므라이스 정식’(5900원) ▲‘미트볼 파스타’(5200원) ▲‘데미 함박버거’(4900원) ▲‘BBQ 핫도그’(4800원) ▲‘쏘야 삼각김밥’(1300원) ▲‘스페셜 토스트’(4900원) 등 총 6종이 출시됐다. ‘오므라이스 정식’은 케찹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