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지난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로 받은 40만원을 ‘10% 더 아름다운 소비’ 운동에 기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불카드를 발급받았으며, 기부를 마치고 신청하러 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담소를 나눈 후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따른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조 시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양주시민의 마음과 공동체 정신에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이 사태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3월에도 4개월 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착한 기부운동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쌍용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 대표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20일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와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어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 대표들에게 “노조와 부품협력사들이 생산과 애프터서비스(A/S) 등 모든 부문에서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하며 고객을 위한 특별방안과 시스템을 구축 중인만큼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자동차 업계와 글로벌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쌍용차는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400억원을 지원하고 부산물류센터 매각 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경영쇄신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불안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자동차 업계 간담회에서 쌍용차 협력업체들도 악화된 상황을 전달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방기열 기자 red@
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내용을 담은 특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을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BTS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 속 소중한 언어를 강조했다. 영상 끝부분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1월부터 BTS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TS는 1월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등장하고 2월에는 현대차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로 상영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에 출연했다. 현대차는 지구의 날을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전문 재가요양기관 ‘아리아케어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아리아케어코리아 이용고객 중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재우기자 asd1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며 결국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상황을 만들어내자 국내 정유업계가 소관 부처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원을 촉구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정유업계 간담회’에는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SK에너지 조경목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이사 사장, 에쓰오일(S-OIL) 류열 사장 등 국내 주요 4개 정유업체 대표와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및 정제 마진 악화 등에 따른 정유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에 직면한 사항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부터 급격히 퍼진 코로나19가 국제유가를 추락시키며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원유 생산업체가 돈을 돌려주고 원유를 팔아햐 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됐다. 국내 정유업계는
정부가 강소·중견기업에 대한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 대상을 3배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0년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2차 대상 기업 186개를 최종 선정했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1월 1차로 51개사를 선정해 43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 규모 및 지원 내용을 186개사, 162억원으로 대폭 강화했다. 선정 기업은 최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의료기기·의약·바이오 제품과 수출 잠재력이 큰 원격 온라인 교육 서비스 분야, 식품·화장품·의류 등 생활 필수재품 관련 기업이 지원 대상에 올랐다.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제품 생산기업을 다수 선정해 코로나19 이후 더욱더 가깝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또한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의 일대일 코칭을 통한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QLED 8K’ TV가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Q950TS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56점을 부여하며 지난 2019년형 QLED TV가 기록한 949점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이 매체는 “QLED 8K Q950TS는 최고의 화질을 보여 주고 있으며,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래 지향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색을 얼마나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컬러 볼륨’과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HDR 기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외에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 잘 갖춰져 있는 스마트 플랫폼,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TV 조작 등을 호평했다. 삼성 QLED 8K는 비디오지 TV 부문 최고점 갱신뿐 아니라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하는 ‘레퍼런스’,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주목할 만한 제품에 수여하는 ‘하이라이트’,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디자인 팁’까지 4개 부문 어워드를 동시 석권했다. 비디오지의 4개 부문 동시 수상은 TV…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악화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일자리 50만개 창출과 공공부문 채용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40조원 규모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긴급히 조성한다”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대책은 지난 1~4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150조원에 달하는 지원 대책 이후 추가로 90조원을 지원할 계획을 선보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고용안정특별대책 10조원, 기간산업안정기금 40조원, 금융안전 추가지원 35조원, 그리고 예비비를 이용한 소상공인 대출 추가자금 4조 4천억원을 합하면 총 규모는 89조4천억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기업은 위기와 함께 고용한파가 눈앞에 다가온다”며 “더 오랫동안 겪어보지 못한 고용충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범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대담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전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이 최근 2개월간 매월 2조원 이상 늘어났다. 5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이 두 달 연속 2조원 이상 늘어난 사례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한 달 만에 2조원 이상 늘어난 경우도 없다. 21일 은행업계는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 합계가 3월 말 기준 86조2천534억원으로 집계됐다. 2월 말보다 2조2천85억원 늘어난 수치다. 2월 말에도 1월 말과 비교해 2조1천292억원 증가했다. 이처럼 전세자금 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데는 정부 대출규제 강화 영향도 한 몫 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잡기 위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게 공적 보증기관의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제한한 데 이어 올 1월에는 민간 전세 보증도 제한했다. 보증기관의 보증서가 없으면 은행대출을 받을 수 없다. 고가 주택 보유자의 전세자금 대출을 막은 셈이다. 그로 인해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대신 전세 수요가 늘면서 전세가가 증가했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지난달 4억5천61만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38만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항공사들이 선불 항공권과 포인트 대체 환불 등의 판촉이벤트로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해주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을 정하지 않아도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행 목적지와 일정이 확정하면 할인된 가격에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오는 7월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 모든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할 때 100만원은 10%, 300만원은 12%, 500만원은 1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의 80만원짜리 일반석 좌석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7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선불 항공권 잔액은 다른 항공권 구매 시에도 할인 적용을 받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선불 항공권 발급 고객 명의를 기준으로 스카이패스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계획 중인 지인에게 선물로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