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런칭 전문기업 ㈜다소미와 홈쇼핑 영상제작 전문기업 영상공장은 1천만원 상당의 천연살균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다소미와 영상공장이 직접 구입하여 기부한 살균소독제 ‘엄마랑 아기랑’은 감귤류 종자 추출물로 구성된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유아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봉순 ㈜다소미 대표와 이재철 영상공장 대표는 “최근 살균소독제의 홈쇼핑 방송을 추진하던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귀한 물품을 기부해준 두 기업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생활시설 10여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방기열기자 red@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이 지난해 2조1천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하지만 1년 전보다는 15% 정도 줄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조1천702억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2조5천598억원)보다 3천896억원(15.2%) 감소한 수치다. 농협(1조6천909억원), 신협(3천701억원), 수협(693억원)은 감소한 반면 산림조합(399억원)은 늘었다. 상호금융의 순이익은 2017년과 2018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증가세를 멈췄다. 경제사업 부문 손실 규모(-2조419억원)가 농수산물 가격 하락·판매 부진 등으로 3천273억원 더 늘어난 영향이 컸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철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국토부는 20~30년 전에 설치된 분당선과 일산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 7개에 대해 노후 전기설비 등을 이유로 2022년까지 집중 개량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수도권 광역철도는 시설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운행 빈도가 높은 차량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차선로, 배전설비 등을 교체해 안전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시설의 대규모 개량은 작업시간 확보가 필수요소기 때문에 열차 운행시간 이외의 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역사이 구간이 긴 분당선은 지하구간의 특성상 먼지, 누습 등 취약구간 개선을 위해 충분한 작업시간 확보가 필수다. 현재 열차운행을 유지하고 개량에 돌입할 경우 5.7년 이상의 작업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분당선은 오는 6월부터 작업 종료예정인 2022년 말까지 평일과 주말(공휴일 포함)을 포함해 심야 시간대 3개 열차 배차를 조정할 예정이다. 분당선 평일은 왕십리에서 밤 11시7분 출발해 수원까지 운행하는 6351열차는 죽전까지 단축 운행되고, 밤 11시39분과 밤 11시48분 왕십리에서 출발해 죽전까지 운행하는 6359열차와
삼성전자의 2020년형 QLED 8K TV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Q950TS는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고 극찬하며 최고 평점은 5점을 주었다. 특히 T3는 2020년형 QLED 8K TV에 대해 ▲뛰어난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 ▲최고의 HDR 영상 재생과 명암비 ▲환상적인 디자인을 만점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Q950TS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이라며 평가하며 “디즈니+·애플TV·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 등 주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 잘 갖춰져 있는 스마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선명도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질을 보여주는 ‘퀀텀 프로세서 8K’ 시청자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인피니티 스크린’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언급했다. 이외에도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Q950TS는 현존하는 8K TV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인피니티 디자인과 업 스케일링 기술을 만점 이류로 꼽으며 5점 부여했다.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는 “콘텐츠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Q950TS로 해보길 권장한다”며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자동차 주행정보 기록장치를 의무화하고 사고 전담조사위원회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율주행차 보험제도 마련을 위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이미 만들어진 안전기준, 보험기준 등을 지원해 새로운 기준을 선도할 수 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안은 자율차 운행 중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조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현행과 같이 자동차보유자가 가입한 보험회사가 우선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손해를 배상하고,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 경우 제작사 등 책임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자율차 사고 피해자 보호에 대한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뒤 시행되며 국토부는 개정법률의 시행을 위해 자동차손배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이와 함께 자율주행시스템에 탑재되는 인공지능을 향상하는 데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축적에도 속도를 내고 데이터 공유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방기열 기자 red@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시장 침체로 현지 1위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점유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31일 올해 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이 5.8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 1위인 일본 파나소닉은 테슬라 모델3의 미국지역 판매량이 급증해 2월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동기보다 74.0% 성장해 점유율 34.1%를 기록했다. LG화학은 1월 배터리 시장의 22.9%를 차지해 2위에 오른데 이어 2월에는 29.6%로 점유율을 늘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SDI(6.5%)와 SK이노베이션(5.9%)도전월 대비 점유율을 1.4%p, 3.1%p 각각 늘리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국내 배터리 3사 합계 세계 점유율은 42.0%로 작년 2월(20.9%)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이에반해 중국 CATL은 2월 사용량이 작년 동기 대비 46.8% 역성장해 점유율도 20.7%에서 9.4%로 크게 하락했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매년 겨울이면 국내 가금 농장에 찾아온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겨울 발생하지 않으며 2년 연속 발병제로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마무리하고 상시예찰과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특별방역대책기간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23건 검출됐으나 가금 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AI는 지난 2018년 3월 충남 아산을 마지막으로 2년 동안 발병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구제역은 지난해 1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총 3건 이후 현재까지 발생된 곳이 없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했으나 구제역과 AI 발병 사항을 관찰하며 전국 단위로 방역 관리를 유지한단 계획이다. 이에 전국 가금 농가와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검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AI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 다소 취약한 전통시장은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월 1회 지속해서 운영하고 판매 장소 지정, 출하 전 검사, 전담 공무원 점검 등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시행한 방역 강화 조치는 5월까지 연장한다. 이외에도 전국 가금 농가 4천40곳에 대한 전실과 울타리 등
진에어에 대한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진에어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내렸던 제재를 해제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수 있고 신규 노선에 취항하거나 새 항공기를 도입할 수도 있게 돼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부정기편 운항 재개가 진에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정규 국제노선이 대부분 막힌 상황에서 부정기편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수있게 됐기 때문이다.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운항이 어렵지만 진에어가 나름대로 시장 개척에 노력한다거나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고 항공 수요가 회복된다는 전제 하에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앞서 2018년 8월 진에어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씨를 2010∼2016년 등기이사로 재직하게 함으로써 항공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했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중기중앙회 ‘경기전망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취축되며 중소기업들의 4월 경기전망이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60.6으로 2월보다 17.9포인트, 지난해 4월보다는 25.1포인트 각각 내려갔다. 이는 2014년 2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경기 전망을 수치로 나타낸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8.0포인트 하락한 71.6으로 2009년 3월 70.5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22.9포인트 하락한 55.0으로, 2014년 2월 조사이래 최저를 기록했고 건설업 16.7포인트, 서비스업 24.2포인트 전월대비 각각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이 3월보다 24.2% 하락하며 51.5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내수판매가 77.9에서 60.9로 줄었고, 수출도 86.9에서 72.6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택 및 원격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보호 6대 실천 수칙’을 30일 권고했다. 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3월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해 사용자 계정 탈취와 스마트폰·PC 해킹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가 9천886건 탐지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또 이번 달 보안관리 체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 피해도 12건이 발생하는 등 민간부문의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사용자에 대해 개인 PC를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도록 권고했다. 또 백신 보안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주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도록 했다. 가정의 인터넷 공유기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카페나 식당 등의 사설 와이파이나 공용 PC를 이용한 업무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공용 PC에서 메일을 열람한 뒤에는 반드시 접속을 종료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웹사이트 이용은 자제하고, 출처가 의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