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6개월간 대출금 24억원에 대한 이자 전액을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가장이 된 저소득층 여성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연 2.0%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6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여경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이자 면제 외에도 추가 지원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김대훈기자 bigfire28@
카카오는 제주 본사에서 연 주주총회에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의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이어진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새로운 10년을 위해 도약하는 길목에서 카카오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쉼 없이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미션”이라며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수용 공동대표는 “사람,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카카오가 일조할 수 있도록 크루(직원)들과 치열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는 윤석 윤앤코 대표이사,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조교수를 신규 사외 이사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사회문제로 급부상한 불법 성착취 영상물 공유 사건에 대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모니터링(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일부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선 내부 정책에 따라서 제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기열기자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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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수출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으로 반영됐고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게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 수출물량은 작년 12월(7.7%) 증가에서 올해 1월(-3.5%) 감소로 변했으며 지난달 다시 증가로 변화됐다. 일부 업종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데이터 서버 및 전자기기용 반도체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30.5%)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게 수출물량 증가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1월 설 연휴가 있어 작년 대비 2월 조업일수가 늘어난 점도 수출증가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운송장비(-5.0%)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내 공장 가동중단 타격을 직접 입게 됐다. 이외에도 자동차 업종은 중국산 부품공급 차질로 국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며 수출에 영향을 전했다. 2월 수출금액도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하며 15개월 만에 감소에서 증가됐다…
현대자동차가 7세대 아반떼인 ‘올 뉴 아반떼’를 다음 달 7일 출시하기 전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5년만에 완전변경 된 ‘올 뉴 아반떼’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 두가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후 현대차는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을 향후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천531만∼2천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천809만∼2천197만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 1천531만∼1천561만원 ▲모던 1천899∼1천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천392만∼2천422만원에 판매된다. LPi 모델은 ▲스타일 1천809만∼1천839만원 ▲스마트 2천34만∼2천64만원 ▲모던 2천167만∼2천197만원 범위다. ‘올 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연비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 15.4㎞/ℓ, 1.6 LPi 엔진 10.6㎞/ℓ다…
삼성전자는 25일 최신형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1’을 삼성모바일프레스를 통해 공개했다. 갤럭시 A31은 LTE 전용으로, 6.4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기능을 갖췄다.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1080x2400)에, 50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장착했다. 4GB(기가바이트)·6GB 램에, 저장 용량은 64GB 또는 128GB 가운데 선택할 수있다. 보급형이지만 전면에 2천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광각·8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심도·500만 화소 접사 렌즈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하지만 정확한 출시일시와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중부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 어린이 보호시설 동광원을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100개, 손소독제 100개, 손세정제 150개를 기증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을 위해 중부지방국세청의 최소 인원만 방문을 마쳤다. 이준호 청장은 “어려울 때 우리 주변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D램에 극자외선(EUV, extreme ultraviolet) 공정을 적용한 양산 체제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25일 EUV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 1세대(1x) 10나노급(1나노:10억분의 1미터) DDR4(Double Data Rate 4) D램 모듈 100만개 이상을 공급하며 글로벌 고객의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계 최초로 차세대 D램 제품부터 ‘EUV 공정’을 전면 적용해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하면 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반복하는 멀티 패터닝(Multi-Patterning) 공정을 줄이면서 패터닝 정확도를 높이게 되어 성능과 수율을 향상시키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EUV 공정으로 14나노 초반대 '4세대 10나노급(1a) D램 양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제품의 품질과 수율도 기존 공정 제품 이상을 향살시킬 것으로 보인다. EUV를 이용해 만든 4세대 10나노급(1a) D램은 1세대 10나노급(1x) D램보다도 12인치 웨이퍼당 생산성을 2배 높여 사업 경쟁력
다음 달부터는 부부 중 연장자가 만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는 현재 만 60세인 주택연금 가입 가능 연령이 만 55세로 낮아진다. 부부 중 한명이 만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을 가입해 시가 9억원 이하의 보유 주택에 살면서 평생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월 지급액은 가입 당시 보유주택 가격과 가입자의 나이(부부 중 연소자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가입자 사망 등 주택연금 종료 시점까지 받은 월 연금액과 보증료 등의 총액보다 종료 시점에서의 주택 매각 가격이 더 높으면 주택 매각 잔금은 법정 상속인에 돌아간다. 주택연금 가입 기간에도 월 연금액과 보증료 원리금을 상환하면 중도에 해지할 수도 있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약 115만 가구가 추가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2월 말 현재 총 7만2천가구가 주택연금에 가입했고, 지금까지 지급된 연금액은 총 5조3천억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신규 가입자 연금 지급액을 전년보다 평균 1.5% 올렸다”며 “조기 은퇴자 등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포스코의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가공센터가 연이어 문을 닫았다. 24일 포스코는 이탈리아 북동부 베로나 인근에 있는 포스코-ITPC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포스코 ITPC는 연간 4만t의 스테인리스를 가공하는 공장이다. 이번 폐쇄는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재를 제외한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하도록 조치한 데 따른 것이다.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 있는 가공센터 포스코-MKPC와 필리핀 타나우안에 있는 가공센터인 포스코-PMPC 역시 각각 17일과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동을 멈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