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축구대회를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발케 총장은 8일 라디오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6∼7월로 해선 안 된다”며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1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 사이에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간 카타르 월드컵은 개최 시기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6∼7월 카타르는 기온이 섭씨 50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워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렵다는 게 FIFA 측 입장이었다. 발케 총장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등이 대표적으로 월드컵 겨울 개최를 주장한 인물이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프로축구 측에선 겨울 월드컵이 리그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월드컵 겨울 개최를 반대해 왔다. 발케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11월 15일∼12월 말에 카타르는 기온이 25℃”라며 “축구 경기를 하기엔 최적의 날씨”라고 월드컵 겨울 개최를 강조했다. 발케 총장의 이번 발언은 ‘깜짝’ 발언이라 할 만하다. 그간 블래터 회장은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포함해 모든 결정 사항은 올여름 브라
한국마사회가 우수 승용마 배출을 위해 최근 독일에서 임신한 번식마 25두를 도입했다. 도입한 독일 암말은 25두로 각 농가에 2~3두씩 배분돼 올해 3~5월 첫 자마를 생산한다. 이들 번식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승마 전문 품종 ‘웜블러드’와 ‘하프링거’로 웜블러드 최대 생산자단체인 하노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 이 사업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세부과제 중의 하나인 ‘전문 승용마 생산농장 100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사회는 2016년까지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승용마 생산 시장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입 비용의 60%를 지원키로 했다. 마사회 이상영 말산업본부장은 “승마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보다 안전하고 승마만을 위해 훈련된 전문 승용마 시장의 산업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엔 사업규모를 확대해 경주마와 승용마 생산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4시즌 ‘UTD 기자단’을 모집한다. 2004년 인천 창단 이래 매년 운영된 UTD 기자단은 인천 팬이라면 누구나 취재, 사진, 영상, 카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인천이 치르는 모든 경기의 전망과 결과, 경기장 스케치 등 취재를 하고 구단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한다. 구단은 기자단의 원정경기 취재도 지원하며 기자단 유니폼, 취재수첩, 명함, 위촉장 등을 제공한다. 15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incheonutd@incheonutd.com)로 보내면 된다. /김태연기자 tyon@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가드 김규희가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된 3라운드 기량발전상 투표에서 김규희가 총 36표 중 17표를 얻어, 홍아란(청주 KB스타즈·10표)을 제치고 기량발전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김규희는 지난 2012~2013 시즌 정규리그 7라운드에 이어 생애 두번째로 기량발전상을 받게 됐다. 김규희는 지난 3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6득점과 2.2리바운드, 2어시스트, 1.2스틸 등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규희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은 3라운드 4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11승5패로 선두 춘천 우리은행(12승3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김태연기자 tyon@
한국 남자 역도 기대주 원정식(고양시청)이 2013년 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역도연맹은 9일 “2013년 평양아시안컵 및 클럽선수권에서 5관왕에 오른 원정식을 남자 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1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원정식은 지난해 9월 16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69㎏급 경기에서 인상 144㎏, 용상 180㎏, 합계 324㎏으로 3관왕에 올랐고 클럽선수권에서도 같은 성적으로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양아시안컵 및 클럽선수권은 북한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 중 한국 선수단이 처음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국호를 사용한 대회였다. /김태연기자 tyon@
여자 프로배구 성남 도로공사가 화성 IBK기업은행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도로공사는 9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와 주포 니콜 포셋(미국)의 활약에 힘입어 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8승9패, 승점 24점으로 3위 대전 KGC인삼공사(승점 25점)를 바짝 뒤쫓았다. 또 기업은행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2승2패로 균형을 이루며 한층 자신감을 얻게 됐다. 도로공사는 혼자 28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니콜이 공격을 이끌었고 5개의 블로킹 득점을 뽑아낸 장소연(7점)과 서브 에이스 4개를 기록한 오지영(4점) 등이 승리에 보탬이 됐다. 반면,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기업은행은 외국인 용병 카리나 오카시오(푸에르토 리코)가 16득점으로 부진했고 박정아(11점)와 김희진(8점)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며 ‘삼각 편대’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4패(12승)째를 안은 기업은행은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승점 3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이날 도로공사는 8개의 팀 서브 득점과 10개의 팀 블로킹 등 서브와 블
정현(수원 삼일공고)과 정윤성(김포 대곶중) 등 한국 남자 테니스를 이끌 유망주 군단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1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주니어부에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떠난 이덕희(서울 마포중)을 끝으로 오는 18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6명의 한국 선수단이 모두 호주 현지로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호주로 떠난 정현(남자주니어랭킹 22위)과 정윤성(36위), 홍성찬(강원 횡성고·30위), 강구건(경북 안동고·32위), 오찬영(부산 동래중·64위)를 비롯해 이덕희(15위) 등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유망주 6인방이 본선 무대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정현을 비롯해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이 얼마나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다. 기대를 걸만한 선수는 역시 정현과 정윤성, 이덕희 등이다. 곧 프로 전향을 눈앞에 둔 정현은 주니어 마지막 메이저대회라는 심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성실히 대회를 준비했다는 게 테니스 관계자의 말이다. 또 지난달 미국 오렌지보울 국제대회 16세부에서 2관왕을
한 성 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모두가 허리띠를 조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장애인 체육은 복지로 직결되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행정’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등의 3가지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이루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성섭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악화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도장애인체육회 운영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세수 감소로 인해 도비 지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전체 예산이 10억원 가량 감소한 도장애인체육회는 자구책으로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의 행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엘리트 체육 육성’, ‘맞춤형(지역별·장애유형별) 생활체육프로그램 제공’ 등을 3가지 주요 추진 방안으로 꼽았다. 한성섭 처장은 “연 2차례의 고객만족도 조사 및 정책사업 공청회 등을 실시,…
경기도생활체육회가 경기도 아줌마들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2014 경기도 줌마탐험대’를 모집한다. 2014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5명의 대원을 선발, 오는 5월 중 14박15일의 일정으로 네팔 히말라야 랑탕으로 원정 등반을 떠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은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ggcosa.or.kr)와 도등산연합회 카페(cafe.daum.net/gyeonggisportalmt)를 통해 진행된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시·군생활체육회, 시·군등산연합회를 통해 홍보된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2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면접 및 체력테스트를 거치며, 2월 26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한다.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시행되고 있는 줌마탐험대는 여성 등산인구의 저변확대를 선도할 지도자 그룹을 양성하고 탐험 활동을 통한 경기도 홍보와 히말라야 현지 학교를 방문, 생필품과 옷가지 등을 전달하는 국제민간 외교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줌마탐험대 추진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일화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인천은 베테랑 주전 공격수 설기현(35)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입단 후 팀의 기둥 역할을 도맡은 설기현은 작년 26경기에 출전해 4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등 경기력 측면에서도 크게 이바지했다. 인천은 또 대전 시티즌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앙파울로(26·사진)를 영입했다. K리그의 기교파로 통하는 주앙파울로는 2011년 K리그에 데뷔한 이래 총 105경기에 출전해 22골 1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대전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팀 내 최다 경기에 출전해 최다 득점(8골)을 올렸다. 인천은 “주앙파울로의 가세로 올 시즌 공격력이 더욱 날카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또 포지션별 전력 강화를 위해 상무에서 전역한 용현진(26)과 이상희(26)를 비롯해 김진환(25·강원), 김용찬(24·경남), 임하람(24·광주) 등 수비수 5명과 김봉진(24·강원), 조수철(24·성남) 등 미드필더 2명을 더 영입했다. 성남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 박준혁(27)을 영입, 골문을 다졌다. 지난 시즌 31경기 출전, 38실점을 기록한 박준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