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화력발전 소재 전국 지자체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분) 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화력발전(석탄) 소재 지자체인 옹진군을 비롯해 강원 동해시·삼척시, 충남 보령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전남 여수시, 경남 고성군·하동군 등 10개 시·군과 인천시·충청남도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앞서 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시·군은 지난 6월10일 충남 당진시, 7월16일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 2차례 회의에서 화력발전소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의 당위성을 논의한 바 있다. 현행법은 수력, 원자력, 화력 등 발전원별로 상이한 지역자원시설세 표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력은 1 kWh당 2원, 원자력은 1원인데 반해 화력발전은 0.3원에 불과해 발전원별 과세형평성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그 동안 지역별 입법을 위한 각 시·군의 추진경과를 공유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피해 및 복원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주요재원으로 사용될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의 당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김용환 판사)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방화가 시도에 그쳐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 않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하지만 범행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 점, 병원 관계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고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실형 등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올해 7월 30일 오후 7시 1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간호사에게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하고 담배를 피우려는 등 30분간 소란을 부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또 다음 날 오전 2시 20분께 같은 병원 응급실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기름을 바닥에 붓고는 일회용 라이터를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당시 주변에 있던 간호사와 병원 경비원 등이 제지해 실제로 불을 지르지는 못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관련 학회 추천 전문가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정보공개 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개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정보공개 포털에 등록한 사전정보공표,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비공개 세부기준 및 청구처리 적정성의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 수요분석과 고객만족도의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기관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공사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전정보 확대는 물론 정보의 질적 향상에 노력, 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28일 오후 1시55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2시간 가까이 됐는데, 연기만 잡혔을 뿐 계속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전체 피해현황이나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에 2022년까지 도시숲 33곳이 조성된다. 박남춘 시장은 28일 미추홀구 숭의역 인근에서 열린 ‘미추홀구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 착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늘을 시작으로 14곳의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바람길 숲 착공식은 이날 숭의역과 부평구 분수공원, 서구 석남녹지 등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시는 이 3곳을 포함, 오는 2022년까지 245억 원을 들여 시 전역에 모두 14곳(19만9000㎡)의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숲은 도시외곽 산림이나 숲에서 생성된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주민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역할을 한다. 중국 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하는 숲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2022년까지 164억 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차단 숲(18만㎡)’ 19곳을 공단지역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초·중·고교에 조성하는 명상 숲의 경우 전체 537개 교 중 올해까지 68.3%인 367개 교에서 마무리됐다. 박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푸른 인천을 만들기 위한 발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 설정환씨가 27일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현금 200만 원과 백미 20kg 12포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씨는 “코로나19를 이겨내면서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액수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주안4동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택시운전종사자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한데 이어 올해는 약사를 새로 위촉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실천 활동에 적극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남춘 시장과 표창 수상자, 생명지킴이 신규 위촉자 등 10여 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단체 1곳과 개인 9명에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약사회 소속 약사 128명과 택시운전종사자 81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새로 위촉했다. 이들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속한 약국과 택시는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택시로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인천시 생명사랑지킴이는 모두 668명으로 늘어났다. 생명사랑약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약국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복약지도와 함께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약국 안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 동안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 시행,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잇단 잡음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부담이 커진 초·중·고 학부모들과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급식 업체를 지원한다는, 두 가지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일부 판매 상품이 시중 대비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 등으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시와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한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5만 원은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인천e음 급식꾸러미몰에서 지역 급식 업체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하도록 했다. 이처럼 지원금을 현금과 현물로 나눠 지급한 것은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도산 위기에 처한 200여 개 지역 급식남품 업체들를 돕기 위해서였다. 교육재난지원금이 당초 학교무상급식예산으로 급식 업체에 사용했을 것이라는 점과, 앞서 1차 꾸러미 지원사업에서는 일괄적으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쌀을 지급해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 복지 기준선 발표 ▲ 오후 1시30분 인천산학융합지구 준공식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간 ‘미래교실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인천시교육청 및 지원청 시설과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49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 학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개인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의 모든 사용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개별 학교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49개의 미래교실에서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주도하에 워크숍, 공간설계 프로젝트 수업, 대상별(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디자인 협의회, 설문조사, 공간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략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인천교육청만의 특색이 담긴 학교 민주주의 실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에 이어 30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건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