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조원대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아랍에미리트 ‘F3 홀딩 컴퍼니 B.V.’로부터 2천400MW(메가와트)급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은 약 1조1천554억원이다. 이는 2018년 말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액의 3.7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6년 연속 이어진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두산중공업은 18일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오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간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명예퇴직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신청기간이 끝나야 대략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 전체 정규직 약 6천명 중 약 1/6 중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번 명예퇴직 대상자는 2천600명 정도로 알려졌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월급을 받고 20년차 이상은 위로금 5천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4년 동안 자녀 학자금 및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받는다. 이번 명예퇴직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세계 발전 시장 침체와 함께 국내외 발전사들이 경영악화로 실시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2014년 이래 6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매출액은 15조6천597억원, 영업이익 1조769억원으로 전년보다 6.1%와 7.3% 증가했지만 당기
국내방문 중국인 관광객 급감 소비 심리 위축 확산 업계 타격 외식업체 위생관리 강화 추진 여러가지 소비 촉진행사 펼쳐 각종 행사 축소로 꽃소비 급감 공공부문부터 꽃 소비 운동 앞장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검출 여전 차단 울타리 보강 포획도 강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농식품 분야 피해 최소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외식업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외식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며 “화훼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 부문부터 꽃 소비에 앞장서고, 정책 자금 지원을 늘림과 함께 금리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국내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쇼핑, 관광 분야에서 소비 위축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손잡고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에 나선다.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중대형 건설기계를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용인시 소재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하고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의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후 실증 시험을 거쳐 2023년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와 굴삭기의 상용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와 굴삭기는 세계 최초의 수소에너지 기반 중대형 건설기계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는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인증과 법규 제정의 세계 표준화 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건설기계에 적용될 연료전지시스템을 설계·제작한다.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지게차와 굴삭기에 대한 지속적인 성능시험과 품질평가, 모니터링도 담당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한 지게차와 굴착기의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며,…
작년 인권교육 기업 8.6% 불과 비재무적 요소가 재무위험 초래 근로자 인권 이슈 기업 16.2% 인권정책·위험관리리체계 없어 집중된 권한·책임 분배 필요… 기업경영 개선 통해 갑질 막아야 기업의 ‘갑질’ 문화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리 강화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갑질 문화로 인한 기업위험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갑질’의 개념을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직급·신분·위치에 있는 개인 또는 조직의 부당한 행위’로 규정하고 갑질의 주체와 대상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갑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지적한다. 우선 기업 평판의 부정적 영향과 근로자의 의욕 감소로 인한 생산성 악화 그리고 법규 위반에 따른 비용 증가를 경계했다.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결과에 따르면 법정 교육 외 인권교육을 하는 기업은 조사 대상의 8.6%, 인권 취약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비용항공사(LCC)에 최대 3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 지원은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등을 유예해 항공사의 부담을 줄여주며 신규 시장확보를 위한 운수권 배분 그리고 신규 노선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 분야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국토부는 이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항공사의 한중 노선 운항횟수는 약 77% 감소한 상태다. 이달 1∼10일 여객 감소는 전년 동기 대비 중국 -64.2%, 동남아 -19.9%로, 동남아 주요노선까지 여객 수요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항공은 국가 간 인적·물적 이동의 핵심수단인 만큼 국제적 감염병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는 분야”라며 “유동성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긴급자금과 함께 항공수요 조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이번 긴급대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정책으로 정부는 매출 급감·환불 급증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항공사에 대해 산업은행의 대출심사절차를 거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할
지난 2019년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전 세계에서 400만대 아래로 줄어들었지만 세계 순위는 7위를 유지했다. 또한 생산 점유율이 소폭 확대되며 6위인 멕시코와 격차를 줄였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생산량이 395만대로 전년보다 1.9% 감소했지만 점유율이 4.2%로 0.1%포인트 늘어났다. 특히 한 단계 위 멕시코와 격차가 전년 7만2천대에서 2만 2천대로 줄어들었다. 멕시코의 생산량 하락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노조 파업과 포드 설비교체 여파 등으로 생산량(397만대, -3.1%)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현대차·쌍용차 무분규 임단협 등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에서 갈등이 장기화하며 생산 차질, 물량 배정 축소 등이 초래돼 한 계단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약 9천323만대로 전년보다 4.9% 감소했고 10대 생산국 중 8개국에서 생산량이 줄었으며 이는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달리 중국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지만 2년 연속 역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는 정부 방역망 내에서 착실히 관리 중이나, 일정 부분 실물경제로의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연두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에 따른 우리경제 영향 및 대응방향’을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내를 찾는 관광객 감소로 인한 서비스업 생산·매출 하락, 외부활동 자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둔화 등을 진단했다. 또한 대중 밸류체인 차질로 수출·교역에 영향이 가서 주요 업종 생산과 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1일 속보지표 점검 결과 “대중 수출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뚜렷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음식·숙박업과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이 줄었다”면서 “현장 어려움이 지표로 확인된 만큼 극복 대책이 매우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부총리는 현재 코로나19에 대해 “2015년 메르스(MERS&midd…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스마트 대한민국, 혁신기업 스케일업, 상생과 공존으로 구분한 3대 분야로 이뤄진다. 우선 스마트 대한민국 분야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공유·활용(중소기업),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 및 스마트 서비스(스타트업·벤처기업),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소상인의 연결 및 스마트 상점(소상인), 제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 및 스마트 공방(소공인)으로 정책과제를 정했다. 제조공정을 강화한 스마트공장은 제조데이터 활용 최적생산체계구현 등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한다. 스마트공장은 2022년까지 3만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보급된 스마트공장은 1만2천660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등을 지원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전진단, 수요예측 등의 서비스 발굴 도모하면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소상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오더, 스마트미러, 스마트맵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상점 기술을 업종…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는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 17일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의 경우 지난 2018년 4만1천717대, 2019년 4만1천328대의 판매하면서 2년 연속 4만 대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사전계약이 4일 만에 2천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 판매 2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주역이었다고 자평했다. 쌍용차는 아울러 지난해 1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쌍용자동차의 주력 모델로서 국내 오픈형 SUV 시장을 선도하기도 했다. 실제로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가격과 저렴한 자동차세(2만8천500원) 등 경제성 또한 우수해 가성비 높은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최대 적재중량 700kg(파워리프 서스펜션),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