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물류업체 가운데 하나를 유치하고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인천항을 환황해권을 넘어 국제적 중심항만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지난 8일 인천항만공사 2대 사장으로 부임한 김종태(61) 사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해운 항만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에서 해운선사와 항만IT업체 경영자까지 김종태 신임 사장은 30년 넘는 세월동안 해운 항만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30여년의 경험이 고스란히 묻어난 탓일까. “전임 서정호 사장이 워낙 능력 있는 분이라 그동안의 성과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면서도 임기내 달성해야 할 목표를 묻는 말에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인천항의 청사진을 당당하게 펼쳐 보였다. 인천항만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김종태 사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취임 소감은. ▲인천항은 지금 한국은 물론 동북아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항만이다. 과거와 달리 인천항이 항만 물류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어려운 자리를 맡아 부담도 크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다면
동두천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봉사단을 구성,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3일 소요동 소재 엘림요양원(원장 육근정)에서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은옥), 고려수지침동두천지회(회장 남명우), 신성순 헤어아트(대표 신성순), 터미널안경(대표 김기홍), 동두천시청공무원 해피메이커봉사단(단장 홍현구) 등 16명이 연합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 신성순 원장이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었으며 김은옥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머리를 감기고 숙소 청소를 실시한 후 준비해간 떡, 과일, 과자 등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함께하는 점심 시간을 가졌다. 남명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 동두천지회장을 비롯한 수지침봉사단원들은 노인 29명에게 수지침 서암봉 시술과 뜸치료를, 김기홍 터미널안경대표는 노인용 돋보기 30개를 전달하고 해피메이커공무원봉사단은 엘림요양원 외곽 청소와 수지침 보조 활동을 했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6일 실촌읍 삼리 산27의1 일대의 유휴농지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환회 광주시 새마을지회 회장을 비롯, 이상택 광주시의장, 구효서 시의원, 장치순 새마을 시협의회장, 박남숙 시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익숙한 솜씨로 배추모종을 옮겨 심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약 2천여평의 농지에 배추 1만1천 포기, 무 5천여개를 심었으며 11월말쯤 수확해 김장 1만여 포기를 담가 10개 읍·면·동의 불우이웃 및 20여곳의 사회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환회 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심기를 하는 지도자님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이 살아 있다고 느꼈으며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덕면 소재 서금순 할매 추어탕(대표 김천경)은 지난 22일 관내 독거어르신 40여명을 초청, 저녁 식사로 따뜻한 추어탕과 다과를 접대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료급식은 김천경씨가 주변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 독거 어르신 40여명은 추어탕과 다과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무료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께서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준 업소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 급식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도, 주최측의 긴 인사말도 없는 그야말로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였으며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사진은 눈으로 보지만 마음으로 찍어야 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 찍기를 작가의 경지로 끌어올린 ‘프로공무원’ 군포시청 한재수(45·6급·공중위생팀장)씨. 그는 20여년 동안 평일새벽과 주말에 군포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곳곳을 포착해온 작품들을 모아 ‘보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부설 현대미술연구소(봄 갤러리)에서 초대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군포의 유일한 농촌지역인 대야동의 보리밭을 소재로 그가 틈틈히 촬영한 사진 26점도 전시되고 있다. 유년시절을 농촌에서 보냈던 한 팀장에게 보리밭의 기억은 남다르다. 배고팠던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푸른 보리를 베어 불을 질러 설익은 깔깔한 보리알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서려있는 보리밭,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안타까움에 그는 보리밭 사진을 찍게 됐다고 한다. 특히 한 팀장의 이번 전시회는 삶의 애환이 담긴 보리의 아름다움을 와이드앵글을 이용해 활기차고 생동감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
염영화 임차인 회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부도임대아파트의 분양 전환을 위해 헌신 봉사한 건축과 김삼호(현 반월아트홀 무대시설담당), 천정관(건축과 건축2 담당), 허재범(건축과 공동주택 담당자) 직원 등 공무원 3명에게 건설도시국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창 선단마을 아파트는 2006년 10월 모회사인 ㈜세창이 부도 처리되면서 임대보증금 보전을 위한 ‘부도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제정과 경매를 통한 내집마련 등 주민 상호 간에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시가 내집마련의 꿈을 갖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주택법에 따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주택매입사업시행자(주택공사), 기금수탁자(국민은행), 임대사업자 및 임차인들간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총 398세대 주민 중 분양 자격이 있는 362세대가 이번에 분양을 받게 돼 주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패를 전달했다.
성남시 시니어 직업 훈련센터 도배과정 훈련생들이 도배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성남시가 청장년층의 취업 기회증진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기존 대학내에 설치한 직업취업전문 훈련 교육기관으로 지난 5월 한국폴리텍성남대학내에 설치, 7개 분야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도배반 훈련생들이 수료식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독거노인가구 등생활곤란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에 앞서 도배반 훈련생들은 최근 취업 기회를 넓혀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결의하고 성남시 시니어 도배 봉사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뿐아니라 대대적인 청소와 노인들 말벗 등 활동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들은 도배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스스로 충당해 부담을 전혀 주지 않는 등 참봉사의 진가를 전파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개관한 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40세~65세까지 청장년층을 위한 과정으로 보일러, 내선공사, 도배, 타일, 조경기능사, 플로리스트, 노인요양보호사 등 분야에 180명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29일 제1기 수료식에 이어 취업일선에 나서게 된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는 지난 20일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와 함께 효원생활관 회의실에서 숙식제공대상자들을 상대로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취업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 아래 숙식제공대상자 40여명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과 개별상담 등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훈(가명)씨는 “전과자라는 낙인 때문에 취업활동이 어려웠는데 필요한 취업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주기적으로 갱생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자립지원을 위한 취업관련교육 및 상담을 실시할 것”이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농업대학원 연구지역 센터(SEARCA) 식품안전성 정책개발 연수단 일행이 지난 23일 양평군을 방문,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실천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5개국 11명의 연수단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양평지방공사, 용문면 화전리 농촌테마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 농업경쟁력 확보 방안과 인적자원 개발 분야 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특히 이들 연수단은 식품안전성, GMO(유전자변경생물제) 안전성 연구 및 관리 동향,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원예작물 GAP적용, 축산물 안전성 확보(HACCP), 농산물 추적이력제(Traceability)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04년 10월, 제3차 ASEAN 농림부장관 회의에서 의제 채택 및 승인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자원지원을 위한 연수 일정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평군의 친환경농업기술이 CLMV 국가의 농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발전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산업개발에 있어 주도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서는데 큰 역할을 맡
고양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2개교 및 중학교 2개교가 지난 22일 필리핀 사우스빌국제학교(Southvill International School and College)와 교육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민웅기 고양교육장과 차혜숙 초등교육과장은 지난 7월 필리핀 사우스빌 국제학교를 방문, 교육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필리핀 사우스빌 국제학교 총장 등 학교관계자 4명이 고양교육청을 방문, 관내 가좌·고양백석초등학교, 신일·대송중학교와 ‘교육문화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국제학교는 고양교육청과 학생해외어학연수 및 양국 학교 간 자매결연 협약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교육기관으로 국제표준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교수학습 정보 교환 및 교류 운영과 홈스테이 등의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교류사항에 대해서는 학교 간에 협의한 후, 모든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사우스빌국제학교와 고양시 자매결연학교가 교수학습 관련 정보 교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