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타 이승기와 김옥빈이 ‘경인년 성공적 활약이 기대되는 신세대 호랑이 띠(86年生) 스타’ 남녀부문 각각 1위에 올랐다. 2010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V 카페’(http://cafe.naver.com/valdivieso) 성공커뮤니티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선 보일 남,여 연예인으로 인기스타 이승기와 김옥빈이 각각 34%(189명), 43%(242명)의 지지율을 얻어 ‘경인년 가장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는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에 이어 얼마 전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KBS ‘1박2일’이 시청률 대박 기록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경인년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김옥빈 역시 오는 2월에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면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영화계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어 호랑이해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하나다. 한편 이승기, 김옥빈의 뒤를 이어 SS501의 김현중(20%)과 한류 스타 보아(35%)가 2위에 올랐다.
월세 생활 12년 만에 YG 사옥에 입주하려니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게 되네요.”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음반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7층짜리 사옥이 완공돼 전 직원이 이달 말 입주한다. 입주를 앞둔 YG 양현석 대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1996년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후 서울 합정동 덕양빌딩 지하 2평 남짓한 공간에서 1997년 양군기획으로 출발한 지 12년 만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5일 전화 통화에서 “1997년 합정동의 작은 빌딩 지하에서 나를 포함한 세 명이 YG를 시작했다”며 “점차 그 건물 옆방을 하나씩 얻었고, 가수가 많이 생겨나면서 2년에 한층씩 더 늘려나갔다. 연습실을 다른 건물에 마련하는 등 두 건물에 가수들이 흩어져 있으니 작업이 더디더라. 이제 가수와 전 직원이 다 모이게 되니 열심히 일할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사 준비로 바쁘다는 양 대표는 입주를 마치면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의 음반을 국내에서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빅뱅이 지난해…
유재석과 이효리가 이끌었던 SBS TV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11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SBS는 “현재의 ‘패밀리가 떴다’는 11일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조만간 새 멤버를 꾸려 ‘패밀리가 떴다’ 시즌 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전국을 돌며 농촌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쇼로, 한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은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이효리는 2009년에 ‘패밀리가 떴다’로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고, 박예진과 이천희가 이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르는 등 멤버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방송 1년이 지나면서 시청률이 하향세로 접어들어 최근에는 1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는 “1년 반 동안 열심히 했고, 멤버들의 활약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11일 녹화를 통해 지난 시간을 뜻깊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은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규모를 9천만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예당이 매칭펀드형식으로 지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신진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예술단체는 물론, 현재 관내에 활동중인 청소년, 아마추어단체도 신청가능하다. 단, 국공립예술단체, 학교·학원·종교단체에 소속된 예술단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그리고 단체등록증사본과 최근 3년간의 활동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이며, 필요한 서식은 안산문예당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최종지원대상은 1차 서류심사,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등을 거쳐 오는 2월초 최종 확정한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며 “특히 지역내 청년예술가들과 야외공연에 적합한 장르에 대해서는 우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인이자 화가로 시와 그림이 한몸을 이룬 김종 작가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과천시민회관에서 ‘허공, 그 눈부신 상차림-월인천강을 거닐다’라는 타이틀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김종 작가의 열번째 개인 전시는 상상력 이후 펼쳐지는 허공을 떠받드는 인문학적인 사유들부터 서정성이 짙은 언어로 화폭에 수놓고 있다. ‘일출군어도’, ‘나비와 달’, ‘달 걸어둔 나무와 나무들’ 등 출품작들은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허공’을 작가만의 독창적 미감으로 ‘스토리텔링’한 것들로 작품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화면을 떠다니는 광채의 조화로움과 화판에 널린 원초적인 본능과 영혼이 투영된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허공’에 올라 이곳 저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닌 예술가로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관객들에게 풀어주고 있다. 특히 단순히 보는 그림만이 아닌, 도시의 중심에 떠오른 천 개의 하늘과 달을 거니는 그리움과 생명력의 신비함을 스토리가 투영됐다는 점이 포인트다. 더불어 닭이 울 듯 알려온 영감의 신호음과 불빛들을 심호흡하며 그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롭게 떠오른 경인년 새해를 맞아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30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힘찬 기상과 포부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여는 이번 공연은 ‘2010 신년음악회’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음악에 실어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구성됐다. 국내 30세 이하의 뛰어난 기량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열정적 연주가 깊이 있는 음악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국내 여성 오케스트라 선두인 김경희 전임지휘자의 섬세하면서도 고혹적인 음악해석으로 더욱 풍부하고 성숙한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날 공연의 서막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 이 곡은 경기병의 군대생활을 묘사한 작품으로 용감한 경기병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암시하는 트럼펫과 호른이 함께 나오고, 경기병의 갤럽풍이 이어지며 차차 빨리 진군하는 기병의 모습이 묘사된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데 어울리는 작품이다. 이어 세주르네의 ‘마림바와 현을 위한 협주곡’을 국내정상의 마림바 주자 김미연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다
친구의 딸, 아빠의 친구와 예기치 않은 로맨스를 그리는 영화 ‘페어러브’. 50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본 사진기 수리공 형만(안성기 분). 어느날 형만의 전 재산을 들고 도망갔던 친구가 자신의 딸 남은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한 채 죽는다. 형만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큰 아가씨가 된 남은(이하나 분)의 모습에 놀라지만 일주일 사이에 아빠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고양이를 잃고 슬퍼하고 있는 남은을 가끔씩 돌봐주기로 한다. 외롭게 큰 남은은 50이 넘도록 솔로로 남은 형만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고, 형만의 빨래를 핑계 삼아 잦은 만남을 갖게 되면서 당돌하게 사랑을 고백한다. 형만도 당황스럽지만 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궁금하다. 이렇게 형만과 남은은 ‘아빠 친구’에서 ‘오빠’가 되고 둘은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데이트를 시작한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페어러브’는 상황만 놓고 보면 파격적일 수 있지만, 영화는 아기자기하다. 남은은 빨래를 잘 한다며 아저씨를 꼬시고, 형만은 오빠라고 부르라며 세대차이를 좁히려 애쓴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사랑스러울 수 있는 것은 이처럼 50대 노총각에게도 20대 여대생에게도 찾아온 첫사랑 앞에서 이들이 주고 받는 말과 행동이다. 20
부모들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우수소년 아톰’이 2010년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아톰’은 만화 시리즈로 만들어지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63년 흑백 TV 만화로 제작돼 ‘미학을 겸비한 첫 번째 일본 TV 시리즈’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2009년 ‘아톰’은 오토데스크의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완벽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새롭게 데뷔하는 것. 오는 13일 개봉하는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은 부모 세대와 아이들의 세대의 벽을 허물고 공감하며 관람하기에 충분하다. 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 ‘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는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고 괴로워하던 ‘텐마 박사’는 ‘토비’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재자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의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시작한다. 불의의 공격을 받고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그 곳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일행과 친구가 되지만 아이들의 대부, ‘햄에그’
킬러를 내세운 캐릭터 코미디로 4인의 프로페셔널 킬러와 이들에게 각기 다른 사연 때문에 살인을 의뢰하는 의뢰인, 그리고 킬러들을 쫓는 코믹한 검사 등의 이야기 ‘킬러들의 수다’. 이 영화는 맏형 신현준을 중심으로 신하균, 정재영, 원빈이 각각 4인조 킬러로 나오며, 막내인 원빈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상연(신현준 분), 정우(신하균 분), 재영(정재영 분), 하연(원빈 분).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 폭약에 대해 전문가인 정우,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 컴퓨터에 능통한 막내 하연. 15분만에 007영화 한편을 찍는 그들은, 흔적하나 남기지 않는 전문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킬러들을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한 여인과 등창이 썩어나가는 영감을 보다못한 할머니, 때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사람들, 킬러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처리해주며 계약서를 쓰고 학생할인도 해준다.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어느날 킬러로서의 존재가 위태로운 절대절명의 사건의뢰가 들어오고 킬러들은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작전을 펼치게된다. 범인을
포용지심 동물 우리민족 심성 상징적 자화상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병인년 호랑이띠인 오채현 조각가(48)가 호랑이 해를 맞아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 ‘더 차이’ 갤러리에서 ‘호랑이’ 조각전을 열고 있다. 그가 호랑이 조각을 해온 지도 벌써 20년째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전래동화에 나오는 호랑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해학, 친근, 익살스러운 호랑이의 모습을 조각도로 만들어 가고 있는 오채현 작가를 만났다. 오채현 작가의 호랑이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익살맞게 웃는 민화 속 친근하고 해학적인 호랑이다. 이탈리아에서 5년간 유학을 했지만, 오히려 작품에는 토속적 냄새가 강하다. 오채현 작가에게 호랑이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저에게 호랑이는 우리 한민족과 친근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호랑이가 영물이긴 하지만 맹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이야기 속의 호랑이는 토끼한테 속기도 하고, 곶감을 더 무서워하는 순박한 동물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호랑이는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우리 민족의 심성이 투영된 상징적인 동물’이다. 그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