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의 우완 투수 로스 울프(31)를 영입했다. SK 와이번스는 새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로스 울프는 신장 183㎝, 체중 82㎏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제구력이 안정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K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조조 레이예스(29)와 계약금 2만5천달러, 연봉 35만달러 등 총액 37만5천달러에 내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팬들이 조추첨을 보고 ‘희망’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현실로 바꾸겠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주첨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돌아온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향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홍 감독은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서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조추첨 결과만 보면 ‘죽음의 조’는 아니라고 본다”며 “하지만 상대할 세 팀이 모두 까다로운 상대인 만큼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7일 브라질에서 열린 2014 브러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H조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다투게 돼 다행히 ‘죽음의 조’를 피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서 경기를 치를 스타디움과 베이스캠프를 돌아본 소감에 대해 “경기장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다”며 “다만 베이스캠프는 본선 경기를 치를 3곳과 가까운 곳에 있어 최적의 장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브라질과 미국에서 국내파…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세계선수권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피오니르 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51-20으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3승1패가 되며 조 2위로 올라섰다. 정유라(6골·대구시청)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해 경기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후반 투입된 이효진(경남개발공사)도 8골을 올려 대승에 힘을 거들었다.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6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2분 한국이 이미 12-1까지 앞서나가자 도미니카공화국은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 들어 이효진, 원선필(인천시체육회) 등 어린 선수들을 내보내 경험을 쌓는 데 주력했다. 한국은 14일 선두 프랑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인정받는 외야수 추신수(31)가 조만간 새 둥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 스포츠는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의 말을 인용해 추신수에게 결단을 내릴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도 이날 트위터에서 보라스의 말을 빌려 “계약 제안을 받은 추신수가 현재 아내와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추신수를 대신해 FA 협상에 나선 보라스가 구단별 제안을 추신수에게 전달했고, 칼자루를 쥔 추신수가 막판 고민 중임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USA 투데이와 ESPN 등 미국 언론은 추신수와 보라스가 원하는 계약 조건을 7년 1억4천만 달러(약 1천471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추신수의 결단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옴에 따라 이런 메가톤급 계약 조건을 내건 팀도 조만간 수면 위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 스포츠는 추신수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서 열리는 윈터미팅(메이저리그 규칙 개정, 구단별 전력 보강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자택이 있는 애리조나주와 보라스의 사무실이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미 여러 팀을
한국경마 최고 권위의 제32회 그랑프리(GI)가 오는 15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혼1·2천300m·별정Ⅴ)로 열린다. 이 대회엔 서울 9두, 부경 7두가 출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울 입장에선 올해 치러진 12번 오픈경주에서 12전 9패 열세로 설욕을 위한 우승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서울은 ‘지금이순간’과 ‘스마티문학’, ‘터프윈’에 희망을 걸고 있고 부경은 ‘감동의바다’, ‘벌마의꿈’ 등 유망주를 출전시켜 올해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가겠다는 태세다. 지난해 최우수 3세마에 선정돼 최고의 주가를 올린 ‘지금이순간’(4세·수말)은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우승을 포함, 6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대통령배(GⅠ)에서 어이없는 첫 패배를 당해 이번 경주에서 국산 최강마로서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다. 올해 9월 한일 경주마 교류경주와 10월 KRA컵클래식에서 기대이하에 성적을 거둬 명성에 상처를 입은 ‘터프윈(서울·6세·거세)’은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이 관건이나 마지막 투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감동의바다’(암말·4세)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상남도지사배 우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 흥국생명을 여유있게 제압하고 4연승을 달리며 독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은 1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박정아(21득점)·카리나(16득점)·김희진(14득점) ‘삼각편대’의 맹공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3 25-23 25-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서울 GS칼텍스 전(3-0 승) 이후 대전 KGC인삼공사 전(3-0 승), 수원 현대건설(3-1 승), 흥국생명(3-0 승)을 차례로 물리친 IBK기업은행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규리그 2라운드 들어 전승인 것은 물론이고 세트를 내준 것도 1번에 불과할 만큼 막강한 전력을 뽐냈다. 승점 23점째를 올린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14점)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이날 IBK기업은행의 승리의 중심에는 역시 박정아-카리나-김희진 ‘삼각편대’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공격력으로 팀을 이끈 주인공은 박정아였다. 올 시즌 들어 자신의 개인 최다인 21득점을 기록한 박정아는 성공률도 51.28%를…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2일부터 이틀간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생활체육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아래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도생체회 각종 행사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전시회는 앞서 지난 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사진전과 함께 생활체육 전문기관 소개 및 소정의 상품을 증정, 생활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무한씽씽 사진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이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라며, 이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시회는 원하는 시·군생활체육회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창민(19·중앙대·사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부경고를 졸업하고 올해 중앙대에 입학한 이창민은 패스와 압박이 뛰어다고 평가받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지난 7월 터키에서 벌어진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조별 예선 전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한국의 8강 진출에 공헌한 바 있다. 곽경근 부천FC 감독은 “지난 7월 U-20 월드컵에서의 이창민의 활약을 인상 깊게 봤다. 현재 우리팀에 있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창민은 “진로에 있어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결정 요인이었다”며 “부천FC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고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입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와 이창민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수비수 박종오(한양대)에 이은 2번째 자유계약 영입이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재단 직원들과 스포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합동 CS교육을 실시했다. 재단 및 스포츠센터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CS교육은 친절을 통한 고객감동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대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선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고객만족”이라며, “도민께 질높은 서비스 제공에 공공기관으로서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조정협회는 12일 수원 웨딩의 전당에서 ‘2013 수원시조정협회 조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약한 수원시 조정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회장을 비롯한 시조정협회 임원과 이계백 대한조정협회 전무이사, 유인문 도조정협회 회장,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지도자 및 선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 한해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에서 입상성적을 거둔 시 조정선수단의 성과보고에 이어 김영욱 회장은 유재천 수성고 감독과 신복미 영복여중 코치에게 각각 공로패를 시상했다. 김영욱 회장은 “한해 동안 곳곳에서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신 수원시 조정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도약하는 2014년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