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과 용인백옥쌀, 인천 연수구청 소속 선수들을 주축으로 꾸려진 백호팀이 씨름 올스타전인 ‘2013 씨름왕중왕전’ 씨름스타 대전 현역 부문 단체전에서 청룡팀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백호팀은 3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씨름스타대전 현역 부문 단체전에서 청룡팀을 종합전적 8-6으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씨름팬들에게 흥미들 돋우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존 체급별 1:1 대결이 아닌 승리한 선수가 계속해서 승부에 나서는 8인제 ‘판막음제’로 치러진 이번 단체전에서 백호팀(수원시청·용인백옥쌀·연수구청·현대삼호중공업·서울 동작구청) 3번째 주자 이승호(수원시청)가 오흥민(부산갈매기)를 연달아 들배지기로 누르며 선전했지만 초반 주자로 나선 유환철(수원시청)과 장순범(연수구청) 등이 상대 주자에 아쉽게 패하며 청룡팀(울산동구청·부산갈매기·충남 태안군청·제주특별자치도청·경북 의성군청)에 종합전적 4-6까지 뒤졌다. 하지만 7번째 주자 김향식(용인백옥쌀)이 상대 5번째 주자 손충희와 7번째 주자 노진성(이상 울산동구청)을 잇달아 모래판에 눕힌데 이어 8번째 주자 윤정수도 상대 6, 8번째 주자 박정진(제주특별자치도청
영화초와 율전초가 제19회 수원시교육장배 겸 제17회 협회장배 꿈나무체조대회에서 나란히 남녀초등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화초는 3일 수원북중 꿈의 둥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초부 단체종합에서 93.580점을 얻어 율전초(92.890점)와 영동초(92.840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초부 단체종합에서는 율전초가 86.450점을 획득 산남초(70.950점)와 화서초(69.850점)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남녀초3년부 허강민(영동초·17.450점)과 이수민(율전초·17.350점), 남녀초2년부 강태민(영화초·17.000점)과 유혜민(율전초·15.650점), 남녀초1년부 김기준(17.590점)과 장아영(14.950점·이상 산남초)이 각 부 개인종합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비선수 학생을 대상으로 체조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관내 14개 초등학교 16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부천남중이 2013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결승에 올랐다. 부천남중은 3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남중부 준결승에서 전북 익산 이리중을 27-2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는 ‘2013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이 3일 오후 5시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 한 해동안 도생활체육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군생활체육회 회장 및 임직원, 도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장 및 임직원 등 생활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진행된 ‘무한씽씽’ UCC 공모전의 수상작 등 생활체육 홍보 동영상 상영과 남양시생활체육회의 짐볼 공연, 도줄넘기연합회의 줄넘기 공연 등 동호인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공식행사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2013년 경기도생활체육회 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올 한 해동안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최우수 회원단체로 선정된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족구연합회에 각각 생활체육 유공자…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수원 현대건설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2(27-25 13-25 16-25 25-19 19-17)로 이겼다. 이로써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흥국생명은 쾌조의 3연승을 달리며 승점 11점(4승3패)으로 2위 대전 KGC인삼공사(승점 13점)와의 격차를 2점으로 줄었다. 이날 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 바실레바(34득점)의 활약도에 따라 세트 마다 울고 웃었다. 바실레바는 1세트에만 11득점, 공격성공률 52.63%을 기록하며 27-25로 흥국생명의 첫 세트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바실레바가 2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4득점, 2득점으로 부진하자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양효진의 높이에 당하며 2,3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4세트부터는 다시 바실레바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바실레바는 4세트에만 8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 5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인 가운데 바실레바의 결정력이 빛을 발했다. 바실레바는 15-16으로 뒤
동호회 탐방 “이천하면 역시 ‘임금님표 쌀’이 대표 특산물 아니겠습니까? 우리 클럽은 이천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이천시의 우수 농산물인 쌀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라톤 클럽이 있다. 이 클럽은 지난 2003년 창단돼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이천쌀사랑마라톤클럽(이쌀마)’으로 이름에서부터 이천 쌀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나고 있다. 취미활동으로 마라톤을 선택,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쌀마는 총 회원 300여명 중 50명이 정회원이며 회원들의 기초체력 단련, 지역 마라톤 저변 확대, 시민 건강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하는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훈련은 일요일 주말훈련만 진행되고 있으며 설봉공원 저수지(1.2㎞) 10회를 달리는 코스와 설봉공원-복하2교-나이키 물류센터 왕복(16㎞) 2회 코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클럽 내 마라톤의 꽃인 서브 스리가 10명 있으며 특히 여성회원인 이은옥(53) 씨는 지난 2010년 청남대 100㎞울트라 여자부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하는 등
2014 소치·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해 또 하나의 ‘불모지의 기적’을 꿈꾸는 한국 루지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창용(28) 코치가 이끄는 한국 루지 대표팀은 지난 1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3~2014 월드컵 3차 대회 팀 계주에서 2분30초446의 기록으로 14곳의 출전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여자 싱글의 성은령(용인대), 남자 싱글의 김동현(용인대), 남자 2인승의 박진용·조정명이 이어 달려 독일(2분30초469)을 0.023초 차이로 제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월드컵 무대에서 8위에 오른 것은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봅슬레이 대표팀이 대륙별 대회인 아메리카컵에서 올해 세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직 ‘톱10’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팀 계주는 각국에서 남·녀 싱글과 남자 2인승 등 세 팀을 출전시켜 다른 종목의 계주 경기에서처럼 이어 달린 총 시간으로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계주의 특성상 스타트 전에 따로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른 종목보다 순발력 있는 움직임이 중요하고 변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2월 캐나다 휘슬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4·대한항공)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4초87만에 결승선을 통과, 나가시마 게이치로(일본·34초6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9초70 만에 첫 100m 지점을 통과해 경쟁자들보다 0.1초 가까이 뒤진 채 레이스를 시작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가속도를 붙여 아르티옴 쿠즈네초프(러시아·34초92)를 3위로 밀어냈다. 이달 초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건 모태범은 3주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차 대회에서 한 차례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모태범은 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도 9위에 그쳐 컨디션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걱정을 키웠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뛰어올라 주변의 우려를 씻어냈다. 모태범은 이 종목 월드컵 포인트도 347점을 따내 로날드 물더(네덜란드·376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1천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간판’ 김성민(수원시청)이 2013 도쿄 유도 그랜드슬램 +100㎏급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유도회는 김성민(세계랭킹 8위)이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하파엘 실바(브라질)에게 허리후리기 되치기로 유효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김성민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또다시 남자 +100㎏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남자 유도 중량급 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성민은 8강전까지 2경기 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가볍게 준결승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 시치노에 류(일본)에게 누르기 절반을 빼앗아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실바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김성민은 실바와 접전을 펼친 끝에 허리후리기로 유효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90㎏급에 출전한 이규원(한국마사회)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시유 베이커에게 안다리걸기로 유효를 빼앗겨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78㎏급의 정경미(하이원)도 결승전에서 마르힌데 에르케르크(네덜란드)에게 발목받히기 절반패로…
한국 남자 배구가 내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와 한 조에 편성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일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어 2014년 월드리그 참가국을 현재 18개 나라에서 2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참가국 조 편성을 발표했다. 1990년 대회 창설 때 8개 나라로 출범한 월드리그는 24년 만에 28개 나라 체제로 운영되는 획기적인 변화를 맞는다. FIVB는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배구 강국과 월드리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 신생 참가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21위인 한국은 A∼G조까지 7개로 나뉜 조 편성에서 체코(공동 22위), 네덜란드(31위), 포르투갈(38위)과 E조에서 경쟁한다. FIVB는 브라질(1위)·이탈리아(3위·이상 A조), 올해 챔피언 러시아(2위)·미국(4위·이상 B조) 등 강호들을 A∼B조에 몰았다. C∼E조에는 세계랭킹 10위권부터 30위권 국가가 포진했다. 튀니지(13위), 멕시코(공동 22위), 터키(45위) 등 세계랭킹은 비교적 높지만 월드리그에 처음 나서는 국가는 F∼G조에 자리했다. 아시아 국가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12위)은 A조에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