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포미닛과 남성그룹 비스트가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손잡고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고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유니버설뮤직그룹 인터내셔널 맥스 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조인식도 열었으며 향후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소속 가수의 국내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첫 사업으로 포미닛의 스페셜 패키지 음반 ‘포 뮤직(For Muzik)’이 이달 아시아 8개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뒤이어 일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비스트도 아시아 등지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맥스 홀 사장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강력한 마케팅 전략과 네트워크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재능있는 가수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2010 큐브 스타스 파티’를 열고 포미닛과 비스트의 공연 및 팬미팅,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그맨 지석진이 SBS 퀴즈쇼 ‘신동엽의 300’에서 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지석진은 스튜디오에 모인 일반인 국민대표 300명의 현장 설문조사로 진행하는 퀴즈쇼 형식의 이 프로그램에서 강수정과 대결하며 시작부터 “상금 5천만원을 받으면 여기 있는 국민대표 300명과 함께 회식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덕분인지 지석진은 아슬아슬하게 1라운드를 통과하고도 이날 국민대표로 참석한 직장인 300명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5천만원을 획득했다. 지석진은 약속대로 6일 오후 직장인 300명과 신년회식을 할 예정이다. 지석진의 5천만원 도전기는 10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신형 목사·이하 한기총)는 지난 4일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홀에서 교계 지도자와 한기총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신년하례예배를 실시했다. 엄 목사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펼쳐놓으신 삶은 전쟁터이자 일터이며 경주장”이라며 “전쟁터에서는 신앙으로 승리하고 일터에서는 충성하며 경주장에서는 앞서가 본을 보임으로 부여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2010년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김요셉 목사와 최낙중 목사는 각각 ‘대한민국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회장 남호 목사)도 4일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폭설로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한 이상모 증경총회장은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교단적으로나 2010년 새해를 맞는 우리들의 현실은 어쩌면 깜깜한 밤중에 아침을 간절히 기다리던 이스라엘 파수꾼의 모습과도 같다”며 “새해에는 모든 것들이 다 정리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가벼운 마음을 갖고 총회장을 중심으로 교단 발전에 매진하고 갈등 치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고잔본당은 4일 본당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고잔성당 10년사’를 발간했다. 10년사에는 본당사, 오늘의 본당 개황 등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및 산하단체, 사진으로 보는 고잔성당 10년 등 본당 10년 역사가 모두 담겨있다. 또 역대 주임신부와 총회장의 회고 글을 함께 실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10년사에는 본당이 교구 내 상가에 위치한 세 개 본당 중 하나로, 어려운 사목환경에도 역대 신부, 수녀, 신자들이 한 데 뭉쳐 일궈낸 역사가 그대로 기록돼 있다. 고잔본당 주임 배경석 신부는 발간사에서 “오늘의 본당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역대 본당 신부님들과 은인들에게 10주년을 맞아 깊은 감사를 한다”며 “본당 공동체는 더욱 신앙에 매진하며 기도하고, 사랑하며, 선교하는 공동체, 가정 같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사 발간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이제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겸손하며 나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와 화성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가 오는 11일부터 상반기 장애아 재활승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둘다섯해누리 재활승마장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승마 치료대상자 108명을 모집 중이며 각 기수별 36명을 모집, 3기에 걸쳐 1월부터 7월까지 무료로 재활승마 치료를 실시한다. 시 거주 18세 미만 뇌병변, 지체장애가 우선 대상자이며 시와 둘다섯해누리는 신청자 중 재활승마판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활치료 승마장을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가 원거리에 있다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치료가 이뤄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 남양성모성지에서 승마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둘다섯해누리 유동일(28) 치료사는 “말과 사람은 걷는 메커니즘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근육은 뇌의 명령을 받아 팔다리가 움직이면서 발달하는데 장애가 있어 움직임이 없는 경우 신체발달은 더욱 늦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승마는 뇌의 명령 없이도 걷는 것과 같은 운동 근육을 만들 수 있고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문의:031-357-8980)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1주기(2월16일)를 앞두고 새해 첫 추모음악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한국가톨릭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3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김수환 추기경 서거 1주년 기념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상철 신부(마장동성당 주임신부)가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리엘 라미레스가 작곡한 남미의 대표적인 토속 미사곡인 ‘Missa Criolla’가 연주되고, 동양에 관심이 많은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의 레퀴엠이 국내 초연된다. 또 이상철 신부가 작곡한 김추기경 추모곡도 소개된다. 소프라노 박명랑, 테너 이영하,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 등이 협연한다. 연주회를 주최하는 한국가톨릭문화원은 “생전에 유럽 교회에 의존하기보다는 토속문화와 민중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김 추기경의 뜻을 받들고 국내 음악계에도 자극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문의:1577-3217. 한국가톨릭문화원 사무국)
국내 불교 종단들의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한국 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영문판 책자 ‘Korean Buddhism’(불광출판사)을 발간했다. 책에는 회통불교, 간화선 등 한국불교의 수행과 의식, 템플스테이, 연등축제 등 한국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한국불교사, 한국사찰 안내, 사찰예절 등이 담겼다. 집필은 선운사 승가대 학장 법광 스님,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 이종수 동국대 사학과 강사 등이 맡았고, 번역은 한국불교를 체험하고 있는 재미교포 용수스님이 맡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영어권에서 티베트불교와 남방불교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를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책을 만들었다”며 “해외사찰 및 템플스테이 사찰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는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불교 종단 27개가 참여하고 있다.
예수전도단 수원지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대로 본 받기 위해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를 운영한다.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는 오는 2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의왕시 부곡감리교회(수원야간학교)와 수원시 수원성교회(수원주간학교), 안산시 꿈의교회(안산야간학교), 화성시 발안감리교회(화성야간학교)에서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간학교는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야간학교는 매주 금요일 오후 7~10시, 토요일 오후 3~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핫 이슈’와 ‘뮤직’ 등을 히트시켜 ‘걸그룹 열풍’의 중심에 섰던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4일 솔로곡 ‘체인지(Change)’를 온라인에서 공개했다. 이 곡은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들었으며, 파워풀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멜로디에 현아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는 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체인지'에는 같은 소속사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랩 피처링을 더했다. 3일 공개된 현아의 솔로 음반 재킷 사진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미를 풍겨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현아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젝스키스로 활동한 후 솔로로 데뷔한 건 행운이었습니다.” 1990년대 그룹 H.O.T와 아이돌 1세대 양대 산맥이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32)은 2000년 팀 해체와 함께 솔로로 나섰다. 지난해 12월 5집 ‘플라토닉(Platonic)’을 발표한 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후배 가수 길미의 음반을 제작하면서 신인이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가요계의 현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나는 젝스키스 활동을 통해 이미 이름이 알려졌던 덕분에 여느 신인이 데뷔할 때보다 많은 것을 가진 채 출발했다”며 “길미를 키우면서 한 사람을 대중에게 알린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방송에 출연하면 그냥 뜬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설렁설렁 가수 생활을 해서도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데뷔 싱글을 발표한 길미는 보컬과 랩 실력을 겸비한 여성 솔로로, 은지원이 피처링한 ‘러브 컷츠(Love Cuts)’로 활동했다. 은지원은 당시 공백기였는데도 길미의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르며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은지원은 “음반 제작을 해보니 나를 키워줬던 분들의 노고도 알았다”며 “더불어 내가 키우는 가수보다 못하면 안 되니 스트레스를 더 받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