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은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창원 LG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LG를 상대한다. 오세근, 김태술, 양희종 등 주전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GC는 정규리그 2라운드도 중반을 넘어선 현재 3승10패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처져있다. 더군다나 개막 5연패에 이어 3연패와 2연패를 각각 1차례씩 기록하는 등 단 한 번의 연승을 잇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원주 동부 원정에서 정휘량의 버저비터 골밑 레이업으로 81-78 짜릿한 승리를 올리며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GC는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LG 전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KGC의 공격 선봉장으로는 신장 200㎝의 외국인 선수 숀 에반스가 나선다. 개막 3경기까지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마퀸 챈들러에 밀려 20분 미만으로 경기에 나섰던 숀 에반스는 지난달 23일 울산 모비스 전(85-81 승)에서의 맹활약(25점, 1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에서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1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 등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은 “생활체육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1개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동호인,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들의 관심 속에 모두 25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에는 도생활체육회 관계자와 사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72점의 사진을 선정한 뒤 심사기준표에 따라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신나게 점핑’(정백호). 은상에는 ‘어르신의 당구사랑’(이정혜), 동상에는 ‘열정-라인댄스’(김민진)와 ‘체육대회2’(이희원)
‘여자 유도 중량급 기대주’ 임보영(안산 관산중)이 2013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70㎏급 정상에 오르며 시즌 6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 유도 유소년 대표인 임보영은 11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4년도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여중부 최중량급인 +70㎏급 결승에서 김소리(강원 원주 북원여중)에 주특기인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예선을 시작해 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한 임보영은 이로써 여명컵 유도대회(3월)와 춘계중고유도연맹전(4월), 청풍기유도대회(6월), 하계중고유도연맹전(7월), 추계중고유도연맹전(9월) 이 체급 우승에 이어 시즌 6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여중부 유도 최중량급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중부 52㎏급에서는 김다솜(남양주 금곡중)이 신유리(광주체중)를 지도승으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청풍기, 하계연맹전, 추계연맹전에 이어 시즌 4관왕을 달성했으며, 남중부 66㎏급에서는 김다솜의 팀 동료 양승준이 황현(의정부 경민중)을 호쾌한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남중부 55㎏급 전승범과
“마라톤을 하면 행복과 건강이 보장되고 가정의 평화와 화목이 이뤄집니다.” 고독하고 자신과의 싸움으로 알려져 있는 마라톤을 회원들과 함께 끈끈한 정으로 즐기고 있는 마라톤 클럽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9월 창단돼 14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수원과 클럽을 알리고 수원시내를 달려온 수원마라톤클럽(수마클)이 바로 그 주인공. 수마클의 탄생은 권오용 초대회장을 비롯한 창단맴버 3명이 만석공원에서 각자 마라톤을 즐기던 중 우연한 만남에 뜻을 함께하며 창단하게 됐다. 수마클은 2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25세 최연소 허주희 회원부터 76세의 최고령 노태경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부부회원은 28쌍에 이른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인 만큼 회원중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실력자들도 많다. 풀코스(42.195km)를 3시간 이내에 들어오는 서브 스리 회원만 20여명이 있으며 풀코스의 꿈의 기록인 2시간49분 이내에 들어오는 249 회원도 6명에 달한다. 철인 3종경기를 하는 회원도 10여명에 이른다. 특히 개인기록으로는 종단 2회(해남~강릉 623km, 부산~파주 임진각 610km), 횡단 1회(강화~강릉 308k
황지수(성남 한솔고)가 제3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 1천m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수는 1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고부 1천m에서 1분35초55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은솔(안양 동안고·1분35초656)과 최예운(충북 한국호텔관광고·1분35초798)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1천m에서는 박정언(안양시청)이 1분36초837로 이나나(경북 안동시청·1분36초877)와 류진아(대구시체육회·1분38초473)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1만5천m 제외에서는 정훈종(안양시청)이 27분04초864로 친형 정천종(안동시청·27분04초666)에 아쉽게 밀리며 은메달을 따냈고 여일반 1만5천m 제외에서는 장수지(안양시청·27분42초518)가 김혜진(부산시체육회·27분13초349)과 박민정(충북 청주시청·27분14초186)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여자 대학 테니스 강자’ 예효정(명지대)이 제24회 한국대학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톱시드인 예효정은 11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단식 결승에서 2번 시드 설유나(한국체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2-0(6-2 6-3)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학 신입생이던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예효정은 이로써 대회 2년 연속 정상과 더불어 제67회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3월)과 제67회 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10월)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여자 대학 테니스 최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예효정은 결승에서 설유나와 세트 초반 치열한 스트로크 대결을 벌였지만 결정적 순간마다 예리한 포핸드 패싱 샷으로 6-2로 첫 세트를 따내며 주도권을 잡은 뒤 2세트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6-3으로 승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수원 삼일공고 출신 정홍(건국대)이 김재환(울산대)을 2-0(6-4 7-5)으로 따돌리고 올 시즌 개인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박정은(36) 코치가 11일 공식 은퇴식을 하고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었다. 지난 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코트를 누빈 박정은 코치는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홈 개막전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가졌다. 현역 시절 베스트 5에 9차례나 선정된 박정은 코치는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도 두 차례 뽑혔다. 정규리그에서 통산 3점슛 1천 개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이하 외국인선수 포함)를 기록했으며 출전 시간 역시 1만7천395분을 기록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시간 뛴 선수로 기록돼 있다. 통산 득점 6천540점으로 7위, 어시스트 1천776개로 8위, 리바운드 2천664개로 7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개인 기록에서 상위권에 올라 ‘명품 포워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동주여상을 나와 1995년 실업 삼성생명에 입단한 박정은 코치는 프로 원년인 1998년부터 삼성 유니폼만 줄곧 입었으며 국가대표로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세계선수권 등에서 한국을 세계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5·대한항공)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올 시즌 첫 월드컵에서 5천m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3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1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천m 디비전A(1부리그) 레이스에서 6분07초04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의 기록은 2009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한국 기록(6분14초67)을 4년 만에 무려 7초63이나 앞당긴 놀라운 성적이다. 이승훈은 스벤 크라머(네덜란드·6분04초46)와 요리트 베르그스마(네덜란드·6분06초9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승훈이 월드컵 5천m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0년 11월 베를린 2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천m 은메달과 1만m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2010~2011시즌 두 종목에서 각각 월드컵 금·은메달을 따낸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지난 시즌 1만m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량 회복의 가능성을 보인 이승훈은 새 시즌 첫 개인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프로축구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의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9일(현지시간)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12일 정오에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국가대표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함부르크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함부르크가 친정이다 보니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골 장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 운이 좋게 들어갔다”고 겸손해했다.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8월 이후 3개월 가까이 골이 터지지 않아 부담이 있지 않았느냐는 말에 그는 “부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사실 언론에서 그렇게 보신 부분이 크다”며 “부담보다는 편하게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천안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던 손흥민은 “대표팀에 소집될 때마다 늘 같은 말씀을 드리게 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