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들의 청담동 No.1 그들만의 세상, 환상을 팔고 사랑을 만드는 화려한 도시,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 ‘비상’이 오는 12월 3일 당신의 눈앞에서 펼쳐진다. 아직 초라하기만 한 젊음 시범(김범 분). 엑스트라 생활과 아르바이트, 패싸움을 해서 버는 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그의 하루하루는 고단하기만 하다. 인생 한방을 기대하며 배우의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단짝 친구 외에는 기댈 곳이 없는 그에게 인생을 걸고 싶은 사랑, 수경(김별 분)이 나타난다. 그리고 상처뿐인 첫사랑 수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범에게 하나의 거래를 해오는 남자 호수(배수빈 분). 마침내 배우를 꿈꾸던 시범은 이제 바로 최고의 호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화려한 밤의 배우로 등극한다. 역시 첫사랑의 아픔을 품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호수는 그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데, 하지만 이들에게는 시범의 어렸을때부터 친구이자, 오랜 적수인 영호가 커다란 장애물로 등장한다. 고아원 시절부터 함께 해 왔지만, 늘 절대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던 영호와 시범은 호스트 계에서도 치열한 세력다툼을 하게 된다. 첫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시범과 첫사랑을 품고 사는 남자 호수와 첫사랑을 사수하고 최고
“이제, 저의 마지막 꿈은 50주년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 ‘패티김 50주년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번에 걸쳐 화성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50년 동안 수많은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지키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우리에게는 ‘큰어머니’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패티김. 그녀의 꺼지지 않는 정열의 목소리는 50년간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장식할 수 있었고 아직도 그녀의 가수의 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특히 이번 50주년 콘서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무대세트, 화려한 영상 플레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가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에 그녀가 50년간 가지고 있던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관객들에세 환상적인 선율과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화성에서의 대공연은 대중음악계 큰 별인 패티김의 음악인생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준비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발표한 50주년 기념 앨범의 신곡 ‘그대 내 친구여’, ‘나의 노래’ 등을 비롯해 ‘가을을 남
수원화성운영재단이 2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미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정조실록학교 찾아가는 정조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정조실록학교를 통해 정조대왕의 통합 리더십과 위민 정책 등을 찾아오는 관객을 기다리는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찾아가 전해주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온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수원화성 건설의 의의 등 유·무형의 정신문화를 지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에 덧붙여 여러지역의 대학들과 논의를 통해 학교 내 정기강좌, 시민강좌 등 적극적인 신규 교육 강좌를 개설해 그 첫번째 시간을 경기대 인문대학과 함께 알차게 꾸몄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임형진 교수와 경기대 조병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젊은 세대들에게 정조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고, 우리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부심과 건전한 민주시민성을 갖추는 것을 도울 계획이다. ‘정조실록학교 찾아가는 정조아카데미 강연회’를 통해 수원화성운영재단이 이 시대의 규장각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문의:031-251-4425)
고양문화재단은 26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아침음악나들이 다섯번째 음악여행 ‘정교한 혼이 깃든 박종훈의 탱고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한 낮에도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아침음악나들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장식한다. 최근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는 박종훈은 지난해 발표한 그의 피아노 솔로 앨범인 ‘루비스폴카’의 수록곡들뿐 아니라 동요, 탱고 등 새로운 음악 장르까지 아울러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 기법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5년을 함께 한 애견 루비를 위해 작곡한 ‘루비스폴카’를 비롯한 자작곡의 피아노 솔로 연주에서 부터 비올리스트 김가영, 기타리스트 김민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탱고 트리오, 가요와 스탠더즈 재즈, 클래식을 독특한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재즈 쿼텟의 연주도 선보인다. 또한 영화 ‘once’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아코디언과 재즈 보컬리스트의 독특한 화음으로 들려주고, 애니메이션 &ls
24일 저녁 중국 상하이 홍코우구 스핑로에 위치한 상하이국립아동복리원에 ‘와~’ 하는 어린이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5년간 중국 활동을 해 아이들에게도 꽤 얼굴이 알려진 장나라(28)가 이 곳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장나라는 25일 상하이대 무대에서 열리는 ‘2010-2012년 한중교류의해 기념’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필 코리아, K-POP 나이트’ 출연 차 상하이를 방문, 행사의 주최 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직원들과 이곳을 찾았다. 원생 99명이 있는 상하이국립아동복리원은 장애가 있지만 어려운 환경인 4-7세 어린이들이 재활 교육을 받거나 숙식하는 시설이다. 이날 장나라는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하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을 잡고는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눴다. 그는 ‘워 아이 니’ 등 나라별 언어로 ‘사랑해’라는 표현이 담긴 티셔츠와 학용품세트를 나눠줬고, 살갑게 간식을 먹여주기도 했다. 몇몇 어린이는 “방문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종이에 적어 더듬거리며 읽었다. 장나라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 놀랐다”며 &ldq
캐나다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28일 내한공연 ‘스위트 노벰버(Sweet November)’를 연다. 바라캇은 재즈와 팝, 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조지 윈스턴이나 앙드레 가뇽, 유키 구라모토 등 선율을 중시하는 다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덕분에 ‘더 휘슬러스 송(The Whistler's Song)’과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 ‘아임 소리(I’m Sorry)’ 등 바라캇의 음악은 국내 CF와 라디오 배경음악에 자주 사용됐다. 특히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어린이와 국제 인권에도 관심이 많은 바라캇은 지난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자장가’를 만들어 발표했고 2007년에는 ‘더 비팅 오브 버터플라이스 윙(The Beating Of Butterfly’s Wing)’이라는 곡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헌정하기도 했다. 공연은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3만∼10만원이다. 문의는 클럽발코니(02-1577-5266)로 하면된다.
가수 휘성(27)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중국 공연에 불참한다.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보인 휘성은 21일 병원 진단 결과 신종 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이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이 때문에 휘성은 25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국 대중음악쇼케이스 ‘필 코리아, K-POP 나이트’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휘성은 의심환자로 분류된 날부터 타미플루를 복용해 현재 감기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완치 판정을 받으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엠버, 크리스탈, 설리 등 세 멤버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 오르는 2AM의 조권, 유키스의 알렉산더는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바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윤하(본명 고윤하·21)가 국내에서 처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하는 오는 12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2009 윤하 첫번째 콘서트:라이브 공식 22-1’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2004년 9월 첫 싱글 ‘유비키리(새끼손가락 걸기)’로 일본에서 데뷔한 윤하는 2005년 두번째 싱글 ‘호키보시(혜성)’가 일본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7년 국내에서 첫 음반을 냈고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 2, 3’와 ‘비밀번호 486’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첫눈에’, ‘어린 욕심’, ‘고백하기 좋은 날’ 등 5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인기곡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부를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의 노래도 선사한다. 티켓은 26일부터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 5만5천~6만6천원.
“관객에 감동과 기쁨 주기위해 노력” “제가 이 일을 하는 것 자체가 기쁘고, 무대에서 스스로 즐기고 기쁜 만큼 ‘관객에게 어떤 울림과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생각해요. 저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보러와준 관객을 섬기는 마음을 갖게 된 거죠.” ‘Who am I’ 1999년 뮤지컬 ‘페임’의 메이블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뮤지컬계의 디바 김선영이 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현재 지난달 26일 시작해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에 설희 역으로 출연면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로 한창 바쁜 그녀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연기하던 뮤지컬 디바 김선영은 온데간데 없고 털털한 성격에 쾌활한 말투로 재치있는 농담도 곁들일 줄 아는 여인 김선영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예쁘장하고 이지적인 얼굴 탓에 도도하고 까탈스러운 깍쟁이 이미지로 많은 오해를 살 것 같다는 말에 그녀는 “그렇잖아
MAMA 관람 인터스코프 부사장 루크 우드 세계적인 미국 음반기획사인 인터스코프레코드(이하 인터스코프)의 루크 우드(41) A&R 부사장은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인터스코프 지미 아이오빈 회장과 닥터 드레가 출시한 고성능 헤드폰)으로 아이팟에 담긴 음악을 듣고있었다.인터스코프는 레이디가가, 푸시캣돌스, 에미넴, 블랙아이드피스, 닥터드레 등 세계적인 팝 가수를 보유한 레이블로, 우드 부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수 발굴을 담당하고, 인터스코프의 마케팅 및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번이 세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했다. “두번은 지미 아이오빈 회장과 동행해 한국 음악을 미국에 진출시키고, 미국 가수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협력을 논의했고, 이번에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를 관람하고, 내년 CJ오쇼핑과 ‘비츠 바이 닥터드레’ 론칭 협의를 했어요.” 인재를 발굴하는 책임자답게 그는 21일 열린 MAMA를 본 소감부터 얘기를 꺼냈다. 그의 아이팟에는 드렁큰 타이거,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음악이 담겨있었다.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