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과 CF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효리와 드라마 아이리스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www.eduwill.net)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천16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송년회 보내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가수 이효리가 33.4%(388명)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태희는 28.0%(325명)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개그우먼 신봉선은 23.0%(267명)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10.3%(120명), 가수 아이비 5.3%(62명) 순이었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떳다’에서는 털털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CF에서는 섹시 컨셉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과 6월에는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
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 중인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83)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배삼룡 측은 배삼룡은 이날 오후 입원 치료 중이던 서울아산병원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24일 밝혔다. 배삼룡 측은 “3년째 투병하시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지신 것이 이번이 네 번째인데, 앞선 세 번은 그다지 위독한 상황도 아니었고 금세 다시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이번에는 의식 불명 상태라 심각하다”며 “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하다 2007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 입원한 그는 최근 들어 자가호흡을 하고 가끔 말은 했지만 지인들을 알아보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197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배삼룡은 잇단 사업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겪었고, 현재는 약 2억 원의 병원비를 체납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병상에서 후배 코미디언 이용식의 도움으로 자신의 핸드프린팅을 남겼다.
경기도미술관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작가 배영환의 ‘컨테이너 라이브러리 프로젝트’가 경기도내 5개 지역의 공동체와 손을 잡고 ‘미래(來日)을 여는 책방’이라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25일 오후 3시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 도립공원내 남한산성 정보화센터 옆 부지에서 ‘산성리 새마을회’ 주관으로 ‘남한산성 솔바람 책방’ 개원식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와 한진해운의 후원으로 문을 여는 ‘남한산성 솔바람 책방’은 경기문화재단과 배영환 작가가 함께 준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같은 공간은 경기도내 5개 지역에 설치돼 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는 평범하지만, 속깊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마을의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책방은 시흥시 하상동 공원에 ‘맹꽁이 책방’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수원 만석공원 내에 장애인을 위한 ‘느리게 읽는 미술책방’, 남양주 수동초등학교 건너편 ‘반디책방&rsq
타악기의 대중화 및 순수타악 음악예술 발전을 목표로 국내 각 교향악단과 대학강단에서 활동하는 정상의 젊은 타악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제4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Marimba Band Concert’로 시민들을 찾는다. 이 공연은 현재 국민·경원대, 안양예고 외래교수인 음악감독 방승주 씨의 지휘로 순수 타악앙상블의 멋이 드러난 Equinox, Centrifugal 곡과 클래식 기타연주로 더욱 알려진 스페인 모음곡중 5번 Leyenda, 브라질의 리오데자리오의 축제를 위해 헌정한 라틴리듬의 Fiestadelrio가 전반부에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타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선율악기인 마림바(Marimba·실로폰의 일종인 악기)와 비브라폰을 주축으로 금관악기와 전자악기가 더해져 On Fire, Sushi Funk, 척 맥지오니의 하이라이트 모음곡과 바디퍼커션 등 청중과 함께하는 무대가 만들어진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산하단체인 Young’s 방타 청소년 타악기 앙상블이 하차투리안의 가이느의 춤곡중 칼의 춤과 Sing Sing Sing과 Rock around the o’clock이 밝고 명랑함
성남아트센터 개관 4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이 수원에서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재현했다. 지난 10월 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총 25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뮤지컬 ‘남한산성’은 지난 21~22일 이틀동안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에서 1천559석 중 1천498석을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의 반응 역시 성남아트센터 공연 못지않게 뜨거웠다. 특히 성남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도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띄는 등 뮤지컬 ‘남한산성’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하게 했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성남아트센터에 이어 도문화의전당까지 뮤지컬 ‘남한산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남한산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전용극장인 충무아트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75) 목사가 캄보디아와 한국의 우호와 외교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외교관계 증진부문 최고훈장(Medal Sahak Metri Thnak Moha Sena)을 받았다고 극동방송이 밝혔다. 프놈펜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이날 훈장 수여식에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해 김장환 목사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김 목사가 받은 훈장은 캄보디아 국왕이 정부관계자나 사업가, 외교관계자 등에게 수여하는 외교관계 증진부문 최고 훈장이다. 극동방송 측은 김장환 목사가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재난 구호를 위해 6만5천달러 상당의 자가 발전식 라디오 5천대를 캄보디아 현지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캄보디아 축구 대표팀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극동방송은 불교 국가인 캄보디아에서 외국 개신교 목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는 캄보디아와 교류하고 있는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KTC-경안전선 김명일 사장 등이 배석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한마음운동본부(본부장 최석렬 신부·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29일부터 12월25일까지 4주간 ‘아프리카 제3세계 지원을 위한 생명기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금이 아닌 참여 자체에도 ‘나눔’의 의미를 담아내 ‘즐거운 불편 24운동’이라는 신개념 모금운동을 벌여 제3세계 생명기금인 ‘생명의 빛(Viva! Life)’을 통해 가난 등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의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즐거운 불편 24운동’은 반찬 1가지 줄이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휴대전화 문자 5통 덜 보내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24시간 동안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불편 1가지를 실천한 성공 축하금을 100원에서 2천원 단위로 모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운동이 전개되는 기간은 천주교 교회력 상,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을 준비하고 구세주를 기다리는 성탄 전 4주간이며 교회력이 시작되는 ‘대림 시기’에 속해 그 의미를 더한다.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는 성공 축하금을 모으는 대림절 헌금통을 191개 본당에 각 1개씩 배치해 교구 내 모든 신자들이 동참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목사 유기성)에서 지난 21일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위한 ‘2009 직장선교 한국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주요 시·도에서 크리스천 직장인과 그의 가족, 직장선교회 지도목사 등이 3천여명이 참석했다. 제21회 직장선교대회 및 제24회 직장선교예술제로 열린 행사는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직장 선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됐다. 제1부에서는 유기성 목사의 설교와, 고용성 장로(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의 환영사, 황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축사와 백상호 집사(보령직장선교연합회 회장)의 직장선교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 진행된 직장선교예술제에는 KBS 성우 윤동기씨와 리포터 최영서씨의 사회로 진행돼 경기직장선교연합회 폴리스천콰이어, 군산직장선교연합회 합창단, 한국전력그룹선교회 합창단, 한국경찰직장선교연합회 폴리엘합창단, 서울메트로직장선교연합회 합창단 등 11개 직장선교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펼쳐졌다. 또한 CCM 가수 송정미씨와 솔리데오 장로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특강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김학중
성남 남한산성 내 위치한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석주스님 5주기 맞아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스승과 제자, 만해와 석주’ 특별기획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은 만해기념관에서 ‘스승과 제자’라는 테마로 마련한 4번째 전시이다. 전시는 석주스님이 만해기념관에 기증한 만해스님의 ‘조선불교유신론’ 초판본을 비롯해 ‘불교대전’, ‘화엄육위’ 등이 공개됐으며, 석주스님의 친밀유묵 등 50여 점의 유품들이 전시됐다. 석주 스님은 1923년 남천 스님을 은사로 서울 안국동 선학원에서 출가해 1928년 부산 범어사에서 득도했다. 두 차례의 조계종 총무원장과 부의장 겸 상임위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 초대 학장, 동국역경원 이사장, 조계종 개혁회의 의장, 조계종 초대 포교원장 등을 역임했다. 일생동안 민족불교 개혁을 위한 불교정화운동에 힘을 쏟았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고 1983년부터 서울 칠보사 조실로 활동하다가 2004년, 95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스승과 제자’전이 어느덧 4회째를 맞고 있다”며 “만해 스님과 어떤 제자들이 당 시대를 살았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한택 주교)는 24일 오후 2시 의정부 주교좌성당에서 ‘하늘 가족잔치’를 개최했다. 위령성월인 11월이 반 이상 지나간 24일 명을 달리한 신자와 신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월 초에 봉헌됐던 위령미사 달리 올해 고인이 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해마다 열려왔다. 교구의 선종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하늘 가족잔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허윤석 신부가 ‘회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인을 먼저 떠나보내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또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한택 주교의 집전하에 영성체 후 연도봉헌을 하는 형식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선종봉사회 의정부성당 김종은 회장은 “올해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이 모여 서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지만 매년 의미가 새롭고, 행사에 참가하면서 마음을 더 다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