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또다시 ‘포항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그룹A(상위 스플릿)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2분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1-2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수원은 최근 포항과 맞대결에서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을 기록하며 14승8무12패, 승점 50점으로 4위 FC서울(승점 54점)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포항전 징크스를 깨기 위해 이번 경기에 앞서 12년 만에 골대까지 교체한 수원은 전반 2분 오장은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가르며 기선을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공격의 핵인 정대세가 포항 수비수에 꽁꽁 묶이며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수원은 전반 31분 골키퍼 정성룡의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원진영 페널티아크에서 이명주가 오른발로 차 올린 볼을 골키퍼 정성룡이 잡았다가 떨어뜨리면서 볼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간 것. 어이없이 동점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들어서도 포항의 거센 공격을 받았고 결국 후반 29분 고무열에게…
조민철(오병만탁구클럽)이 제5회 과천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에 등극했다. 조민철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혼성1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 오병만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한 뒤 최정환과 호흡을 맞춘 혼성 1/2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도 이준호-안대균 조(강옥성탁구클럽)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조민철은 또 오병만, 최정환, 조민철과 팀을 이룬 혼성 1/2부 단체전(2단1복)에서도 오병만탁구클럽 A팀의 제2복식 주자로 나서 소속팀이 TT올스타를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홀로 3개의 종별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09년 개막해 올해 처음으로 각 종별 단체전이 신설된 토리아리배 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 1부 및 1/2부(통합)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조민철이 처음이다. 또 혼성2부 단식과 3부 단식에서는 이순민(오병만탁구클럽)과 이정근(JMC동호회)이 각각 민경범(강옥성탁구클럽)과 하종건(과천동호회)을 누르고 각 종목 패권을 안았고 혼성4부와 5부 단식에서는 정중근(비탁)과 김낙현(고탁사모)이 각각 이시형(비탁)과 이종석(행신
“크게 기대는 못했는데 우승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이 대회를 연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 혼성1부 개인단식과 혼성 1/2부 개인복식, 혼성1/2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조민철(31·오병만탁구클럽)의 소감이다. 조민철은 혼성1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같은 탁구클럽인 오병만을 만났으나, 오병만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하면서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고 혼성 1/2부 단체전에서도 소속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조민철은 마지막에 벌어진 혼성 1/2부 개인복식에서도 같은 클럽 소속 최정환과 팀을 이뤄 이준호-안대균 조(강옥성탁구)를 3-0으로 완파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조민철은 올해 동작구 전국오픈탁구대회(3월), 공주무령왕릉배(4월), 영등포 전국오픈탁구대회(11월)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 참가해 50여회가 넘게 입상한 실력자로 이번 과천 토리·아리배 탁구대회에서도 아마추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히 조민철은 이 대회에 4차례나 참가하고도 매번 준우승과 3위에 머무는 등 우
“단체전 우승이라는 대업 쌓을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반드시 우승하겠습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 혼성 1/2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병만탁구클럽. 오병만탁구클럽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 혼성1/2부 단체전에 우승하며 첫 우승 클럽이라는 이름을 남겼다. 오병만·조민철·최정환·정가람으로 팀을 이룬 오병만탁구클럽은 결승에서 허남규·이선화·강영길·서충신의 TT올스타를 단식과 복식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을 한 오병만탁구클럽의 선수들은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8강 이상은 진출하는 실력자들로, 특히 단체전에서 보인 선수간 화합은 승리의 기반이 됐다. 오병만탁구클럽은 올해 이 대회를 비롯해 공주무령왕릉배(4월) 탁구대회 등 6개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팀의 리더인 오병만은 “올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실력이나 기량이 좋았다”며 “이 대회의 첫 단체전 우승 클럽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반드시 출전해 이름을 올리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탁구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널리 알린 데 큰 몫을 했습니다. 이런 대회를 과천시와 함께 주최한 경기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지난 9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것을 보고 무척 대견스러워했다. 여 시장은 “작은 공의 미학으로 불리는 탁구는 나이와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단련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탁구예찬론을 폈다. 민선 3기 시장취임 이후 현재까지 시민 1인 1생활체육을 즐기도록 권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 시장은 탁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 주민자치센터, 실내체육관, 시청대강당 등에서 동호인들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여 시장은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층 활기찬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탁구발전에 큰 기여를 한 토리아리배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수 대표 선서까지 나선 김에 토리아리부 복식 우승까지 노렸는데 준우승이라 조금은 아쉽네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 과천동호회 소속으로 동반 출전한 결혼 27년차 우경구(53·회사원)·정명희(51·주부) 씨 부부. 지난 2009년 초대 대회부터 참가해, 올해까지 5년 간 단 한차례도 빠지지도 않고 ‘개근 성적’을 올렸던 우경구·정명희 부부는 국민생활체육 과천시탁구연합회의 추천으로 지난 9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 선서자로 나서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연애 시절 탁구장 데이트를 즐겼던 추억을 되살리고 건강 관리 차원에서 시작했던 이 부부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활동도 어느덧 7년차로 접어들었다.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부부간의 금슬이 더욱 좋아진 것은 물론 남편 우경구 씨의 높았던 고지혈증 수치도 늘어만 가는 생활체육 경력과 함께 정상 수치로 내려왔다. 이번 대회에 각각 출전한 토리부와 아리부 단식에서는 나란히 초반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함께 나선 토리아리부 복식에서 부창부수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우경구·
“여자 5부 단식 3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서 기뻐요.” 지난 9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출전한 450여명의 참가자 중 최연소로 나선 홍지숙(21·수원패밀리) 씨의 소감. 초-중-고등학교까지 별다른 운동과 인연이 없었던 홍 씨는 탁구를 즐기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2년 전부터 라켓을 잡았다.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양한 탁구의 매력을 접한 그녀는 탁구 입문 1년 만인 지난해, 남동생 석민 씨와 함께 재학중인 세종대 교내 탁구동아리 ‘TSP’(Top Spin)를 창단, 현재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홍지숙 씨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대회 준비를 제대로 못했는데 입상해서 기분이 좋다. 실력을 더 길러 5부 우승을 넘어 4부, 3부로 수준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첫 출전인 만큼 욕심을 내진 않았지만, 역시 지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내년에 다시 도전해 꼭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지난 9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하시모토 나오(40·안산여류·일본) 씨의 소감. 평소 탁구를 즐겨온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 지난 2009년 탁구를 시작한 나오 씨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남편의 외조 덕분에 동호회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이날 여자 5부 단식 16강전에서 아쉽게 진 나오 씨는 “앞으로 실력을 쌓아 내년에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014 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9개 구단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등은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1차 동계훈련을 펼친다. LG는 내년 스프링캠프 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훈련 캠프인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09년부터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장소로 활용된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은 약 57만㎡ 부지에 주 경기장을 빼고 13개의 정식 구장과 3개의 보조구장 등 총 16개의 서브 구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미국령 사이판에서 담금질을 벌였던 LG는 애리조나 훈련 시설이 사이판보다 낫다는 판단하에 지난해 중순쯤 이같이 결정을 내리고 장소 섭외에 들어갔다. 넥센과 NC도 지난해처럼 애리조나에 둥지를 틀고, SK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로 가는 등 미국 본토는 4개 팀이 찾는다. 3년 연속 통합 3연패를 이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령 괌에다가 1차 캠프를 차린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투·포수조와 야수조를 나눠 1차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지난해 애리조나를 방문했던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끝판대장’ 오승환(31·삼성)을 잡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인 ‘닛폰스포츠’는 7일 인터넷판에서 “오승환이 삼성의 해외 진출 승낙을 얻어냈다”면서 “본격적인 협상이 가능해진 만큼 한신이 이르면 주초에 담당자를 한국에 파견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국내 FA 자격을 취득한 오승환은 국외 구단에까지 자유롭게 이적하려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삼성 구단이 해외 진출을 허락하면서 FA가 아닌 삼성 소속 선수 신분으로 타 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신은 9월 나카무라 가쓰히로 단장이 직접 한국에 건너와 경기를 지켜보는 등 그동안 오승환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정규리그 막바지에는 오승환에게 줄 수 있는 연봉이 2년간 7억 엔(약 76억5천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액수까지 현지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신은 그동안 국내 정상급 선수가 일본 진출을 타진할 때마다 가능한 구단으로 거론되면서도 정작 실제 시장이 열리면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