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청심국제병원이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0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2위는 삼성서울병원이었다. 청심국제병원은 서울이 아닌 인구 5천 명이 살고 있는 면단위에 소재한 데다 종합병원이 아닌 준종합병원이면서도 외국인 유치에서 일부 유명 종합병원을 능가했다. 병원은 청평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청심국제병원이 유명세를 탄 것은 일본 임산부들의 원정 출산 때문이다. 병원 마케팅팀은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출산율 저하로 산부인과 폐업이 늘고 병원 선택의 기회가 줄고 있다는 데 착안해 일본 임산부들을 끌어들일 방법을 연구했다. 일본 여성이 일본에서 출산할 경우 4박5일 기준 병원비가 평균 55만엔(730만원)이 드는 데 반해 한국에서 출산시 일본보다 3배인 보름 동안 입원하면서 산후 조리까지 가능한 330만원짜리 상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3년 7월 개원 이후 일본여성의 원정출산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난해까지 1천500건이 넘었다. 일본 임산부 원정출산 상품이 성공을 거두면서 병원 측은 러시아·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유치에도
거의 모든 현대인들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상거래를 하며 인터넷으로 통신이 이뤄진다. 인터넷으로 내 의견을 개진하고 동호회를 묶어 취미생활을 한다. 이제는 인터넷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은 일방적인 미디어 수용자였던 국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창출해내는 형태로까지 발전하였다. 요즘은 전문 기자나 평론가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블로그를 통해 뉴스를 전달하고 평론을 할 수 있다. 즉 전문가와 수용자,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가 됐다. 블로그는 인터넷에 만든 나만의 공간이다. 인터넷 사용자 대부분이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각종 정보와 지식을 채우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블로거들 가운데 ‘파워블로거’라는 부류가 있다. 파워블로거는 인터넷상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인이며 블로그 문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층이다. 1인 미디어로서 파워블로거들의 포스팅은 인터넷상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다. 따라서 파워블로거로 선정되면 여러 가지 다양한 리뷰나 체험단 선정 등 제의가 많이 들어오게 된다. 피부과병원, 화장품 회사, 여행사, 식품회사, 음식점 등... 이 과정에서 소위 ‘사
도시격(都市格)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활기 찬 도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현상으로 변화되는 모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1990년대에 불기 시작한 마치쯔쿠리(まちづくり)와 같은 영향을 참고해서, 문화예술에 의한, 기업메세나 활동과 결합한 그리고, 국제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다. 사실 활기 찬 도시를 만들고 지역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고, 지역민 편의시설, 녹지가 많아 휴식을 할 수 있는 공원이 많다거나, 도심에서 쇼핑도 함께 하고 저렴한 문화시설을 이용하거나 가격이 저렴해 물품 구입이 용이하다든지 지역민들이 온순하고 범죄가 없이 평온한 곳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의 조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을 다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은 어려움 부분이 있다. 지역의 풍토, 환경 그리고 조건이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심 중심부를 지역민들이 찾는 이유는, 그곳에 주로 편의시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쇼핑센터, 우체국, 영화관 등이 도심 중심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해서 도심 중심부에 지역민들이 모여 소비를 하게 되고 이를 통해 활기 찬 도시로서의 기능을 하
생명체 시원(始原)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은 대우주의 창조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과 비견된다. 이는 현상계의 본질을 추적하는 지난(至難)한 과정이다. 다소 어폐(語弊)가 있는지 모르지만 존재의 본질을 추적하기 보다는 실용적 관점에서 현상의 원리를 이용하는 지식인들이 있다. 즉, 지구상의 에너지 고갈을 염려해서 차세대 에너지원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연구노력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CERN(유럽원자핵연구기구)에서 반물질인 반수소를 생성하여 1천 초간 잡아두는데 성공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과학에 문외한(門外漢)이라 전문적인 과학용어들의 이해는 쉽지 않지만 해설을 참고하며 찾아낸 그 의미는 직관적으로 적지만 이해도 가능하다. 반물질이란 우리 세계를 이루는 물질의 입자와 질량, 스핀은 같지만 구성하는 소립자의 전하 등은 완전히 반대의 성질을 가진 반입자로 이루어진 물질을 말한다고 한다. 물질계에서는 전자는 (-)전하를 갖지만, 반물질계에서는 전자가 (+)전하를 갖는다고 한다. 그리하여 전자와 반전자가 있으면 서로 끌어당기게 되고 폭발하여 에너지를 방출하고 소멸한다고 한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는 눈이 밝아졌다. 즉 지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은 서로의 휴가 계획을 맞춰보며 어느 곳으로 떠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되고 벌써 마음은 시원한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획세운 그대로만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면 좋겠지만 사람들에게는 제각기의 사정이 있듯, 모든 일들이 계획처럼만 되는 것은 아니다.여러가지 사정으로 장거리, 숙박 등의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면 주말을 이용해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주변의 워터파크로 눈을 돌려보자.바닷가의 생기 넘치는 모래사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워터파크로 떠나보자. <편집자 주> ▲ 이천 테르메덴 이천 모가면 독일식 온천리조트 온천관 유락관 스포츠 시설 구비 테르메덴은 온천의 고장 이천시 모가면 위치해 있으며 독일식 온천리조트로 물놀이 테마파크를 구성하고 있다. 울창한 숲으로 이뤄진 자연공원 내 29만7천520.6㎡(9만여 평) 규모의 테르메덴은 온천관과 유락관, 각종 스포츠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수(水)치료 풀(Pool)인 실내바데풀 건강보양온천시설로 동양 최대 규모의 원형을 자랑하며 10여 종의 수치
아파트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1~2인 가구가 꾸준히 늘다. 신규 역세권이 개통을 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가·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상품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초보자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며 오피스텔은 건축법 분류상 업무시설에 해당한다. 특히 준주택인 오피스텔은 용도에 따라 업무와 주거로 구분된다. 오피스텔은 한 호당 주차 한대가 원칙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한 세대당 0.5대 혹은 60㎡당 한대(준주거상업지역에서는 120㎡당 한대)다. 장경철 상가114 이사는 “1~2억원 정도의 자금이 있다면 은행 대출을 끼고 소형 오피스텔 또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며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수도권의 경우 3~5년 이상 임대시 매입임대주택 적용이 되어 각종 세금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경쟁률 176대 1 상가114(http://www.sangga114.co.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차 보금자리지구 중 하나인 고양원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2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시설 및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5BL과 7BL(60~85㎡이하와 85㎡초과 혼합형) 등 2필지이다. 공급가격은 5BL은 1천191억9천344만원, 7BL은 1천520억2천16만원으로 인터넷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다. 접수는 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당일 추첨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양원흥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되는 보금자리지구로 자연환경이 뛰어나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지구 내 풍부한 자족시설용지와 인근 고양삼송지구와 연계한 ‘컨텐츠-미디어’ 산업육성 계획으로 지구의 생산기능을 높여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구인근에 지하철3호선 원흥역(삼송역과 원당역 사이)과 경의선 강매역(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이 신설될 예정이며 고양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고양IC-6km, 통일로IC-4km) 및 제2자유로와 가깝고 지구인
이맘때쯤 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휴가를 맞게되고 산, 계곡, 강, 바다로 물놀이를 떠날 계획을 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어느 곳이 좋을까 검색을 하기도 한다. 일상을 떠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더위를 함께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도 가진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의하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최근 3년(2008년~2010년)간 총 261건이 발생해 281명이 사망했으며 낙뢰사고는 17건 발생해 13명, 전기감전사고는 총 1천794명(사망 75,부상 1천619)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소방기관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대국민 홍보 및 낙뢰예상지역 경고판 설치, 상습침수지역과 대형공사장 현장안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안전사고 대한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면! 첫째, 물놀이 시작 전에는 공기튜브 등 장비의 상태점검과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운동은 필수이며, 바닥의 상태나 수온·유속 등 물놀이장소 환경점검과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주변에서 사고를
6월 초, 고려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동기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 등은 동아리 단합대회를 갔다가 여학생이 만취해 잠이 들자, 신체부위를 만지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재학생들은 물론 출교를 요구하는 누리꾼의 시위가 이어졌다. 지난달 8일 이 시위를 처음 제안하고 실행한 재학생 김현익(99학번)씨 이후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시위를 이어같고 국민들은 가해자들의 ‘출교’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며,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졸업을 앞둔 의학도여서 아직 처벌을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답변해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경찰관이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사건이 일어났다. 성범죄 문제의 해결과 예방을 위해 앞장 서야 할 경찰이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벌수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같은 날, 대전에서는 지하철 안에서 여학생이 4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위의 사례 뿐 아니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성범죄 관련 소식을 접한다. ‘짐승만도 못한 놈이다. 여자들의 옷차림도 성범죄를 늘게 하는 문제다.’라고 말하기 전에 이런 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