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신설,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4일 1층 현관 입구에 인터넷이 연결된 전용 컴퓨터와 음료대, 상담용 소파를 구비한 종합민원실 문을 열었다. 종합민원실 설치로 예전 민원인이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른 소방·방화시설 완비증명, 방염처리 신고, 화재 및 구급증명원 등을 발급받으려면 2~3층에 위치한 담당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했다. 또 화재 및 구급증명원 24시간 발급은 물론,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야간에도 담당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민원전용의 전화번호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승호 서장은 “고정 민원담당자를 지정, 24시간 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민원 당일처리제 시행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비롯 각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개혁의 모범사례로 손꼽혀 온 파주시의 행정을 배우기 위해 일본 자치단체 공무원연수단이 파주시를 방문했다. 일본 가나가와현 하다노시 가네마루 요시히코(56) 행정경영과장을 비롯 팀장(계장)급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하다노시 행정연수단(이하 연수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지난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연수단은 15일 아침 파주시청 화상회의실에서 파주시 인허가부서 팀장들이 한데 모여 매일 아침 8시부터 개최하는 실무종합심의회 심의과정을 둘러봤다. 이어 이기상(50) 민원팀장으로부터 파주시 민원처리 단축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가네마루 연수단장은 “법정 출근시간보다 1시간 빨리 출근해 민원처리를 위한 회의를 갖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라고 말하고 “일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행정이 일본을 보고 배운다고 생각했었는데 파주시의 행정을 보니 오히려 일본에서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민원분야에 이어 전자결재 시스템을 비롯한 정보화분야, 회계처리 시스템 사이버민원 처리 시스템 등에 관한 벤치마킹과 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지사장 김정균)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환자 등 만성질환자 건강증진에 필요한 기술과 자료를 서로 교환하고 협력하기 위한 시민 건강증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달구보건소는 공단에 비만 교육 및 영양사 등 인력을 지원하고 공단은 보건소에 비만대상자 공유 및 운동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사)한국매니페스토 주최 ‘제2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제출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3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이천시는 평가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고 책임있게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자치단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각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에 대해 이행사례와 성과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활동 ▲매니페스토 조직 및 제도개선 ▲공약이행성과 ▲매니페스토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각 시·군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민과의 약속실현, 이천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천시는 체계적인 시정로드맵을 통한 공약이행 및 점검활동, 시민과의 소통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더불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야간시간대의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 연장 보육시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2개 시설을 시작으로 운영해온 시간 연장 보육시설은 현재 관내 8개 시립어린이집을 비롯 장애전담인 벽지원어린이집(법인)과 8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어 모두 17개 어린이집이 지정시설로 운영중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간 연장 보육시설’의 경우 주간에 다른 보육시설 등을 이용한 경우에도 시간 연장 보육시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의정부시의 젖줄인 중랑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바뀌면서 중랑천의 변화하는 모습, 공사현장 등을 자료로 남기기 위해 중랑천을 견학하는 기관과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청을 비롯한 도내 환경관리담당 과장이 중랑천의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사항과 현재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기위해 현장 견학을 했으며, 타 시도에서도 현장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의정부 시내를 관통하는 중랑천은 수변공원과 벚꽃길, 자전거 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어우러진 종합휴식, 레저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중랑천은 계절에 따라 유량이 들쑥날쑥 해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청계천처럼 물을 끌어올려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내년말까지 양주시계 하류 2.41㎞지점에서 하루 7만㎥의 물을 방류해 중랑천을 깨끗이 쓸어 내리게 하며 2010년부터는 관내 최상류 지점인 양주시계에서 하루 3만6천600㎥의 물을 추가로 방류하게 된다. 시는 또한 내년까지 물이 자정할 수 있는 식물군락, 여울, 징검다리 등을 정비하거나 설치하고 둔치에는 억새, 달뿌리풀, 갯버들 등을 활용, 시민들이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면서 수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자연형…
전국 최초로 바둑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군포 홍진초등학교(교장 김용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바둑축제’를 연다. 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학년바둑대회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학년별로 실시되며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14~17일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대항 줄바둑, 바둑퀴즈대회, 흑백이용무늬꾸미기, 알까기, 릴레이바둑 등 흥미를 더해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4일~16일에는 바둑관련 전시회가 과학실에서 열리며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바둑판 30여점과 기물 60여점, 바둑관련 서적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15일에는 프로8단 유건재 기사를 초청해 바둑영재반을 대상으로 지도대국을 펼치며 같은 날 영재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경환 서울대 바둑동아리회장의 초청강연도 열려 바둑교육이 효과와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흥진초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둑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수업을 진행한 이래 세계바둑대회 우승 등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흥진초의 바둑교육은 입소문을 타고 번져 타지역 학교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벤치마킹을…
안양시는 시청사 본관 1층 로비 휴게실이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시정종합안내소 ‘행복쉼터’로 새롭게 단장, 14일 개소했다.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한 ‘행복쉼터’는 시청방문객들이 해당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안양을 상징하는 각종 홍보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홍보물 걸이대’와 ‘기념품 전시대’가 설치돼 있고 시 산하 전 부서 파악이 손쉬운 ‘청사안내 터치스크린’이 갖춰져 있다. 특히 기념품 전시대는 시와 자매결연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등 해외 8개 자매도시 도시에서 보내온 52점의 기념품과 우수중소기업 제품 100여점, 연고구단인 안양KT&G 농구단과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스포츠용품 등이 비치돼 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판매도 겸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별관 민원실에 이어 추가 설치된 ‘전자액자’는 시가 제작한 안양뉴스와 TV에 보도됐던 안양관련 소식 등을 음성과 함께 수시로 제공하며 신설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공휴일에도 주민등록등본 등 40종의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공보실 김태영 과장은 “시를 상징하고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시품목의 개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
한 장애아를 대상으로한 특수학교가 장애아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시설을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도교육청 제2청에 따르면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경은학교는 지난달 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지역사회 주민에게 운동치료실을 개방해오고 있다. 학교 내에는 러닝머신,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기구와 벤치 프레스, 복합 운동기, 아령 등과 같은 근력 운동기구, 또한 안마기, 반신욕기, 벨트마사지기, 전동 운동기와 같은 이완 운동기구 등을 배치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여가생활 활용의 장소를 제공,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효과와 함께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 학생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 교육의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하는 학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 주민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호씨는 “학교에서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개방해 주셔서 감사하며 학교가 그동안 거리감 있는 장소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학교가 우리와 함께하는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39명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펼쳐 나가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다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받은 김모(42)씨는 첫날 봉사일과를 마친 후 “내 손으로 직접 삽과 호미를 들고 일하는 느낌이 좋았다”며 “몇 년 동안 낮과 밤이 바뀐 채 생활했던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