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유지를 받들어 민족정기를 올곧게 세우기 위해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독립운동사 연구조사 및 항일유적지 탐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의장 5명(조명자·이건한·권영화·김홍성·장인수)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국외 탐사를 진행해 왔다. 첫날인 22일 고려인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고려인민족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애쓰신 그의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려인 민족학교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을 기념으로 세워진 안중근 의사 기념비, 1917년 연해주에서 생을 마감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이상설 선생 유허비, 연해주 크라스키노 지역에 안중근 의사와 항일투사 11명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세운 단지동맹기념비, 연해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 거주지 신한촌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ld…
수원시는 29일 수원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군 관련 사항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노문호 SKC(주) 생산운영지원팀장, 유택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은 인사말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가 악화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시민 한명 한명을 포용하는 ‘포괄안보’로 위기상황에 대응해야 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포괄안보’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또 “지난 18일 일어난 ‘권선구 A아파트 환기 구조물 탈착사고’는 늑장 대응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며 “사고 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본회 사무국에서 지석호 육군7공병여단 청룡대대 행정보급관 가족에게 5번째 희망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석호 행정보급관의 아내와 세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육군7공병여단 청룡대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희망 저금통 나눔릴레이에 동참하고자 막내딸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지석호 육군7공병여단 청룡대대 행정보급관은 “동료들이 가족들과 함께 저금통 기부를 이어가는 모습이 좋은 자극이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소중한 딸들에게 ‘기부’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육군7공병여단 청룡대대 장병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저금통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7공병여단 청룡대대는 사랑의 나눔릴레이 희망저금통 성금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부대 내 군인간부 참여를 중심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부대 전역에 장병들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번져나…
명절 연휴기관 운영하는 병원이나 약국은 어디고, 가족들과 찾아갈 수 있는 박물관이나 공연은 무엇이 있을까. 수원시민들은 추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카카오톡 ‘수원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명절 연휴 기간 긴급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및 약국 등 의료 정보를 비롯해 전통시장, 관광, 교통, 성묘 등 명절기간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26개 분야 정보를 담은 웹서비스를 9월3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특히 시가 운영중인 카카오친구 ‘수원시’를 통해 편리하게 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는 42만3천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행사 등을 알리는 SNS커뮤니티다. 9월 3일부터 수원시 등을 통해 제공되는 ‘추석연휴 종합안내’ 서비스는 시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주요 정보를 자체적으로 취합해 구성됐으며,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전통시장 영업일과 주요 물품, 쓰레기별 수거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철도, 버스 등 교통 운영 현황과 연화장 등 이용안내, 중요 민원 이용 방법 등을 상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 도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이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내 학교폭력이 교외보다 2배 많았으며, 쉬는 시간에 가장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올해 4월 도내 초등학교 4학년~고교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대상자 110만명 중 100만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1.7%인 1만6천691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국 평균 1.6% 보다 0.1% 높은 수치며, 초등생 3.6%, 중학생 0.9%, 고교생 0.4% 등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해 조사때보다 0.5%, 2017년과 비교해 1.4%가 증가해 매년 소폭이지만 초등학교 내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가해 경험을 밝힌 응답율은 0.6%였으며, 학교폭력을 목격 응답률은 4.4%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목격 응답률이 피해·가해 응답률보다 훨씬 높아 실제 학교폭력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학교발생 장소는 교실이 가장 많았고 복도, 운동장, 급식실·매점 등이 뒤를 이었으며, 교내 학교폭력이 69.0%로 교외 31.0%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통보를 받은 안산동산고가 법원에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지면서 내년도 입시에서 안산동산고가 올해와 같은 자사고 지위로 신입생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수원지법 행정1부(김영학 부장판사)는 28일 동산고 측이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취소 효력은 일시 중단된다. 재판부는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며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집행정지 인용 이유를 밝혔다. 이에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입시요강 등이 9월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동산고 2020년도 신입생 모집은 자사고 지위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며 “소송 등 대응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용인시는 29일 시청 로비서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고 사무용품, 추석선물세트 등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엔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과 경기도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커피, 차, 과자, 빵, 떡 등 식료품과 사무용품, 화장지, 선물세트, 세제, 쇼핑백, LED 조명기구 등 10개 품목 47개 제품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생산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9월24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내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이 만든 생산품은 온라인 쇼핑몰(www.gom.or.kr)이나 전화(1800-6636) 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법무부 산하기관 위탁관리 수년째 수풀·쓰레기 방치 구체적 건립시기 답변 보류 심각한 교통체증·주차난에 주차장 활용 요구… ‘무산’ “사실상 청소년보호관찰소” 시민들 감정의 골 깊어져 수원 정자동의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인근 국유지 활용에 대해 ‘설왕설래’만 하고 있던 가운데 해당 부지에 청소년창업비전센터가 건립이 예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적잖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기관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872-3번지 국유지 6천609㎡를 관리, 지난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용승인을 받고, 연면적 3천9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총 사업비 84억7천800만원의 ‘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국유지가 수년째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해당 국유지가 임시 주차장 등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무산돼 감정의 골만 깊어져 적잖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창업비전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8일 상여금 인상 수용과 적정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20개 의료원, 회원 700여명은 이날 오후 7시 경기도의료원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의료법 준수하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 ▲임금 6% 인상, ▲노사관계 발전과 사회 공익 실현 등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두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조직국장은 “우리의 노동이 존중받고 인력이 떠나가지 않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사측에 투쟁 의지를 보여주고 우리의 업을 이루자”고 밝혔다. 이선희 의정부병원 지부장은 “매번 사측과 교섭을 진행할 때마다 시종일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상여금 인상, 적정임금 보장 등의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고 말하며 항상 의료사고 위험에 놓인 노조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부당한 임금으로 이직하는 수가 적지 않고 이로 인해 남은 이들의 업무가 강도가 늘어나는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측은 이번 투쟁의 쟁점인 임금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수원시는 9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은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한 가구뿐만 아니라 그 가구에 속해 있는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소득·재산을 함께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료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을 완화한다. 부양의무자의 일반재산(토지·건축물·주택 등), 금융재산, 자동차, 기타 재산의 소득환산율을 월 4.17%에서 월 2.08%로 낮춘다. 이는 기존 소득환산율과 비교하면 재산기준이 50% 가량 낮아진 것이다. 예를 들어 재산이 1억 7600만 원인 부양의무자 가구는 기존 166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기준이 낮아진다. 수원시는 재산기준 초과로 탈락했던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고,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거주지 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