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11억 원에서 16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과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신보는 그동안 모두 75개 업체에 20억 원 가량을 지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 중이며, 전국 16개 지역신보가 취급한 45억 원 중 44.5%에 달하는 높은 점유비를 보이는 등 재기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 해당 기업에 무료로 재기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7월말 기준 지원기업 전체 생존율은 94.7%(1년 생존율 100.0%, 3년 생존율 81.8%, 5년 생존율 100.0%)로 통계청 2018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 상 인천지역 1년 생존율 64.0%, 3
인천시는 올 추석 연휴기간 문학・원적・만월 등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 면제를 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기간 중 이들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한 바 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16일 올 추석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시는 논의를 거쳐 지역 민자터널에 대해서도 올해는 통행료를 그대로 받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이들 민자터널 3곳의 통행료는 기존처럼 부과된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 기간 통행료 유료 전환에 따른 재정절감액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상황을 검토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민자터널 유료 전환에 따라 적게나마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불요불급한 통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금소 등 터널과 주변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최일선 의료진들의 노고를 응원하는 손길이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6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편과 한과 쿠키세트 300인 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은 공단 임직원들이 근로자문화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등 직원들에게도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익힌 재능을 기부하는 기회로 의미를 더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수많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비해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울역~인천공항 간 직통열차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치고 재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해 열차운행과 직결되는 철도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중정비동을 방문해 정비작업 전반을 확인했으며, 특히 레일 위를 최고 시속 110km로 주행하는 공항철도 전동차의 특성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전동차 정비지침을 바탕으로 인적 오류를 근절하고, 전동차 바퀴와 유지보수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항철도는 개통 후 올해까지 13년 간 운행하면서 변색되고 오염된 직통열차 외관 전체를 페인트 도장에서 필름 랩핑 방식으로 변경했다. 열차 전면부는 공항철도 BI(Brand Identity)의 메인 색상인 ‘AREX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빠르고 진취적인 공항철도의 비전을 담고, 3줄의 흰 선이 전면부터 측면까지 이어져 서울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40분 대로 주파하는 공항철도의 빠른 스피드를 나타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직통열차는…
지역 기관 및 기업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걷기 캠페인 ‘Hi, Walk Together’가 목표 걸음수 1억 보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윤석)은 지난 15일 서구,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Hi, Walk Together’ 캠페인 달성 기부금 20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i, Walk Together’는 참여기관 구성원들이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공동 목표 걸음수 1억 보를 달성 하면 2000만 원 상당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GPS 기반의 실종 예방 안심지킴이 팔찌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4주 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SK인천석유화학, 서구, 서부소방서 등 구성원 총 884명이 참여해 누적으로 약 1억119만 보를 달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발달장애인 125명을 위한 실종 예방 안심지킴이 팔찌 지원에 활용되며, 서구는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1년 이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본사업으로 확대해 연간 60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윤 서구 부구청장은 “이번 안심지킴이 보급
을왕리 음주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낸 벤츠 차량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죄와 징역형 선고가 가능한 ‘윤창호법 방조죄’가 적용된다. 인천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47·남)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방조 혐의도 추가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방조죄의 경우 통상 벌금형이지만 윤창호법 방조죄가 적용되면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당시 운전을 한 B(33·여)씨가 구속된 뒤 동승자 A씨도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경찰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 오후 늦게 A씨를 재차 소환해 위험운전치사 방조죄 적용을 위한 추가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윤창호법과 관련해 방조죄를 적용한 사례가 그동안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동승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의 구체적인 그림이 나왔다. 시는 다음 달 버스정책위를 열고 개편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바뀐 노선은 오는 12월31일부터 적용·시행된다. 16일 시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시내버스 노선운영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현행 197개 시내버스 노선 중 89개는 존치하고 83개는 변경, 나머지 25개 노선은 폐지한다. 대신 간·지선(13개)과 인천e음버스 노선(18개)이 신설된다. 인천e음버스는 원도심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생활 밀착형 순환 버스다. 시는 주민 및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각 군·구별 인천e음버스 수요를 파악했다. 신형 중형버스 42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보고서에는 노선 개편과 함께 ▲원도심·신규택지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인 신설 및 증설 ▲신규수요 예상지역 및 민원지역 노선신설 및 차량배치 ▲I-MOD(스마트모빌리티)와의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I-MOD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버스서비스다. 지
배우 고(故) 오인혜(36)씨에 대한 부검에서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 16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오씨의 부검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한때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오씨의 발인은 가족, 친지와 지인들의 애도 속에 16일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국토교통부가 빠르면 이달 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을 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구본환 사장은 이와 관련, 16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해임 건에 대해 부당성을 주장하며 향후 거취 등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6~7월 두 달 간 구 사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강도높은 감사를 진행,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퇴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태풍발생에 대한 대비태세를 위한 비상근무 공항복귀 과정에서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고, 인사와 관련해 직원에 대한 불공정한 직위해제 등이 퇴지 권유의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이는 명목일 뿐 결국 정규직 전환을 순조롭게 추진하지 못한 채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시킨 점과 그간의 여러 의혹들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게 주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구 사장은 이날 "취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을 성실하게 수행했고, 공사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급작스럽게 자신사퇴 권유를 받게 되니 억울한 면이 있다"며 "국토부 감사에 대해 소명을 다했고, 공사 CEO로서 법적권한을 행사한 것인데 당장
인천지역 주요 대학들이 다음주 본격적으로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일부 실기가 필요한 학과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인하대·인천대·가천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학입학 수시모집에 필요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우려로 실기가 필요한 일부 학과는 ‘비대면 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 연극영화과의 경우 기존 교수와 학생 간 대면 연기평가가 비대면 방식으로 바뀐다. 학생은 학교가 지정한 연기를 촬영해 동영상을 업로드해야 한다. 가천대 연기예술학과도 기존 대면평가에서 동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술 평가방식도 바뀐다. 인하대 조형예술학과는 인물과 사물을 모델로 실기를 평가했지만 올해는 사진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한국화, 서양화 전공도 인하대와 마찬가지로 실기평가를 사진으로 대체할지 여부를 고민 중이다. 이처럼 코로나19와 관련, 주요 실기평가 방법이 바뀌는 것에 대해 인하대 측은 “밀집된 공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하대는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도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