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8일 열린 '2024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인구소멸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10개 자치단체와 5명의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활용한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생활인구를 크게 증가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모델로 주목받았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한 달동안 약 100만 명의 체류인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특화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평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으로 연간 생활인구 1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인프라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8일 수원시 GH본사에서 가평군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평군-GH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세용 GH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인프라 확충과 성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기반시설 부담및 기업유치, 용지매각 등을 적극 지원하며 GH는 참여절차 이행과 인허가 업무수행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번 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H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가평군의 추진의지가 결합되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 질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 팔당호 수질보전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둥 중첩규제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가평지역 임산물이 세계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가평군은 지난 26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가평군 임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임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이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 사례로,지역특산품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품목에는 가평잣을 포함해 잣을 원료로 한 엿.한과.간장.된장 등 8종의 품목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미국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아시아 식료품 유통체인 '푸드 바자로 마켓(FOOD BAZAAR MARKET)'의 뉴욕과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 바자르는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식료품을 취급하며 미국 동부 지역에만 약45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체인이다. 가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2-3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선적식에서 "가평군 임산물의 우수성을 이번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세계 여러나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선적식에는 서군수를 비롯해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조영완 사업본부장, 김장성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한단계 오른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나누어 국정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 104개를 기반으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식 지표로, 안전,환경,일자리,복지 등 행정 전반을 아우른다. 가평군은 지난해 3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104개 지표 중 103개에서 S등급(99.04%)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점수인 101,3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보다 2.51점 상승한 성과다. 특히 부군수를 평가지표 총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이어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인으로 평가된다. 서태원 군수는"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가평군 문화융성을 이어가고 있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더 멀리 날기 위해 나래를 펼치는 뜻깊은 연주회다. 연주회에는 팝페라그룹 더보이즈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어린이들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성어린 하모니의 연주를 선사했다. 팝페라그룹 더-보이즈는 유명한 나폴리 가곡 'funiculi funicula funiculi funicula'를 연주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는 지난해 11월 합창단 설치 내부규정을 제정하고 올해 초 발기인 대회를 거쳐 지난 4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가평지역 음악예술문화 발전과 문화융성을 위해 가평음악협회 정민희 지부장과 임예은 반주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 12년동안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함께 이끌며 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4월 단원18명을 선발해 첫 연습을 시작한 합창단은 현재 2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024 가평 합창페스티벌'에 첫선을 보이고, 지난 11월에는 KBS연주홀에
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는 지난 26일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과일 등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 5박스를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해당 단체가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식품 꾸러미 5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모 북면장은 "매달 꾸준히 후원물품을 준비해 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 도대리 선경문화원이 26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매년 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주석 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경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적십자사 조종면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평군 조종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왕명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돼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조종면봉사회에 깊은 감사플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6일 GS칼텍스에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영 GS칼텍스 인재개발원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도농가를 돕고 저소득층 가정에 포도즙을 제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활동을 올해도 잊지않고 가평군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포도즙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북면 생활개선회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은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김혜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북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항상 북면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