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 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국민 문화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 출판물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중 교육 부문은 프로그램의 독창성, 학술적 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 박물관 성격과의 적합성,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해 유아, 어린이, 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도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키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총 2만 9341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몽테뉴 어린이 예술가', '상상 흙 창고' 등 체험 중심의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을 확장했고, 아동의 창의성 발현과 미래 문화예술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아울러 공예 작가가 직접 참여한 '공예포차' 체험 거리, 지역 기반 문화예술형 플리마켓 '곤지암도자공원 문호리 리버마켓' 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다산2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환경 정화 활동이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프로그램인 ‘자연아 푸르자’와 연계해 실시됐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환경보호 캠페인, 주요 시설과 거리의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봉사단의 대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환경 정화에 나섰다. 다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인근 상가 주변, 화단, 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구리남양주지부 관계자는 “화단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무심코 반복되는 투기를 막고자 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된 것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초연 36주년을 맞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탄생한 '반쪽이전'은 1989년 첫 무대 이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공연으로, 2025년에는 전국 12개 이상 지역에서의 투어를 예고하며 다시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우리가 함께할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애를 지닌 주인공 '반쪽이'가 친구들과 이쁜이의 도움을 받아 결핍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반쪽이전'은 국악의 흥겨운 선율과 전통 마당놀이의 생동감, 그리고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국악 라이브 연주와 한국적인 미장센이 돋보이는 무대, 중독성 있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5월 17일(토), 19일(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17일)와 오전 11시(19일) 총 3회 진행된다. 관람은 24개월 이상 가능, 공연은 약 70분간 이어진다.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모두가…
성남시가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설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감시와 초기 진압에 필요한 장비 설치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 화재예방 장비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기를 3기 이상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주차타워, 병원, 학교 등이다. 보조 대상 장비는 ▲불꽃 감지 센서, 열화상카메라 등 24시간 감시 가능한 경보장비 ▲질식소화 덮개, 물막이판 등 초기 화재 진압 장비다. 성남시는 이들 장비의 구매 및 설치 비용의 절반, 최대 200만 원까지를 지원하며, 제품은 공인시험성적서를 보유한 검증된 장비만 인정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시설의 소유주나 관리 주체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전기차는 1만 2956대로 전체 차량의 3.3% 수준이며, 충전기도 8235기나 설치돼…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
의왕시는 지난 13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와 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 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와 정전 사고 발생의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방식은 각 기관의 실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 연계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인력, 장비 등 각 기관이 가진 재난 대비 가동 자원을 확인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안전 지휘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향후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한 뒤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해 당국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관내 한 기업체 대표가 군포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관용차 관련 물품구매 확약서’라는 제목의 공문을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시는 즉시 해당 문서를 확인한 결과, 공문서가 허위로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해당 기업체 대표는 사기 수법을 미리 인지하고 있어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즉시 군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시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에 나섰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문서에 담당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물품 구매 관련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부서 연락처를 확인하고 사실 여부를 검증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공문서 진위 여부 확인 방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
양평군은 12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판매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선 위원장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 수익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및 이웃돕기 물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노르웨지안 스피릿호가 2000여 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항에 도착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2025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방선 행사’를 열고 인천항의 크루즈 모항 운영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소속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입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위원장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손혜경 부위원장과 위원 8명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위원들은 크루즈터미널 내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인천항 입·출국 절차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선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입항을 축하했다. 이후 차담회에서 크루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쉽투어도 진행돼 선내 주요 편의시설과 객실·레스토랑·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 시찰과 대형 크루즈 선상 관광 인프라 체험 시간도 가졌다. 노르웨지안 스피릿호는 7만 5904톤급 대형 선박으로, 최대 승객 2414명과 승무원 9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크루즈를 성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1차 연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센터의 조사연구 사업 중 하나다.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자립 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적장애 31명과 시각장애 3명, 지체장애 2명, 뇌병변 2명이다. 올해는 종단조사 첫해로 12월까지 설문조사, 자립장애인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종단조사는 동일한 내용을 여러 시점에 걸쳐 반복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는 9가지 항목에 6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성별·나이·학력·장애유형 등 일반현황을 살피고 가족과 연락 빈도, 친구 수, 여가활동 유형 등 사회관계 및 여가활동을 확인한다. 지원주택 보증금을 비롯해 월세 마련 방법, 주거 유지 지원 방안 등 주거분야와 건강·의료, 심리상태, 일상생활·미래계획, 취업·경제상태, 사회참여·지원주택서비스, 인권 및 안전 등의 항목도 조사한다. 종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착 과정과 변화, 적응 요인을 분석한 뒤 시 지역사회 자립지원정책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주택은 주거와 생활지원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LH인천본부, 인천도시공사(iH)가 제공한 매입임대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