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존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만 14~18세 청소년, 만 62~64세 어르신도 올해는 한시적으로 대상에 포함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백신인 4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무료예방접종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연령별 접종기간을 확인한 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방문 전 꼭 접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일정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지정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9일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온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다행히 9월 들어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는 항상 우리의 방심한 틈을 노린다.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이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연휴가 급격한 코로나 확산으로 이어진 점을 잊지 말아달라”며 “이번 추석에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연휴기간에도 최대한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향 방문과 친지와의 만남, 요양원 등 시설에 계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것은 영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대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추석 연휴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점을 언급한 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독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의 별도 운용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당은 9일 성명을 내고 “매립지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로 수십 년 간 환경적 피해를 감수해온 55만 서구주민들을 위한 예산”이라고 전제한뒤 “이를 통합 관리하겠다는 시의 계획은 서구민들을 위해 쓰여져야 할 돈을 ‘엉뚱한 곳’에 사용하겠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시당은 이어 “서구 주민들은 지난해 적수사태로 엄청난 불편과 함께 피해를 입었고, 최근의 수돗물 유충 문제도 서구에서 처음 일어났다”며 “이로 인해 파탄지경에 이른 관련 회계 재정을 매립지특별회계를 전용해 메우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시는 앞서 각 특별회계 예산을 통합해 관리하겠다는 취지의 ‘인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각종 회계·기금의 여유 재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특별회계를 통합해 일반회계로 전용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도 여기에 포함된다. 시당은 이와 관련, “상위 법인 지방재정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라는 시의 입장은 궁색하다”며 “전국 17개 시·도 중 매립지특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달 중 ‘2차 온라인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14일부터 10월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초성 퀴즈, 객관식 퀴즈, ox 퀴즈가 제공되고 이에 대한 정답을 응모한 시민 15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기간 내 카카오톡 검색창에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게시글에 등록된 링크를 타고 설문에 응시해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모두 3개로 9월14일, 21일, 28일 문제와 답을 제출할 설문링크가 게시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정답과 함께 게시되며 개별 문자를 통해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정확한 응모 기간, 응모 방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함께걸음’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428-6039.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중부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중부고용청에 따르면 올해 7월 누계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전국 임금체불액은 3.1%, 체불근로자는 11%가 각각 감소했으나 인천을 포함해 경기, 강원지역은 같은 기간 3.7%, 3268억 원이 늘었다. 피해 근로자수는 6만4361명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취약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예년보다 확대해 한 달 간 운영하고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부고용청은 오는 29일까지를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보험료 체납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선정, 사전에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 지도를 벌이고 있다. 또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 비상근무체제도 가동할 계획이다. 중부고용청은 추석 전에 관내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마치고 법 위반 개선이 미흡한 경우 즉시 근로감독에 착수할 방침이다.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
인천시 연수구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동참했다. 지난 8일 개최된 제4회 탈석탄 기후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회성 IPCC 의장,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반기문 기후변화재단 이사장 및 56개 전국 지자체장들이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직접 또는 영상으로 참여했다. 탈석탄 금고 선언은 지방정부의 금고 지정 평가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평가 지표에 반영, 석탄금융 축소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한 고남석 구청장은 “신 기후체제의 장기적 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달성하기 위한 탈석탄 금고 선언에 적극 동참해 기후위기 극복과 탈 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해 ‘기후위기 비상선언’ 및 ‘탄소중립도시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송병철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컴퓨터비전 학술대회인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가 주관한 로봇비전챌린지에서 확률기반 사물검출기로 2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송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확률기반 사물검출기는 연구 수준을 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에 근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사물검출기는 영상에서 찾아내려는 물체의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딥러닝이나 영상이해 기술과 결합해 무인 감시카메라와 공항검색대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된다. 그러나 사물을 혼동하거나 잘못 감식하면 재산‧인명피해로 이어져 사물검출기의 불확실성을 다루는 연구가 요구돼왔다. 송 교수팀이 개발한 검출기는 도메인 변환, 후처리 기법 등으로 불확실한 결과를 차단해 신뢰할 만한 검출결과를 추려내고 오검출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적은 횟수의 추론만으로도 물체를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제한된 정보를 검출에 활용해 불확실한 결과를 제시할 수 있고, 새로운 모델을 설계‧학습해야 했던 기존 확률기반 사물검출기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1위에 오른 호주 퀸즐랜드공과대
인천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부평구자활센터를 방문,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이날 부평지역자활센터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구여성센터, 구수어통역센터, 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의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부평구자활센터를 찾아 시설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은 “각 입주 기관들이 저소득주민과 여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뒤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펴오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구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다섯 살과 세 살 형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부평구 청천2동에 저금통을 전해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9일 부평구에 따르면 김도훈(5)·승훈(3) 형제는 최근 아빠와 함께 청천2동을 찾아 9만8천560원이 들은 저금통 2개를 건넸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아빠는 “아이들이 직접 동전 하나하나를 저금통에 넣은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크고 작은 온정이 모여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군 형제의 의미 있는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에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이 구축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도서 및 접경 지역 등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온라인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버 체험관은 기존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토대로 온라인 플랫폼이 구성될 예정이며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애니메이션, 동영상, 사이버 안전체험 어트랙션 등 네 종류의 안전교육 콘텐츠가 탑재된다. 모든 콘텐츠는 가상체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360° 파노라마 VR 형식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구본준 학생안전체험관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명을 미리 구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체험형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체험관이 미래 인천형 안전교육의 포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