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펜싱, 수영, 사격, 육상 등 전혀 다른 5개 종목을 1명의 선수가 하루 동안 겨루는 ‘근대5종’은 고대올림픽 5종경기의 정신을 계승한 종합 종목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1960년 제8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표 동계 종목이다. 두 종목 모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저변은 결코 넓지 않은 만큼 아직 비인기종목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100세를 바라보는 망백(望百·91세)의 나이에도 식지 않은 열정으로 비인기종목인 이 두 종목이 경기도 체육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실 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이다. 1923년 7월 30일, 평양 선교리에서 4남 1녀 중 4남으로 태어난 이성실 부회장은 일곱 살 되던 해 가족이 함경남도 원산(현 북한 강원도 원산)으로 이주하며 그 곳에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이후 원산상업학교에 진학해 교내 대표선수로 활약한 탁구를 비롯 승마, 연식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자연스럽게 체육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특히 둘
BMX(Bicycle Motocross). 자전거로 펼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이른다. 트릭(Trick)과 순발력으로 짜릿함과 스릴감을 즐길 수 있는 이 스포츠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BMX는 크게 레이싱과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뉜다. 레이싱은 정해진 코스를 함께 달리는 경기이고, 프리스타일은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 특히, 프리스타일은 레이싱보다 위험성이 더 높아 남자들조차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종목이다. 하지만 국내외 대회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뽐내는 여성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 여성 BMX 선수인 박민이(23)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보라매공원 X-게임장에서 홀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 박민이 선수의 첫 인상은 ‘의외’였다. 거친 스포츠에 몸을 담은 만큼 이미지도, 분위기도 모두 거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쾌활함과 에너지 충만한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23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4년차 프로 BMX 선수다. ‘어떻게 이런 거칠고 위험한 스포츠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
‘사람이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2011년 11월 진료를 시작한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아주다남병원은 총 160병상 규모의 재활전문, 정신건강재활 전문병원으로 환자의 권리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다남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신체 재활과 정신재활이 합쳐진 통합 재활서비스로 질환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퇴원 후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재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내심이 가장 필요한 의학이며 환자 본인의 치료의지가 가장 중요한 분야인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의 의지에 보답하고자 의료진과 전 직원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행복추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주다남병원의 문재석 원장을 만나봤다. 문재석 원장은 “현재 아주다남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료과목 등을 통해 환자의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 건강 상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재활전문병동은 중추신경계 발달치료를 비롯한…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은 오는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연고지인 안산지역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3 제6회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장배 3on3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지역 농구 발전과 농구열기 붐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자부 22개 팀, 여자부 13개 팀 등 모두 35개 팀이 출전한다. 이원호 신한은행 단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농구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사회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안산지역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신한은행 선수단의 팬사인회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3점슛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푸짐한 상품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홍명보호(號)가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9월 10일 국내에서 평가전을 펼친다. 지난 2월 런던에서 맞붙은 이후 7개월 만에 ‘리턴 매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7일 “축구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 9월 10일에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며 “지난 2월 런던에서 크로아티아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장이 9월에 리턴 매치를 치르기로 합의를 했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A조에서 벨기에(승점 19)에 이어 승점 16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2승2무2패로 팽팽하다. 한국은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크로아티아와 만나 0-4로 대패했다. 이번 리턴매치는 당시 패배를 설욕할 좋은 기회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었던 한국은 당시 손흥민(레버쿠젠), 지동원(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동국(전북) 등 정예멤버가 나섰지만 한 수 위 전력인 크로아티아에 무려 4골이나 허용하며 무너졌다. 크로아티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와 스페인 프리메
프로축구 K리그 2부 리그(챌린지) 팀의 반란은 실패로 끝났다. 2013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K리그 챌린지 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수원FC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참패를 당하며 4강 진출의 꿈을 접었다, 수원FC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닥공’ 본능이 폭발한 전북에게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2-7, 5골 차로 대패했다. FA컵 32강부터 1부리그 클래식 팀인 대구FC와 전남 드래곤즈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챌린지(2부 리그)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8강까지 살아남았던 수원FC는 이날 수비수를 5명까지 세우며 전북의 공격을 차단하려 했지만 파괴력 높은 전북의 공격력을 막지 못한채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수원FC는 이날 전반 17분 전북 이동국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24분 오광진이 자책골을 기록한 데 이러 5분 뒤인 29분에는 이승기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수비수를 5명이나 세우고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맥이 빠진 수원FC는 후반 시작 4분 만에 전북 박희도에게 네번째골을 허용했다. 사실상 패색이 짙어진 수원F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3 농아인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을 빛내고 돌아온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을 찾아 농아인올림픽에서 선전한 도선수단 29명(축구 15명, 사이클 2명, 탁구 3명, 육상 1명, 배드민턴 1명, 볼링 1명, 유도 3명, 태권도 3명)을 격려했다.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 19개, 은 11개, 동메달 12개로 러시아(금 67·은 52·동 58)와 우크라이나(금 21·은 30·동 37)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획득한 메달 중 도선수단은 금 4개, 은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며 한국의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선옥은 볼링 2인조 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고 배드민턴 정선화는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첫 해 위상을 드높였다. 한성섭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차별 없는 평등의 구현과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며 “출전선수 모두 그
고양Hi FC의 외국인 공격수 알미르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고양과 광주FC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고양의 알미르를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과 함께 MVP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알미르는 빼어난 볼 센스와 빠른 스피드, 적극적인 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FC안양의 박성진은 3일 열린 수원FC와 홈경기에서 시종일관 위협적인 움직임을 드러냈고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 수행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주도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남은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미드필드 부문에는 고경민(안양), 김본광(수원), 이도성(고양), 이근호(상주 상무) 등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정헌(수원), 김경민(부천FC 1995), 김형일(상주), 이세환(고양)이 선정됐으며 골키퍼 부문은 김덕수(부천)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서는 김동섭(성남 일화)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종신(인천체고)이 제3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종신은 7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50m 소총3자세 본선에서 1천122점을 쏴 한창희(평택 한광고) 등과 공동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435.1점으로 한창희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시리즈 차에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종신은 전날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구영주, 강주희, 이승연, 유정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181점으로 울산여상(1천180점)과 서울체고(1천17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클래이사격 트랩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수영(고양 주엽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진영(경기체고)이 203.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한광고도 3천361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하트 앤드 허슬(Heart & Hustle)’ 상 후보로 선정됐다. 이 상은 실력과 성품을 두루 갖춘 선수가 받는 상이다. 미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MLBPAA)는 7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에서 1명씩 하트 앤드 허슬 상 후보를 발표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후보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전에 후보 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2005년부터 이 상을 시상한 MLBPAA는 “야구의 가치와 정신, 전통을 가장 잘 실천하는 선수가 이 상을 받는다”며 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팀의 리드오프로 맹활약하는 추신수는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 재단 ‘추 파운데이션’을 세워 기금을 모으는 등 자선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0년에도 이 상의 후보로 선정된 적이 있다. 하트 앤드 허슬 상의 최종 수상자는 11월에 팬, 현역선수, 은퇴선수 등의 투표로 정해진다. 지난해에는 마이크 트라웃(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이 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