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시절부터 20개월동안 모아온 쌈지 돈 170여만원을 체육꿈나무에게 후원한 육군병사의 귀감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분대장직을 맡고있는 김용민(24·한국외대 휴학) 병장. 김 병장은 최근 군포에 있는 한국복지재단 경기남부후원회 사무실에서 군생활기간 동안 모아온 20개월치 봉급170여만원을 올해 세계탁구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탁구 신동 양하은(14·군포중)양에게 전달했다.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게 된것은 분대장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대(대대장 김재욱 중령)의 명예를 높인 김용민 병장을 칭찬하기 위해 부친 김춘수(64·이웃사랑후원회 운영)씨와 전화 통화 도중 우연히 밝혀졌다. 김 병장은 평소에 적극적인 행동과 남을 배려하는 사고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있으며 최근 분대장 교육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해 사단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용민 병장은 “처음에는 전역후 학비를 사용하려고 모았는데 군생활의 열정과 추억, 노력이 담긴 소중한 돈을 보다 가치있게 사용하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체육꿈나무인 하은이에게 열심히 운동할수있는 용기를 주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며 “세계정상의 선수로 우뚝…
오산시배구동호회(회장 김홍)는 최근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회원을 돕기 위해 일일 호프집 행사를 갖고 수익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배구동호회원들은 시 배구 대표선수로 활동하며 배구발전에 기여한 나창훈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최근 일일 호프집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김홍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일일 호프집 행사를 갖고 작지만 치료비에 보탤 정성어린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과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나씨의 완쾌를 간절히 기원한다”고말했다.
원유 유출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 주민들을 위해 의정부세무서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 구슬 땀을 흘렸다. 의정부세무서는 최근 이종기서장을 비롯, 직원 38명이 자발적으로 태안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 헌옷과 유착포ㆍ송곳 등을 이용해 바위틈과 절벽ㆍ자갈 등에 붙어 있는 타르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의정부세무서가 봉사활동을 벌인 날은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100여일이 지난 시점으로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이곳 태안은 외관상으로는 본래의 모습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바위틈 50cm~1m 아래층에는 많은 타르 덩어리들이 쌓여 있어 계속적인 제거작업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의정부세무서 측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벌여 모인 총 129만4천원의 성금을 태안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과천경찰서(서장 박화진)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소방기관, 지역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불법과 무질서를 추방키 위한 과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27일 발족시켰다. 이날 경찰서 4층 율목관에서 여인국 시장과 시의회 이경수 의장, 정지풍 안양시교육장, 이현달 자유총연맹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 공동의장으로 시장과 경찰서장을 추대했다. 치안협의회는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 지역사회 불법 근절과 무질서 추방 캠페인 등을 공동추진하고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전반의 확산된 법질서 경시풍조로 국가경쟁력 저하와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해 성장잠재력이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무집행사범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가 미흡, 법집행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도 겪고 있다”며 “지역치안협의회가 1회성, 전시성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과천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유관기관 단체들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가평군은 27일 경찰서 강당에서 불법과 무질서를 추방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터전을 만드기 위한 가평군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개최된 발족식에는 이진용군수를 비롯한 노승일 경찰서장등 각급기관·단체장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치안협회 발족을 계기로 올해가 선진 법질서확립의 원년이 될수있도록 법질서를 준수하고 공권력을 확립하는 법치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선언하고 공동 노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노승일 서장은 “법질서 경시 풍조가 경제성장의 장애요인이 되고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치안협의회 발족을 제한하게 됐다”며 “지역치안협의회가 치안문제 해결은 물론 법질서 확립을 다지는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용 군수는 이자리에서 “사회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치안협의회 발족이 안정되고 안전한 삶의 바탕위에 가평의 잠재력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하는 에코피아 가평의 실질적인 공감대확산과 계기로 작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간-자치단체-경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려운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청소년,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들이 바로 우리가 도와야 할 이웃들이죠. 저는 제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할 뿐입니다. 지금 병원에서 하고있는 ‘사외이사’직을 맡는 동안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도울 것 입니다. 봉사가 익숙해지다보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네요.” 지난 200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8년간 수원중앙병원에서 ‘사외이사’ 직을 맡으며 지역내외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김영옥(58·여) 씨. 김씨는 수원중앙병원에서 ‘사외이사’직을 맡기 전에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 8년간 동네 부녀회장을 맡아 장애인, 노인,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했다. 김장김치를 담아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선사하고 불우한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그러한 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당시 수원중앙병원장 김기선씨(현 행정원장)를 만났고 병원장은 이런 성실한 봉사활동을 하는 김영옥씨를 병원 사외이사로 추천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지난 26일 고양시 일산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도배공사 및 바닥 장판교체 등 소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27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분기에 한번씩 방문해 집안청소, 전기안전점검, 말벗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2007년 경영평가 우수팀으로 선정, 지급받은 상금으로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구입하여 교체, 경영평가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역시 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어른들에 대한 불편 및 만족도를 조사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성심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할머니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봉사했다”며 “봉사의 결과는 어떤 권력이나 물질보다도 소중할 뿐 아니라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보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혼자 사는 김모 할머니는 “그동안 찾아와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말
경찰청 주최로 열린 형사활동평가 2007년 4/4분기(10월~12월)평가에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이동수) 강력4팀이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강력4팀은 2007년 4/4분기 동안 살인 5건, 강도 1건, 절도 26건, 조직폭력 2건, 장물피의자 2건, 기타형사범 14건 등 50건을 검거해 형사활동평가에서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이번 형사활동평가는 전국 238개 경찰서에서 1천274개 강력 폭력팀이 참가했다. 수원서부서 강력4팀은 2007년 11월에 심야시간대 경비원이 없거나 경비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공장 등을 골라 침입하는 수법으로 경기, 인천, 충청지역에서 307회에 걸쳐 22억원 상당의 구리선 등을 절취, 매입한 공장건축자재(구리등) 창고털이 전문절도단 ‘인식이파’를 검거하기도 했다. 수원서부경찰서 심주학 경사는 “형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소방서가 지난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안전문제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가정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 팀을 운영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119복지 기동 팀은 “소방서와 시청,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소,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이상 방문활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봉사활동 주택안전점검 서비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화재 등 재난발생시 재활복구 지원·소방공무원, 시청·무선페이징 및 안심폰 관리 소방서(구급대원), 의료봉사활동 보건소 방문보건팀, 소방서(구급대원)애로사항 청취 및 심리상담활동 시청 사회복지사, 이·미용, 목욕 등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자가 맡고 있다. 오보근 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동 팀 운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를 구입해 기동팀 운영시 직접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앞장서고 있고 찾아가는 소방서
육군 수도군단은 지난 26일 용산미군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한미군 부인단 40여명을 초청, 한·미 친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한미군 부인단의 한국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한미군 부인단(AFSC : American Forces' Spouses' Club)이 창설된 지난 1967년 9월 16일 이후 41년만에 한국군부대를 방문, 친선행사를 통한 한·미동맹관계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 수도군단은 부대 방문자들이 미국인임을 감안해 서로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부대소개, 병영생활관 견학, 군단 역사관 견학, 특공무술 관람, 장비·피복전시물 관람,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 등 다채롭고 내실 있게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