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1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부 광주시는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고양시는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에서 종합점수 126점으로 수원시(121점)와 광명시(92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고양시는 단체전 여자부와 장수부에서 1위에 오르고 남자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단체전 전 종별에서 입상했고 개인전에서는 여자 60대부 주말자가 금메달을, 여자 30대부 김은경이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광주시가 종합점수 114점을 얻어 의왕시(113점)와 군포시(103점)를 따돌리고 지난 2011년 제8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광주시는 단체전 남자부 우승과 장수부 준우승, 여자부 3위 등 전 종별에서 입상하고 개인전 남자 40대부에서 유정태가 2위, 황승록이 3위에, 여자 40대부 변경미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한편 평택시와 가평군은 1,2부 장려상을 받았고 고양시 김은경과 광주시 변경미는 각각 1,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경여 심판(부천시)은 심판상을 받았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희영은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1타를 쳐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역대 LPGA 투어에서 61타를 적어낸 선수는 박희영을 포함해 11명밖에 되지 않는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를 적어낸 박희영은 앤절러 스탠퍼드(미국·19언더파 194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자신의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놓았다. 박희영은 2011년 타이틀홀더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희영은 또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와의 격차를 7타로 벌렸다. 올 시즌 파죽지세를 이어온 박인비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2개를 적어내 3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거운 추격전을 벌여야 한다. 우승없이 지난 한해를 보낸 박희영은 아쉬움을 한번에 만회하려는 듯 3라운드에서 불꽃타를 휘둘렀다. 전반에 4타를 줄인 박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때렸다. 또 11경기째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계속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3-0 신시내티 승)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1’까지 이었고, 11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터뜨린 이후 4경기째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뽑아냈다. 절정에 오른 타격감을 뽐내는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로 올랐다.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취약하던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마이크 마이너를 맞아 2번 타자로 출장했다. 추신수가 2번 타자로 출장한 것은 올 시즌 8번째다. 그러나 추신수는 ‘좌완 공포증’을 극복한 듯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투수 옆을 스치는 빠른 땅볼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조이 보토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지원이 끊겨 더 나아가지 못했다. 팀
올해 경마 조교사 부문 다승왕을 놓고 백전노장과 신예 간 경쟁열기가 서울경마공원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지난 1997년 데뷔한 박대흥(56) 조교사와 데뷔 3년차 새내기 이신영(34) 조교사는 올해 상반기 각각 25승씩을 기록하며 다승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인 1~4월 동안 월평균 5승을 기록한 박 조교사가 주도했으나 이 조교사 역시 한주 3승을 몰아치는 등 매달 평균 4승 이상의 우승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5월 한 달 박대흥이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인 반면 이신영은 6월 들어 5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 감독도 6월 5승을 챙기며 공동 1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8년 동안 다승 1위 4차례, 다승 2위 2차례나 기록할 만큼 서울경마를 평정해온 박 조교사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이 감독 역시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탁월한 마방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무려 22살 나이 차이를 보이는 이들 조교사의 우승경쟁 결과를 놓고 경마팬들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1)이 새 구단인 레버쿠젠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4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에서 열린 2부 리그 클럽 1860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그는 0-1로 뒤진 전반 18분에 동료의 역동적인 협력 플레이를 골로 마무리했다. 지울리오 도나티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세바스티안 보에니쉬가 헤딩으로 떨어뜨리자 손흥민이 문전에서 발로 슈팅, 동점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최근 그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둥지를 옮기고 나서 처음으로 올린 공격포인트라서 주목을 받았다. 레버쿠젠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 간판에 손흥민의 드리블 장면이 담긴 사진과 골 소식을 게시하며 적지 않은 관심을 나타냈다. 러버쿠젠은 손흥민의 골에도 1860 뮌헨에 1-2로 석패했다. 손흥민은 스테판 키슬링, 곤살로 카스트로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해 전반 45분 동안 전방을 활발하게 누볐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적료 1천만 유로(약 147억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키슬링이 최전방에
프랑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14일 터키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3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0-0으로 맞선 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지만 U-20 월드컵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준결승 이상 진출한 것도 콜롬비아 대회가 유일하다.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 등 120분 동안 득점하지 못한 두 팀의 운명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프랑스의 알퐁스 아레올라 골키퍼가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우루과이의 첫 두 키커를 돌려세우며 단번에 승기를 잡았다. 프랑스는 아레올라의 활약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4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하며 영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사격의 명수’ 이대명(25·KB국민은행)을 필두로 한 사격 남자 대표팀이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쐈다. 이대명, 서덕원(상무), 김태영(대구백화점)이 나선 사격 남자 대표팀은 13일 러시아 카잔 라이플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1천727점을 기록, 중국(1천723점)을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선전 대회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사격은 2연패를 달성했다. 서덕원이 578점을 쏜 가운데 이대명이 577점으로 뒤따랐다. 막내 김태영도 572점을 쏴 제 몫을 다했다.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서덕원, 이대명이 각각 6, 7위에 머물러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전날 1천132점을 쏜 10m 공기권총 여자팀이 1점차로 러시아(1천133점)에 금메달을 내줬기에 이날의 우승은 더욱 짜릿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나란히 탈락의 쓴잔을 마신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각각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정규리그에서 ‘설욕전’을 노린다. 수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제주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4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은 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주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0-1로 분패하며 FA컵 마저 우승의 꿈을 접게 됐다.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도 8승3무6패 승점 27점(골득실 +3)으로 6위에 처져있는 수원은 공교롭게도 FA컵에서 쓴맛을 안긴 상대인 제주와 또 다시 연이어 맞붙게 됐다. 수원보다 정규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7승6무5패 승점 27점(골득실 +9)으로 골득실차에 앞선 3위에 올라있는 제주는 수원에게 결코 녹록치 않은 상대다. 수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서 3전 전패로 밀리고 있는 데다 유독 제주 원정에서는 2008년 6월 29일 이후 1승7패(이상 FA컵 포함)로 열세에 놓여있다. 여기에 엎친
■ 경산전국실업육상스프린트 ‘육상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 김국영(안양시청)이 2013 경산전국실업육상스프린트대회에서 남자부 100m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지난 10일 밤 경북 경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53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김민균(광주광역시청·10초64)과 팀 동료 김진국(10초7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 인도 푸네에서 막을 내린 제2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부 400m 계주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39초15을 기록해 한국 육상 사상 첫 트랙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39초20)을 통과에 기여했던 김국영은 귀국 후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정한솔(김포시청)이 11초95로 김하나(경북 안동시청·11초98)와 같은 팀 박소연(12초2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부 400m에서는 김광열(과천시청)이 47초21로 팀 동료 염수현(47초64)과 김요섭(고양시청·47초93)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부 400m 육지은(김포시청)도 56초70으로 같은 팀 장예은(57초25)과 오세라(57초33)를 정상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사이클 가평군청에서 활동하다 군에 입대한 임채빈(22·국군체육부대)이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1㎞ 독주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임채빈은 11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일반 1㎞ 독주 결승에서 종전 기록(1분03초250)을 0.111초 앞당긴 1분03초139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황인혁(충남 금산군청·1분03초187)과 박상훈(한국체대·1분03초60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까지 가평군청 소속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임채빈은 인천광역시장배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대회에서 여러번 입상한 한국 남자 사이클 기대주다. 또 남일반 개인추발 4㎞ 1~2위전에서는 장경구(가평군청)가 최승우(국민체육진흥공단)에 추월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고부 단체추발 4㎞ 1~2위전에서는 김웅겸, 김웅태, 김황희, 정우호 등이 팀을 이룬 가평고가 4분29초223으로 서울체고(4분32초691)를 꺾고 정상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추발 3㎞ 1~2위전에 나섰던 가평중(소인수-위석현-이규성-김훈)은 3분47초942로 울산 천곡중(3분40초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