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지난 9일, 한국PR학회의 2025년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전과 변화의 시대, 기술과 지혜를 잇는 PR’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산업계 전문가, 대학원생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총 19개 세션에서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넷제로(Net Zero), 세대 다양성, 공공외교 등 PR산업이 직면한 첨예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으며, 산학 연계를 통해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특히 △‘PR을 PR하다: 혁신적 노하우’ △‘OOH와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혁신 패러다임’ △‘Net Zero 시대, 지속가능 커뮤니케이션과 PR’ △‘세대 다양성 시대의 PR 커뮤니케이션’ 등 특별 세션에서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와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개최지인 안성을 조명한 ‘역사와 소통의 조화, 미래의 안성’ 세션도 주목을 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안성시의 도시 브랜딩 전략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유선욱 한국PR학회 회장(한경국립대 교수)은 “문화도시 안성에서 의미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기술 혁신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요 언론 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시정 방향과 핵심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신 시장은 12일 오전, TV조선 생방송 프로그램 ‘네트워크 매거진’에 출연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4차산업 육성전략, 과학인재 양성, 호국보훈 정책 등 다양한 시책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성남형 과학고 설립과 야구전용구장 건립, 보훈도시 조성 등 미래 도시전략의 추진 배경과 구체적 계획을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10일에는 KBS1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남시가 운영 중인 결혼 연계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에 참여해 결혼에 성공한 시민 부부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의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을 소개했다. 시는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성남시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행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소방서가 지난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현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성남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주택용 화재경보기, 완강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성남 남녀의용소방대는 언어 장벽으로 재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119수호천사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전개했다. 현장에 참여한 안유진 소방위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나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의 체감형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가 수여하는 ‘석전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18일 열린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국내 재활의학의 기틀을 마련한 故 신정순 박사를 기려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양과 질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자 대상 줄기세포 치료 연구를 비롯한 중개연구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아동의 재활치료 분야에서 제대혈 치료법의 치료 효과와 그 작용 기전을 입증해왔다. 특히 적혈구생성인자(EPO)를 결합한 복합치료법으로 세포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임상·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뇌졸중, 치매 환자 대상 경두개자기자극 치료기술의 치료 기전을 규명하며 재활의학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연구도 병행 중이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 부단장으로 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재활의학의 토대를 닦은 신정순 선생님의 이름이 걸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난치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개발과 재활의학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경기도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의 교육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직을 고려하거나 전직 예정인 간부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인 드론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갖춘 민간 인력으로의 전환 또는 군 현장 실무 적용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국방전직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경복대학교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는 이미 보건, IT, 드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해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협력사업에서도 전문 교수진과 최신 교육설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교육생별 ‘개별훈련일지 기반 맞춤형 교육 운영’, 교육생의 관심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멘토링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취업 연계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권승혁 학장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협력기관으로서 전직을 고려하거나, 예정 중인 간부들의 전문성과 실무
12일 오후 4시 30분경, 안성시 비룡1길 소재 도로에서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안성소방서가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음악학원 인근 도로에 지름 약 30c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성소방서는 현장 확인 후 도로함몰 지점에 대한 1차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고, 관련 부서인 안성시청 도로관리과에 현장을 인계했다. 도로관리과는 이후 메움 작업 등 복구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함몰 위험에 대비한 정밀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수원시의회가 세류3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이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전달식을 열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직접 만든 고추장 등 물품을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재식 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청이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경수, 추병길, 김준표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1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41점을 마크하며 KT(1737점), 상무(1731점)를 꺾고 정상에 섰다. 지난달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3자세 단체전서 대회신기록(17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청은 좋은 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도청의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탠 김경수는 개인전에서도 입상에 성공했다. 김경수는 남일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80.0점(슬사 191.0점·복사 199.0점·입사 190.0점)을 기록, 상위 기록 8명이 승부를 가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김경수는 결선서 443점을 쏴 김종현(KT·459.8점)과 오준영(상무·455.7점)에 이어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585.0점)를 기록하며 결선에 합류했던 추병길은 결선서 423.2점에 그쳐 입상에 실패했다. 한편 경기도청은 남일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691점을 쏴 상무(1740점)와 노원구청(1734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울에 이어 대전, 대구 등 지방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김문수 후보는 12일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찾은 데 이어 첫 지방 유세지로 대전시를 방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골자로 지방정부에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에 그린벨트의 필요성은 낮다”며 “(앞서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권한을 이양했던 것처럼)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의 권한 일부를 지방에 이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정부로부터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이양받은 것과 같이 지방자치단체도 관내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제주도에서 (그린벨트 권한 이양 관련) 실험을 했다”면서 “제주도는 아무 문제없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재선 경기도지사 경험을 거론하며 “경기도에 그린벨트가 가장 많다. 군부대 옆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촌에는 농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전종근 농협 수원시지부장, 수원농협 부녀회를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촌은 해마다 영농철이 되면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나무 하나하나를 살펴가며 솎아내야 하는 정밀한 작업을 몇 시간 동안 도맡았다. 염규종 조합장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농촌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가주는 “봄철 열매솎기 작업은 사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다”며 “농협 임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