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행(고양시청)과 노유연(부천시청)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녀대학·일반부 1만m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두행은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대학·일반부 1만m 결승에서 30분42초82의 대회신기록(종전 31분11초41)으로 김상훈(충북 제천시청·30분43초16)과 김수길(광주광역시체육회·30분51초5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노유연은 여대·일반 1만m 결승에서 35분49초15로 강순덕(대전시체육회·36분29초80)과 최보라(경북 경주시청·37분07초9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200m에서는 김병찬(김포제일고)이 21초54로 송수한(경기체고·21초83)과 임다혁(충남 계룡용남고·22초03)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200m에서는 오선애(성남 태원고)가 25초16으로 김기현(경남 마산구암고·25초89)과 문소연(서울 한강미디어고·26초14)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높이뛰기에서는 장선영(군포 산본중)이 1m65로 윤지우(양주 덕정중·1m60)와 최문정(대전체중·1m45)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이채린(경기체고)이 3m60을 넘어 노현진(대전체고)과 이
‘코리안 몬스터’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3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구원 난조와 야수진의 실책이 겹치면서 7승 수확에 또다시 실패했다. 류현진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볼넷 3개를 내줬으나 삼진 6개를 곁들이며 2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3-2로 앞선 7회말 타석에서 제리 헤어스턴으로 교체된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안고 강판했으나 마무리 켄리 얀선의 난조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의 연속 실책으로 팀이 3-3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허공에 날렸다. 그는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6승째를 빅리그 첫 완봉승으로 장식한 이후 5경기에서 1패만을 안았다. 평균자책점을 2.85에서 2.83으로 떨어뜨린 류현진은 시즌 16번째 등판에서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펼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고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뿌린 류현진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탈삼진·땅볼 유
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영일(대전 중앙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알제리를 3-0(25-22 25-14 25-15)으로 물리쳤다. 송곳처럼 꽂힌 서브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렸고, 대표팀은 서브 득점에서 11-2로 알제리를 윽박질렀다. 라이트 정동근(경기대)은 서브 에이스 2개와 블로킹 하나를 기록하는 등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득점을 쌓았고 레프트 함형진(속초고)은 서브 3득점 등 모두 14점을 뽑아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이집트와 벌인 대회 1차전과 마찬가지로 1세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볼 배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가로막히기 일쑤였다. 대표팀은 이날 알제리에 블로킹으로만 7점을 빼앗겼다. 상대 블로킹 벽에 시달리던 대표팀은 1세트 22-22에서 정동근과 김형진의 연속 득점에 상대 범실을 묶어 어렵사리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차츰 손발이 맞아들어가며 손쉽게 점수를 벌었다. 2세트 2-1에서 대표팀은 한성정의 강스파이크와 함형진의 서브 에이스…
한국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달 30일까지 터키에서 이어진 대회 조별리그 결과, C조 1위에 오른 콜롬비아와 4일 오전 3시 트라브존에서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승점 4점으로 조 3위에 그쳤으나, 각 조 3위인 6개 중 4개국에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의 16강 상대인 콜롬비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1무의 신바람을 내며 C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면 이라크-파라과이의 승자와 8일 8강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이날 안탈리아에서 열린 E조 최종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2분 사이프 살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칠레를 2-1로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칠레(승점 4점)는 조 2위로 16강에 합류, 크로아티아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2연패를 당해 E조 최하위에 머무르던 이집트는 잉글랜드를 2-0으로 격파하고 조 3위(승점 3점)로 올라섰으나, 각 조 3위 6개국 중 성적에서 5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F조 최종전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뉴질랜드를 2-1로 물리치고 1위(승점 7점)로 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설기현이 경기 중에 팔꿈치로 상대를 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후 동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반칙을 포착, 퇴장에 해당하는 2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내렸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설기현은 지난달 2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 윤영선의 얼굴을 볼과 관계없이 팔꿈치로 가격했다. 설기현은 지난달 2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6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연맹은 경기 동영상을 분석, 심판이 잡아내지 못한 퇴장성 반칙이나 잘못 적용된 반칙을 바로 잡아 제재를 부과하거나 감면하고 있다. 이 같은 사후 조치는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이 지시하는 대로 경기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 여자 사이클의 간판’ 이혜진(연천군청)이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혜진은 지난 달 28일 강원도 양양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1~2위 전에서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3일째 열린 여일반 500m 독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여일반 500m 독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혜진은 여일반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혜진은 이날 스프린트 1~2위 전 1차전에서 김원경(전북 삼양사)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지만 2차전에서 규정위반으로 패했다. 그러나 이혜진은 마지막 3차전에서 빠른 스프드를 앞세워 김원경을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일반 스프린트 1~2위 전에서는 최래선(국군체육부대)이 박민철(경남 창원경륜공단)에게 1,2차전을 모두 승리해 1위에 올랐고 남고부 스프린트 1~2위 전에서는 정재희(인천체고)가 윤준영(강원 양양고)에게 2연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고부 스프린트 1~2위 전에서는 김현지(인천체고)가 최슬기(전남 진영고)를 2-1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고부 포인트 경기에서는 김윤아(
경기도체육회는 27일 남양주시 소재 육군 제71보병사단에서 경기도청·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1일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지난달 체결된 도체육회-제71사단 간의 상호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병영체험은 극기훈련을 통한 경기도청 및 경기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정신력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영체험에는 펜싱, 수구, 다이빙, 핀수영, 근대5종 등 도청 및 도체육회 소속 23명의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와 이상헌 과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훈련과 직원 5명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기초적인 제식훈련을 거쳐 이날 오전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사훈련을 받은 선수단은 유격체조와 기초장애물, 산악(횡단)장애물, 참호 전투 등 고된 훈련을 통해 군인 정신을 배우며 강인한 정신력을 길렀다. 또 모든 훈련을 마친 뒤에는 저마다 병영체험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하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겸 클럽대항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종목별 전문성 확보에 따른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종목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7개 시·군 900여명의 검도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검도연합회 자체 클럽대항전을 겸해 벌어져 도내 49개 클럽 500여명의 선수단도 별도로 출전해 경기도 최고의 검도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도지사기 대회는 시·군 대항전(1부·2부)으로 남녀학생부와 남녀사회인부 총 4개 종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 시·군에는 종합우승기와 우승배가 수여되고 클럽대항전은 성별·연령대별 총 10개 부별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은 3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30일 치러지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국1군·3세 이상·2천m) 경주가 부경의 ‘우위 유지냐’, 서울의 ‘반격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서울경마공원은 오픈경주에서 내리 4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 설욕을 다지고 있고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우위를 또다시 보여주겠다며 서로 최강의 경주마를 출전시키고 있다. 이 경주는 서울 ‘지금이순간’과 부경 ‘경부대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승터치’와 ‘용두성’, ‘로드투프린스’가 가세했다. 올 시즌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우승을 포함, 5연승을 구가 중인 ‘지금이순간’은 서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부경은 지난해 KRA컵 마일(GII) 우승마인 ‘경부대로’ 외 직전 오픈경주였던 KNN배에서 역전우승을 일군 ‘용두성’과 고공행진 중인 ‘로드투프린스’가 출전한다. 또 지난 KNN배 대상경주에서 압도적인 인기에도 5위로 골인하며 체면을 구긴 ‘우승터치’도 자존심회복에 나선다.
김황희(가평고)가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10㎞ 스크래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황희는 27일 강원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10㎞ 스크래치에서 구본규(충북에너지고)와 이재림(부천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4㎞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김유진, 최지혜, 김윤아, 김병주 등이 팀을 이룬 연천고가 5분16초170으로 경남 창원경일여고(5분10초996)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3~4위 전에 출전한 인천체고는 김민겸, 김승연, 김현지, 윤혜경이 출전해 5분14초992를 기록하며 부산 주례여고(5분15초669)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일반 단체스프린트 1~2위 전에서는 김수연, 윤아영, 조선영이 팀을 이룬 인천시청이 두 차례 부정출발을 범해 아쉽게 실격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고부 4㎞ 단체추발 3~4위 전에서는 가평고가 충북에너지고에 기권승을 거두고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