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 승격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환경적으로 좋은 여건임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제약을 받아왔다”, “세번의 시의원과 민선 3기 시장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15만 시민의 수장으로 하남시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교범 시장의 일성이다. 하남은 서울에 접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강과 검단산이 자리해 지리·환경적으로 좋은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1989년 시승격 당시 인구 10만명에서 15만명이 되기까지 22년의 세월이 흘렀으며 도시성장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시민들의 ‘위기감과 좌절’을 ‘희망과 용기’로, ‘분열과 갈등’을 ‘신뢰와 소통과 화합’으로 바꾸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켜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 시는 신뢰와 소통의 바탕 위에서 시민 누구나 시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목
“신묘년에는 작지만 강한도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데 매진할 것입니다.” ‘고구려의 기상, 세계 속의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를 내건 구리시는 한반도를 넘어 드넓은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고구려인들의 기상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시티(Global City) 구리시’를 건설하기 위해 박영순 시장이 20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기준이 아니라 세계의 기준이 되는 도시, 세계의 모범이 되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구리시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교육도시, 명품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난해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초·중·고 각각 1개교씩 혁신학교를 유치했고 광명, 안양 등 4개 시와 함께 혁신교육지구 우선 협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지난 2009년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박영
■ 자동차 업계 첫 월간 실적 호조세 현대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GM DAEWOO,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해 첫 월간 수출실적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등 수출, 내수시장에 파란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례없는 판매 성장을 꾀하고 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국내 완성체업체들이 올해 첫 월간실적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올 한해 수출, 내수 등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기아자동차는 3개월 연속 월 판매 20만대를 넘기며 순항 중이며 현대, GM DAWOO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 내외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0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 지난달에는 65%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시장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국내시장은 K5·해외에서는 포르테 인기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동안 내수 4만502대, 수출 17만6천741대 등 총 21만7천243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33.1% 증가했고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 역동하는 파주시의회 “선배 의원들이 일궈낸 업적을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한결 성숙된 가운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정의 현안을 의회가 수렴하고 보다 생산적인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4대와 달리 한나라당 5명, 민주당5명, 민주노동당 1명의 균형적인 정당 비율로 구성된 제5대 파주시의회는 2011년 역동적인 시의회의 모습을 보이고 상생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유병석 파주시의회 의장으로 부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2010년을 결산하고 새롭게 준비하는 2011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찾아가 시민과 함께 했다. 불우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파종 행사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활동, 푸드마켓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넓히려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파주시에서 구제역이 발병하자 마자 지속적으로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 변화하는 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가 변하고 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두 명의 재선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 의원으로 구성된 이천시의회. 출범 초기 일각에서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부족한 의정 경험과 경륜 등을 의원 스스로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5대 이천시의회는 개원식을 갖기 전인 지난해 6월17일부터 3일간, 9명의 의원 모두 당선인 신분으로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지방의원이 필요로 하는 각종 법령과 다양한 사례 습득을 위한 연수를 진행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일1일 개최된 제129회 1차 정례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일찌감치 2011년도 의정비를 동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천시 살림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데 이어 충남의 한 자치구에서는 공무원의 봉급을 지급할 수 없을 정도로 재정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20일간 실시한 2011년도 이천시 일반 및 특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설은 국민 대부분이 고향을 찾아 떠나고, 같은 날 아침 차례를 올리며, 새 옷을 입는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명절이 아닌 공동체의 결속을 강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설에 전통 민속놀이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설,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즐거운 설을 보내는 한 방법이 될 듯하다. <편집자주> ◆ 윷놀이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윷이라는 놀이도구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기면서 노는 놀이로,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擲柶戱)라고도 한다. 윷놀이는 윷과 윷판 및 윷말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놀 수 있다. 이 간단한 도구가 준비되면 편을 갈라서 윷을 던져 나온 윷패에 따라 윷말을 써서 먼저 4동이 나면 승리한다. 매우 간단한 도구와 단순한 방법으로 놀이를 하지만 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이 흥을 돋우기도 하고 탄식을 자아내기도 한다. 윷의 종류는 가락윷·밤윷·콩윷 등으로 구분된다. 가락윷은 장작윷과 싸리윷이 있다. 장작윷은 길이 20㎝ 정도에 직경 3~5㎝ 정도의 소나무 두 개를 쪼개 만들고 싸리윷은 길이 10㎝에 직경
도심을 떠나 가까운 자연으로 돌아가 진정한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촌에는 인간의 원초적인 그리움을 간직한 많은 생활양식과 편안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러한 농촌의 가치를 어메니티(Amenity)라고 부른다. 어메니티를 느끼기 위해 많은 도시인들은 농촌관광을 희망하고 있고, 또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러 농촌관광지들은 이미 포화상태다. 이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은 1900년대 중후반부터 정책적으로 농촌민박을 육성해 활기를 잃은 지역의 황폐화를 막고 또 농촌에 남아있는 건축물과 문화도 적극 활용해 많은 부가가치를 낳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들 나라처럼 정책적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농촌관광지들을 국가에서 관리하며 전국적인 연결망을 갖추고, 품질관리와 예약시스템 등을 도입해 관광객들이 좀 더 질 좋은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우리나라 고유의 농촌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늘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고 국가 수입의 일원이 될 것이다. 이 각박한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재충전 할 수 있고 그 터전을…
민족 잔치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설은 새해의 첫머리다. 음력 1월1일에만 존재하는 우리 전통명절이다. 설날은 그 이름만 들어도 훈훈한 정감이 느껴진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듬뿍 담겨 내려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구정’이 아니라 ‘설날’이다. 올 설은 연초부터 계속된 영하의 날씨와 구제역 탓으로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다. 각 지자체가 설날 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까지 나올 정도다. 고향이 축산농가가 밀집된 곳이면 갈 수 없을 수도 있기에 그러하다. 그래도 명절이면 으레 떠오르는 민족의 대이동, 고속도로 정체, 귀성인파는 여전히 이어지리라 본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고향까지 가는 여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듯 하다. 엄동의 날씨도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예보다. 설날은 직장이나 하는 일이 달라 가족이 여기 저기 흩어져 생활하다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날이다. 선산과 부모님, 자신이 태어난 뿌리를 찾아 고향을 가고자하는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설날 차례상을 위해 오순도순 음식도 만들고 담소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인위적으로 떼어낼 수 없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설날 아침 조상께 정성껏 준비한 제물과 떡국으로 차례를 지낸다.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