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관내 여성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재단법인 고양문화재단은 10일 신임 대표이사로 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인 조석준씨(54)를 선임했다. 조 대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 차장, 무대기술부 부장, 대외협력부 부장, 교육사업팀장 등을 거치며, 공연장 전문경영인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평이다. 특히 조 대표는 2003년부터 4년간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초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공연장을 국내 대표 공연시설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종합공연장인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 아람누리 등을 운영하기 위해 2004년 고양시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나옥주 경기지방경찰청 2부 형사과장이 경기경찰청 개청 이래 두번째로 ‘경찰의 별’인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0일 경무관 승진·전보 인사에서 나옥주(55·총경) 경기경찰청 형사과장을 경무관인 인천경찰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순수 경기도 자원의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하기는 1991년 8월 인천과 분리되면서 경기경찰청이 개청한 이후 2006년 박천화(현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 경기경찰청 3부 정보과장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나 과장은 전체 8명의 경무관 승진자 가운데 본청과 서울경찰청 소속 7명을 제외하고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유일하게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나 과장은 82년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해 수원남부와 안양경찰서장, 경기경찰청 교통과장과 생활안전과장 등 경기경찰청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안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과 ‘분당 여중생 인질납치사건’ 등 큼직큼직한 강력사건을 깔끔히 해결해 일찌감치 승진 후보로 꼽혔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이택순, 어청수 본청장 등 치안총수를 잇따라 배출한 데 이어 나 과장의 경무관 승진으로 경기경찰청의 위상이 격상됐음을 실감하게 됐다”며 “경기경찰청의 경찰서 수(34개)가 서울(3
남양주시가 인터넷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홍보 및 바이어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주)EC21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수출잠재력은 있으나 해외마케팅에 대한 인력과 해외정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EC21은 인터넷무역전문기관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업체별 전자카달로그 형태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Trade OK'(신뢰성 인증 마크) 및 키워드 베너를 제작해 홍보에 주력하게 된다. 또 거래제의서를 작성하고 해외바이어 신용조사를 실시하는 등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성사까지 수출성과 달성을 위해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터넷 해외마케팅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하고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동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이 투병 중인 직원에게 전달됐다. 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을 비롯, 사무관, 장학관 등 간부 직원들은 10일 오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투병 중인 장재영 씨를 만나 그동안 동료들이 모은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업무 중 이상 증세를 발견해 병원을 찾은 장 씨는 진단을 받은 결과 간경화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간 이식. 수천만원에 달하는 수술비용을 마련할 길이 없어 난감해 하는 장 씨의 사정을 듣고 동료 직원들이 그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날 병원을 찾은 유승철 총무과장은 “직장생활을 함께 하는 동료 직원이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 가슴 아프고, 빠른 쾌유로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에 돌아오길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직원들에 대해 당연히 우리 모두가 도움을 주어야 하고, 계속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직장 동료애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의 개념보다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는 연주자로서 봐주세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181회 정기연주회’의 지휘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45·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신예 피아니스트 손열음·김선욱씨의 은사이기도 한 김씨는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그는 지난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무대에서 지휘자로 데뷔, 저력을 펼친 바 있다. 김씨는 “지휘자는 단원들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원들에게 뭔가를 무작정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휘는 피아노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이라며 “피아노의 외적인 표현을 오케스트라가 대신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보르딘의 ‘이고르 왕자’ 서곡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베토벤의 &lsqu
국내 최초로 수술용 로봇을 이용해 대동맥 수술을 성공시켜 화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이태승 교수팀이 주로 전립선암 수술에 이용되고 있는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이용해 국내 처음으로 고난도 수술인 대동맥 수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인 복부 대동맥질환은 보통 긴 창상을 동반하는 개복수술로 시행되는데, 수술 중 저체온증과 수술 후 심한 통증으로 인한 호흡기, 심장계 합병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는 주로 전립선암 수술에 이용되고 있는 수술 기구로 이번 노인성 질환인 복부 대동맥 수술을 성공시켜 개복수술로 인한 수술 중 저 체온증과 수술 후 심한 통증으로 인한 호흡기, 심장계 합병증을 해소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 수술 로봇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한 최신 대동맥 수술기법을 한급 업그레이드 한 수술 기법으로 대동맥 수술의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의료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태승 교수는 “혈관수술은 신속한 혈류 복원이 관건”이라며 “좁은 공간에서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는 다빈치 로봇 이용 시술은 대동맥 수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에서 군포시에 이민결혼을 해온 외국인 주부들에게 시가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장면. 군포시 가정지원센터는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실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10일 밝혔다. 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입학식을 한 참가자는 50명으로 모두 결혼이민자의 여성들이 참여, 희망자들 대상으로 수준별 테스트를 통해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주2회(월, 목) 2시간씩 26회를 3기에 걸쳐 진행됐다. 또 대화하기, 읽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전통문화체험 및 백일장대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박경애 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빨리 적응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교실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도에 필리핀에서 결혼으로 이주해 현재 2살된 자녀가 있는 바넷사씨는 “한국말을 배워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70명 운영한 바 있다.
구리로타리클럽은 중증장애인 요육시설인 ‘한나의 집’(구리시 사노동 544-3)에 지난 6일 미니버스 1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세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봉사를 알게 모르게 많이 했지만 국제파트너와 함께 로타리재단 사업으로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전달식을 계기로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구리로타리 회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미니버스는 지난해 회원들이 한나의 집을 방문했을때 장애우들이 이용하는 노후화된 차량을 보고 구리로타리클럽이 로타리재단에 세계사회 봉사 프로젝트 상응 보조금(Matching Grants)을 신청,승인받음으로써 2천270여만원을 들여 구입해 기증하게 됐다. 김용순 원장은 “한나의 집 역사에 길이 남을 좋은 차를 기증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3천600지구 오해곤 총재 등이 참석했다.
경기신문사는 2008년 3월 7일 오전 경기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6차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상원 기획실장을 경영·편집 총괄담당 전무이사(사진)로 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또 이정남(부사장), 유수완, 서치관(경영전략국장), 김찬형(편집국장) 이사를 재선임했다. 신임 이상원 전무이사는 용인대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도 공무원을 거쳐 ㈜오피에이 상무이사, 경기신문 경영전략국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소년원 출신이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할수는 없지만 소년원은 제 꿈의 비밀 아지트라고 생각해요.” 강원도 소재 국립대학교의 관현악과 2008 학년도 정시모집에 합격해 따뜻한 봄날과 함께 대학 새내기가 된 P모(21)양. P양은 지난 2005년 10월 법원에서 7호 처분을 받고 안양 정심여자 정보산업학교(안양 소년원, 교장 성우제) OA반에 배정되어 마음을 잡지 못해 관현학 반으로 옮겨 피아노를 치면서 학교 생활에 적응해 마음을 잡아 나갔다. 그녀는 “학예회 때 선생님, 친구, 부모님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내가 아직 무엇인가를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어린 마음을 떨리게 했다”고 한다. 그후 컴퓨터 관련 자격증, 네일아트, 피부관리사 등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음대 관현학과에 진학을 꿈꾸며 열심히 피아노에 매달렸다. 그러나 실기 시험때에는 피아노 외에 ‘마린바’ 라는 악기를 연주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소년원측은 악기를 구입해 주고 외부 선생님의 개인 지도를 받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녀는 “소년원 학교에서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학교에서 배려해준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