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농작업 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지역 농업인에게 안전 보호구로 구성된 ‘안전박스’ 3600세트를 기부하며 농업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12일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농협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NH농협생명이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록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박제봉 농협중앙회 이사(안양원예농협 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김찬수 농협생명 경기총국장, 홍성범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안전물품은 작업용 우의, 고무장화, 안전장갑,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안면보호대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안전박스로, 총 3600세트가 경기 관내 36개 농축협 본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수 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포천가평)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킹메이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12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가락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비대위원장 내정에 대해 "당을 젊고 희망차게 미래를 향해서 끌고 나가고자 하는 엔진, 희망,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김 의원이라 생각해서 모셨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 꿈이 실현되는 나라로 바꿀 에너지를 가졌다”며 “김 의원을 통해 많은 청년의 에너지를 받아 국민의힘을 개혁하고, 낡은 구태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김 의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21년 36세 원외로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것보다 한 살이 어리다. 김 의원의 비대위원장 내정은 이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2022년 20대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모습을 재연하려는 의도로 여겨진다. 김 의원은 2014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고, 22대 여의도에 입성해 두 차례 비대위원을 맡았다. 김 의원은 전국위의 인준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푸른색 점퍼와 붉은색이 섞인 운동화를 신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했다. 청계천 광장에는 ‘나는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지금은 이재명’ 등의 피켓을 들거나 푸른색 모자, 가디건, 손수건 등을 착용한 지지자 2만여 명(민주당 추산)이 현장을 가득 채우며 출정식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곧이어 남색 정장과 구두를 신고 등장한 이 후보는 흰 방검복 위로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점퍼와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운동화로 환복하며 ‘국민통합과 확장’의 의미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문, 광화문이라는 이름 그대로 우리는 이곳에서 칠흑 같은 내란의 어둠을 물리쳤다”며 “빛의 혁명을 시작한 이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의미를 남다르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대 대선을 떠올리며 “패배도 아팠지만, 패배 그 이후가 더 아팠다. 죄스러움과 괴로움의 무게만큼 더 깊이 성찰했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지독하게 준비했다”고 힘줘 말했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5명은 12일 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문화원장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했고, 첫 임기(2019년) 당시에는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힘에 따르면 현 원장은 2019년 투표를 통해 제9대 원장에 취임했으며 2023년 제10대 원장 연임에 성공했다. 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지방문화원법 제11조(정치관여 등의 금지)에 따르면 ‘지방문화원장은 정당의 간부를 겸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이건섭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현 시흥문화원장은 2019년 2월부터 제9대, 2023년 2월부터 제10대 원장을 겸하고 있다”며 “지난 2월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시국강연 및 지역당원대회에 참석했다. 정당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집행부의 명백한 관리감독 실패”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방문화원법·시흥문화원정관·시흥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위반여부를 확인할 것을 촉구하며, 시흥문화원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 재정비 및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시는 즉각적인 조사와 감사를
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18일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희망콘서트 – 함께 걷는 길(이하 희망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하며 피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물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무대에는 최수열 지휘자와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첼리스트 문태국,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총출동한다. 사회는 방송인 한석준이 맡는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산촌', '마중',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우리 가곡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으로 재난을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마무리한다. 전석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누리집, 콜센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장형준 예술
도대체 나미비아는 어디인가. 일본 영화 ‘나미비아의 사막’ 제목을 들으면 응당 들게 되는 생각이다. 근데 나만 모르는 것일까. 사람들은 나미비아란 곳을 알고 거기에 사막이 있다는 것도 알까. 나미비아는 당연히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이다. 보츠니아 왼쪽,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국가이다. 영화 제목처럼 사막으로 유명한 곳이며 특히 해안가 사막(백사장이 아니고)이 특이한 나라인데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가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일본 영화 ‘나미비아의 사막’도 일종의 근미래 SF 액션 풍의 영화인가. 전혀 아니올시다,이다. 이 영화는 한 일본 여성이 하루 종일, 영화 내내 ‘어슬렁거리는’ 영화이다. 여주인공 카나(카와이 유미)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20대의 여성이다. (영화 중반이 지나 카나는 스물 한살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그녀의 일상은 나이만큼이나 부정확하다. 하는 일이 무엇인지, 누구와 사는지, 주로 누구와 놀고 누구와 얘기를 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뭘 하고 싶어 하는 지가 불분명하다. 카나의 일상은 서서히 드러난다. 영화는 그 점이 궁금하도록 서사를 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김포시와 김포시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가기업 27개사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김포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건에 한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제운임(해상·항공 운송비) ▲국내 내륙 운송료 ▲물류 관련 할증료 ▲수출신고필증 발급비 등 소요비용의 70%(연간 최대 500만 원)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업무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김포시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36개사 1247건을 지원해 매출 260억 원, 수출 167억 원, 고용 43명 증대 등 성과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는 인생 전환점에서 재도전하는 중장년 도민을 위한 갭이어 프로그램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갭이어는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 개념으로 이번 캠프는 지자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대상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64세 도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5주간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커리어 전환기의 중장년층이 무료로 새로운 지역에서 체류하며 삶을 재설계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내에서 생애전환교육을 받고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중 매칭된 한 곳에서 2박 3일간 체류한 뒤 팀을 구성해 지역 내 과제를 탐색·기획·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다음 달 25·26일 양일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정식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단순 재취업이 아닌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는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범위를 프로스포츠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에서 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에 다회용기 8000개를 공급했다. 앞서 2021년부터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도내 5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 폐기물 절감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올해부터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회용기 민간확산 지원 사업’을 실시해 도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에 다회용기를 지원을 시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먼저 수원삼성 축구단 홈경기 일정에 맞춰 올해 약 11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 1568kg의 폐기물, 9590kg(CO2eq)의 CO2, 370kg의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회용기는 수원삼성 팀컬러와 동일한 파란색 계열로 채택했고, 다회용기 사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경기장 내 반납함을 약 40개 이상 설치해 회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도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상가, 교량, 절토사면 등 침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264건의 지적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민관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점검 대상은 수원, 의정부 등 26개 시군 지하상가, 지하차도, 지하공영주차장, 교량, 절토사면, 배수펌프장, 저지대 연립주택 등 51곳이다. 도는 양수펌프 작동 상태,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과 침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주요 결과, 건축 분야에서는 ▲지하 콘크리트의 누수·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의 기울어짐 위험 등이 확인됐다. 토목 분야에선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 유지관리 미흡 사례 등이 다수 지적됐다. 도는 이 중 전도위험이 있는 군포시 옹벽과 출입구 캐노피 콘크리트가 처진 안성시 연립주택 등 86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다. 또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고,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지적사항은 시군에 통보됐으며 도는 이달 말까지 후속 조치가 완료되도록 독려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