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오산시가 2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임대주택단지 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데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는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 운암6단지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오산시 공무원과 국공립어린이집 관련 임원, 해당 단지 임차인 대표회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 운암6단지 50년 공공임대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은 당초 민간 어린이집으로 운영돼 왔지만 정원 대비 입소 영유아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단지 내 입주자 70%에 달하는 찬성율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기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첫 사례가 됐다. LH에서는 단지 내 거주 중인 영유아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단지 내 공간을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더욱 커다란 희망으로 견고히 자라날 수 있도록 인프로 구축…
인천국제공항 1·2 터미널에 신설된 입국장 면세점이 31일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관세청은 29일 면세점 개장을 앞두고 여행객이 알아야 할 사안을 정리해 안내했다.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통관시 입국장 면세점을 비롯해 외국, 국내의 시내면세점 등에서 사들인 물품 전체를 합산해서 과세가 이뤄진다.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면세는 600달러가 한도다. 국내로 반입한 물품 가격이 600달러를 초과하면 600달러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과세가 이뤄진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입국장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국산제품이 우선 공제된다는 점이다. 통관시 관세와 내국세를 합한 간이세율을 적용하는데, 이 간이세율이 의류는 25%, 가방은 20%로 달라 여행자에게 유리하도록 세율이 높은 의류를 우선 공제하기 때문이다. 시내면세점에서 가방을, 해외에서 옷을, 입국장 면세점에서 외국산 선글라스를 산 경우는 선글라스 간이세율이 20%여서 세율이 더 높은 옷을 공제하고 나머지에 대해 과세한다. 술과 담배, 향수는 600달러 한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가 적용된다. 술은 1ℓ 이하로 400달러 이하, 담배는 200개비 이내, 향수는 60㎖ 이하인 경우 면세된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다음달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에 대한 전망은 경기 부진 속에 모멘텀 부재로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망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8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6월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도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5.0으로, 지난해 6월보다 8.5포인트, 올해 5월보다 6.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설비투자 감소, 심리악화 등 모멘텀 부재로 하락했고, 비제조업에서도 내수부진과 계절적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6월 도내 제조업 경기전망(83.5)과 비제조업 경기전망(86.7)이 전월보다 5.7포인트, 7.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건설업은 2.9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7.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중 전기장비(83.3→100), 전자부품·컴퓨터·영상·통신장비(83.3→96.9) 등 6개 업종에서 상승했고, 의복·의복액세서리·모피제품(100→57.1), 운송장비(87.5→5) 등 16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8.2→85.3), 서비스업(94.6→86.9) 모두 하락했으며,…
한은 경기본부 ‘소비자동향조사’ 이달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지수가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하면서 100을 밑돌았다. 도내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에 대해 비관적으로 내다본 반면 주택가격은 낙관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1로 한 달 전(100.5)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고,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가계 재정상황을 뜻하는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각각 91, 94로 모두 전월 대비 3포인트 줄었다.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98로 지난 4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110으로 같은 기간 1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 지출전망지수는 교통·통신비(111)가 3포인트 상승했고, 의료·보건비(114)도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내구재(94)가 4포인트 하락했으며 의류비(98), 외식비(91), 여행비(93), 교육비(103)도 모두 1~3포인트씩 하락했다. 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수출마케팅 Beginner 교육’을 개최했다. 안양세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동영상 제작 및 유튜브 이용’을 주제로 교육했다. 유튜브를 이용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유튜브 사용 방법 및 유튜브에 알맞는 동영상 촬영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 수출교육 외에 안양세관에서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수출을 할 때 수출 신고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성공률이 높은 각종 해외 온라인사이트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해당 교육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출마케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을 함으로써 온라인 수출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은 PLS(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6월 15일까지 ‘프로사이미돈 성분 함유 농약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약효 보증기간 이내 개봉하지 않은 농약을 구입처 또는 농협에 반납하면 같은 회사 유사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프로사이미돈 성분 농약’은 현재 ▲너도사 ▲영일프로파 ▲스미렉스 ▲팡이탄 ▲팡자비 ▲사이미돈 ▲초그만 등의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잎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돼 있고, 그 밖에는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방제할 작물에 등록된 농약도 사용시기, 희석배수, 마지막 살포일 등 안전사용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2019 경기 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 공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최명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신주방산업㈜ 이승구 대표이사 등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5명을 비롯해 중소기업 유공자 105명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와 가계소득이 늘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가 산다”며 “공정한 경제 생태계 속에서 중소기업이 경쟁,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29일자로 공고를 내고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B-1블록) 1필지(2만9천517㎡)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위치도 참조> 이곳 필지의 공급가격은 1천203억원이고 용적률 190%, 총 535세대가 허용되며 최고 20층, 토지는 2021년 3월 31일 이후 사용할 수 있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54만3천㎡, 계획인구 1만여명 규모로 개발된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지구 북쪽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쪽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지구 바로 옆에 고천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접근선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 의왕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이미 행정타운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B-1블록은 의왕시청과 연접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토지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6월 17일 1순위 추첨신청, 18일 추첨,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수원지역 다문화가정 주부 43명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오전에 금융투자와 저축에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과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금융사기범죄 예방 등에 대해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인근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문화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국내에 주소를 둔 거주자와 내국법인은 지난해 보유한 각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하루라도 5억원이 넘었다면 내달 중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해외금융계좌란 해외 금융회사에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 이 계좌에서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등 모든 자산이 신고대상이다. 국세청은 매년 같은 시기에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아왔지만 올해에는 그 기준 금액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계좌별 잔액의 합이 작년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5억원을 넘겼다면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자는 작년에 보유한 해외 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5억원을 넘긴 적이 있는 국내 거주자와 내국법인이다.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처를 둔 개인이다. 내국법인은 본점, 주사무소, 사업의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법인이다. 해외 금융계좌 신고서를 작성해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면 된다. 작년 보유한 각 해외 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매월 말일 중 가장 많은 날을 찾아 그날 기준으로 모든 계좌의 상세 내역을 신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