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힘들게 하는 울타리도 많지만 힘이 되는 울타리도 많다. 또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족은 이 모두가 포함된다 가평군 청평면 가일미술관 전관에서 김래환, 설총식, 성지, 이단, 이선민, 이순구, 이흥덕, 임만혁, 정일 작가가 참여한 ‘웰컴 투 가족, 숨은 마음 찾기’가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및 설치, 사진 등 30여점이 전시돼 있다. 설총식 작가는 늘 맥 빠진 가장의 모습이나 삶의 진정한 자유를 잃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만 되풀이 하며 사는 ‘미련 곰탱이’들 등 자신과 가족, 이 세계의 조건과 구조를 생각하게 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항상 꿈을 꾸게 해주는 정일은 꿈꾸기를 통하여 고단한 영혼이 피난처를 구하기도 하고, 불투명한 삶의 지평에 스스로 파랑새 같은 행복을 날려보기도 하면서 늘 가정의 소중함을 특유의 형상과 색조의 울림으로 우리에게 전한다. 임만혁의 경우 현대 가족관계의 갈등과 화합, 소통의 문제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가족이라는 성 안에서 소통이 막혀있는 가족관계의 실체를 끌어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임
입맛 당기는 음식 No! 몸이 원하는 걸로… 비만(肥滿·fatness)은 한마디로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몸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흡수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생긴다. 사용하고 남는 열량은 지방이나 지방성 조직으로 저장된다. 일반적으로 적당한 체중의 20% 이상 초과할 때는 비만과 관련되는 경향이 많다. 독특한 생활양식, 개개인 행동, 정서적 반응 등이 비만증 만연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음식에 의지하거나 주정 음료로 비만자가 되기도 한다. 비만은 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고 특히 날씬한 몸매가 대중적 인기를 모으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또 비만자는 일반적으로 장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다. 비만자는 정상 체중인 보다 질병에 더 가깝고 더큰 고통을 받는다. 심장과 혈관, 당뇨 등으로 더 많이 죽고 수술시 위험도가 높으며 노출을 기피하고 과잉 자기주장 등으로 신경증과 정신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 원인 비만은 몸무게가 적정 체중이상인 것을 일컬으며 이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몸에서 필요로하는 양보다 과잉 섭취
KBS 1TV '낭독의 발견'은 배우이자 요리 전문가인 이정섭의 '맛있는 인생을 요리하다'편을 21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섭은 최근 녹화에서 "6살 때 여성국극에 매료됐고 이후 연기의 꿈을 키웠다"며 1987년 자신이 연출한 여성국극 '사라공주'의 한 대목을 낭독했다. 종가의 종손으로 자라면서 전통 서울 음식의 전문가가 된 그는 박완서의 소설 '꿈엔들 잊힐리야' 중 떡국이 놓인 설 상차림 풍경 대목을 낭독하며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일손을 도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어머니를 대신해 밀전병도 부치고 깻잎 양념을 매콤하게 발라 할아버지 상에 내기도 했다"며 "남자가 부엌일을 한다며 엄하게 혼을 냈던 아버지와는 달리 어머니는 은근히 내 손맛을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한 대목과 김소월의 시 '먼 후일'을 낭독하고 '새타령'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정섭과 고교 연극반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을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의 지상파 TV 토크쇼에 출연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 생방송 되는 폭스의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 출연은 원더걸스의 팬을 자처하는 진행자 웬디 윌리엄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웬디 윌리엄스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예고편을 통해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원더걸스를 소개하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도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가 미국 전역에 생방송 되는 '웬디 윌리엄스 쇼'에 초청받아 꿈만 같다"며 "멤버들도 기쁘고 긴장된 마음속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웬디 윌리엄스 쇼'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유명인사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미용,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마사 스튜어드 쇼', '로지 오도넬 쇼' 등의 공동 프로듀서인 롭 도버가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동안 가수 겸 배우인 바네사 윌리엄스, 영화배우 비비카 A. 폭스, 패션디자이너 카슨 크레슬리…
배우 이준기가 18, 19일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연이어 여는 팬 콘서트와 관련,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이준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년 만에 일본의 팬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것으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준기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질문받자 "가수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고 노래는 어디까지나 팬을 위한 퍼포먼스의 하나일 뿐"이라며 "평생 배워도 모자라는 연기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팬에게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작곡, 무대 기획과 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기의 이번 팬 콘서트는 일본의 공식 팬클럽 'SPLENDOR'의 재오픈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를 상대로 '이준기의 J-STYLE Special edition' DVD도 한정 판매된다.
휴가의 계절이 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는 1년 중 가장 기다려 왔던 날이기도 하다. 물론 휴가대란이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도시를 떠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숨통이 탁 트이는 듯 하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스타는?’ 투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을 말해봐’로 소녀시대의 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현은 50%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얻어 네티즌들로부터 선망녀로 지목됐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서현이 대세’다며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기를 기원했다. 2위는 ‘너라고’를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 든 슈퍼쥬니어의 리더 이특이 차지했으며 3위는 ‘니가밉다’로 인기 몰이 중인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하지했다. 4위는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스코트 같은 느낌의 왕석현. 누나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름휴가는 울 귀여운 석현이랑 같이 가야 하지 않나요’라며…
가수 윤상(41)은 미국 버클리음대를 거쳐 뉴욕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지난해 12월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를 편곡해 부른 스페셜음반 ‘송 북(Song Book)’을 내고 단독 공연을 통해 활동 ‘워밍업’을 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며 정규 음반 발표를 약속했고, 2003년 이후 6년 만에 6집 ‘그땐 몰랐던 일들’을 최근 발표했다. 그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달 입국한 그는 얼마 전 태어난 둘째 아들 얼굴도 보지 못했다. “아내가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데 빨리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미안함이 묻어난다. 6집은 유학의 산물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1990년대 1, 2집에서 들려준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신선한 동거를 한다. 과거와 현재 윤상의 절충점을 찾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사실 더 실험적일 수 있었어요. 대중이 ‘뭘 배웠는지 보자’고 할까봐 자격지심이 있었죠. 하지만 KBS 1TV 다큐멘터리 ‘누들 로드’ 음악작업과 일렉트로니카 그룹 ‘모텟(mo:tet)’ 음반을 마치고 나니 강박관념을 털어낼 수 있었어요. 또 과거 팬들에게 제가 지금 지향하는 음악을 강요하는 것은 대중음악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도 했고요.” 타이틀곡 ‘그 눈 속엔 내
배우 배종옥(45)이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19일 배종옥 측에 따르면 2006년부터 고려대 언론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아온 그는 최근 ‘텔레비전 드라마 게시판 반응과 제작구성원의 상호작용 연구’로 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TV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배종옥 측은 “최근 논문 제본도 끝났다”며 “지난 4년간 어렵게 공부해 좋은 결실을 얻었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석사 출신인 배종옥은 현재 모교에서 겸임교수로 매체연기 강의도 맡고 있다. 그는 최근 영화 ‘오감도’에 출연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열리는 중앙대 연극학과 50주년 기념 연극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현재 ‘박사’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이윤석, 가수 하춘화 등이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단지내에 위치한 부천무형문화재 공방거리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 실시한다. 강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김박영 선생은 대나무 활 만들기를 진행하고 경기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선생은 민화탁본 족자 만들기, 제25호 자수장 황순희 선생은 휴대폰 고리 만들기, 제39호 조각장 곽흥찬 선생은 칠보공예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서양문물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전통공간에서 무형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31일까지 회당 선착순 20명의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032-320-6323, www.bcf.or.kr)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건립추진단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1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자문단원을 모집하고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50명의 1기 어린이자문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오는 2010년 6월까지 1년동안 어린이박물관의 개관과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눈높이의 각종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어린이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어린이박물관 전시 및 개관준비사업에 대한 눈높이 의견제시 ▲어린이박물관 개관 과정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자문단 활동 e-뉴스레터 제작하기 등 3가지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어린이자문단은 연간 4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아이디어를 제출, 박물관 건립에 반영되게 되며 ‘함께 만드는 박물관’이란 주제로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게 된다. 또 자문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역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넓혀주기 위해 ‘어린이 자문단 모여라’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그 첫번째로 오는 22일 개막하는 경기도미술관의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