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수많은 현대인이 고통 받고 있는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균주를 발견하고 성별에 따른 효과까지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특별한 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주로 식사 이후 복부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고,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 습관에 이상을 보이는 만성적 증상의 집합을 말한다. 전체 한국인의 10% 가량이 겪을 정도로 흔한 과민성장증후군은 긴장하면 배가 다소 아픈 체질 정도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 이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환자들은 평생에 걸쳐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급한 설사로 인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에서 큰 지장을 느끼고, 장거리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 전반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염증, 장-뇌 신경계 이상, 장내세균 불균형 등이 유병률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생 기전(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확실한 치료법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김나영 교수팀은 건강한 장에서 추출한…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확장을 도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 다음달 18일부터 초등 1학년~4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독서회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듣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와 다양한 책을 읽고 내용을 삶과 연관 지어 글을 써보는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책 10권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자아성장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월 26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자원 재활용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입 가구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담아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입자들이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물품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한다. 배부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로 전입 6개월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전입자는 2024년 내에만 신청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문으로 구성돼 있다.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031-5189-68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그동안 소유자가 독자적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3개년 계획에 입각해 안전 우려가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다. 작년까지 670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440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4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성남시청 7층 건축안전관리과 사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확인 등으로 건축 또는 구조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함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지역 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방 의회의 위상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돼 있다.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5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합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 공모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을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 우선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해 온 공모를 통합 추진해 예술인들의 각 분야의 특성과 필요성에 맞게 선택해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 공모’는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 ▲청년예술활동 지원 ▲성남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성남예술인 교류․협력 지원 등 5개 분야로 지원 규모는 총 5억 8100만 원이다. 공연이나 시각, 다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창작발표를 지원하는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예술인 지원을 확대하고, 다년 지원제도를 도입한다. 장애예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이들의 창작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또 일회성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현장평가를 통해 다년 지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원로들과 시민들의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4인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모임’이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중 오동현, 윤재관, 이은영, 조성은 등 4인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번 단일화 촉구는 윤석열정부의 노골적인 검찰공화국 행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것에 우려한 데서 시작되었다고 시민모임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작금의 대한민국은 검찰독재”라고 지적하고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는 검찰개혁 의지가 강한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수적”이라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의 뿌리인 우리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과도 직결되어 있다”며 “검찰개혁에 몫을 담당할 수 있는 일꾼이 의왕‧과천에서 나와 시민의 자존심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대다수의 시민들과 단체에서 후보4인의 단일화 추진을 갈망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신속하고 성의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민주·남양주6) 의원이 '2024년 의정활동 목표'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발표하며 2024년 의정활동 로드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의정활동 목표' 주요 내용을 보면 남양주 지역 유일한 특수학교인 경은학교 초과밀 문제 해소를 위한 ‘특수학교 신설 지원’, 다산동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는 도농초등학교를 위한 ‘도농초 체육관 건립’, 학교 급식실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급식실 증축’ 등 주요 교육인프라 현안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안 확정’ 등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공약 이행 진행상황과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감축’과 ‘장애통합 아동돌봄’ 같은 경기도 주요 현안도 의정활동 목표에 담았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2023년 의정활동 연말결산'을 발표하면서 ▲조례 제·개정 성과 ▲지사·교육감 도정질문 ▲토론회 개최·참여 ▲지역 숙원 사업 ▲지역 예산 확보 내역 성과 등을 공개하는 한편, 지난 2022년 7월 임기 시작 이후 매주 블로그·카페·SNS를 통해 ‘주간의정활동보고’를 공개하고, 회기별 안건 표결 내용을 공유하는 등 주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사회복귀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 가구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과 자립·자활 지원을 통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환경 구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필품 및 운동 기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포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기관 등이 잇따른 기탁 선행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날씨에 훈훈한 순풍이 일고 있다. 최근 김포시 하성면 박경애 면장에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금강레미컨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15포를 전달했다. 올해 설립 36주년을 맞이 하고 있는 금강레미컨은 매년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오는 등 지역육성을 위해 백야장학재단을 별도로 설립해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 하고 있다. 백미를 전달 받은 박경애 하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세심히 살피는 금강레미컨 회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또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가구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려운 아동 가구에게 5년째 잔달해주고 있는 꾸러미 배분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어 풍무동상공인협의회에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동장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