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9일 오후 수지구 상현동 198-4번지 일원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심곡서원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375년의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역사공원에 들어설 기록관, 박물관 등의 복합공간인 라키비움과 교육관 등이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사랑과 개혁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광조 선생이 유배지 화순에서 37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았을 때 ‘나라 걱정을 내 집 걱정하는 것처럼 했다’는 절명시를 남긴 것으로 아는데, 우리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이 말씀 하나만이라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면 차이와 갈등을 뛰어넘어 나라 발전, 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가 국·도·시비를 포함해 166억 원 가량 투입될 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서 찾는 분들에게 의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류정숙 씨 별세, 강호동(농협중앙회장) 씨 장모상=10일,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남 합천군 선영. ☎ 055-225-1200
앞으로 신용카드사나 캐피털사, 대형 대부업체를 통한 비대면 대출 시에도 철저한 본인확인이 의무화된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여신금융회사 및 대부업자에까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 현행법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대출이나 예·적금 해지 등 금융거래 시 이용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본인확인 방식은 ▲금융사 등록 전화로의 확인 ▲직접 대면 확인 ▲금융실명법상 비대면 실명거래 확인 등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계좌 개설 권한이 없는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캐피털사 등)와 대부업체는 본인확인 의무에서 제외돼 있었다. 이 틈을 노린 보이스피싱 조직이 최근 개인정보를 탈취해 카드론이나 대부업체 비대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확산시켜 왔다. 이에 금융위는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를 제외한 여신금융사와, 자산 500억 원 이상 대형 대부업체에 대해 본인확인 조치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프리미엄 와인을 잔 단위로 제공하는 'BY THE GLASS' 와인바를 새롭게 운영하며 와인 대중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 ‘BY THE GLASS’라는 이름의 새로운 와인바를 열고, 고가 와인을 부담 없이 한 잔씩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와인바에서는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샴페인, 레드, 화이트, 스위트 와인 등을 잔 단위로 판매하며, 가격은 1만5000원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코라빈 시스템’을 활용해 병을 개봉하지 않고도 와인을 일정량만 추출할 수 있어, 향과 맛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된다. 신세계는 해당 공간을 통해 와인을 일상에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폭넓은 와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2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만 7세(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만 18세(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로,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접수는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포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안성시가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 대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교훈 삼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치는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 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피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파악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완료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각 인적자원이 대피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안성시는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자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마트24가 미국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 ‘윌렛 퍼플탑’을 국내 편의점 최초로 예약 판매하며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자사 모바일 앱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통해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퍼플탑) ▲에도네 그랑 뀌베 ▲에도네 로제 그랑 뀌베 등 3종의 프리미엄 주류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은 ‘버번 명가’로 불리는 미국 윌렛 증류소에서 소량 생산한 싱글 배럴 위스키로, 8년간 숙성한 원액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적어 고가에도 불구하고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판매 가격은 80만원이다. 예약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 내 보틀오더에서 가능하며, 수령은 5월 27일부터 지정 매장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랑스 샴페인 명장 ‘에르베 제스틴’이 손길을 더한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에도네’ 2종도 함께 판매한다.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든 이 제품은 샴페인 스타일을 비건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5만19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보틀오더 기획에 맞춰 5월
LG전자가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요리와 콘텐츠, 놀이가 결합된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이라는 테마로 리뉴얼하고, 요리 체험을 중심으로 한 신규 콘텐츠 ‘푸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재료를 직접 구매해 디저트나 음료를 만들며, 동시에 LG전자 주방가전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광파오븐으로 도리로코스·핫도그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활용해 하이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이다. 정수기와 커피 드립기, 바코드 기반 자동조리 기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바이브 그라운드’, LG 엑스붐을 활용한 미니 콘서트와 LG 그램을 활용한 AI 영상제작 클래스가 열리는 ‘라이브 그라운드’, 직접 만든 이미지를 티셔츠와 배경화면으로 활용하는 ‘커스텀 그라운드’ 등도 마련됐다. 그라운드220은 지난해 말 조성된 LG전자 복합 체험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최신 기술에 관
스타벅스가 ‘굿 이브닝 이벤트’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이달 중순까지 전국 매장의 약 80%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순차적으로 연장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굿 이브닝 이벤트’ 분석 결과,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인 디카페인 11종과 카페인 프리 음료 9종은 오후 5시 이후 사이렌 오더, POS, 배달 주문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스타벅스 측은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데다, 낮 시간이 길어지며 늦은 오후 카페에서 여가나 자기개발 시간을 보내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전국 매장의 약 80%에 해당하는 지점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1/2 디카페인’,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일부 메뉴를 두 번째 주문 시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운영 시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단축됐던 일부 매장의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오후 시간대 수
건물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최대 연 3.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첫 인센티브 적금 상품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을 출시한다”며 “에너지 절감과 금리 혜택을 연계한 대국민 참여형 금융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SC제일은행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년 만기·월 100만 원 이하 납입 조건에 기본금리 2.6%, 우대금리 1.1%가 적용된다. 여기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줄일 경우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기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최종 적용 금리가 달라지는 구조다. 참여자는 국토부의 ‘녹색건축포털’ 누리집을 통해 자택의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절감 실적이 산정되며, 절감률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게 된다. 국토부는 “기존의 녹색금융 상품이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면, 이번 상품은 모든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