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남성합창단의 ‘나라사랑 큰 나무 음악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고취와 호국영령을 기리는 이 공연엔 수도방위사령부군악대와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이 함께 하며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이재욱, 영화배우 재희, 가수 토니 안 등이 출연하며 국방부 의장대가 특별출연한다. 서막을 열 수도방위사령부군악대는 위풍당당함한 행진곡, 영화음악, 합창곡 반주를 청중에게 선사한다. 어울림합창단은 ‘비목’, ‘전우여 잘 자라’, ‘전선야곡’, ‘님이시여’, ‘육군가’, ‘우리의 대한민국’, ‘우리 백두산’을 들려줘 애국 감정을 고조시킨다. 초청 출연하는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의 하모니도 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전석무료초대로 국군기무사령부, 수원보훈지청, 과천시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교황청 시성성을 방문, 한국 순교자 124위와 한국의 두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한 공식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주교회의가 9일 전했다. 이번 시복시성 청원 대상은 신유박해(1801년) 전후에 순교한 신자 124위이며, 최양업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같이 유학을 떠나 1849년 두번째로 사제가 돼 12년간 전국에서 사목했으나 1861년 장티푸스와 과로로 사망했다.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 특별위원회’는 1997년 설립된 후 순교자들에 대한 문헌 증거를 수집하고 증인과 현장을 조사한 끝에 지난달 20일 시복 예비심사를 끝내고 대표단을 교황청에 파견했다. 대표단은 청원서 제출에 앞서 시성성 장관인 안젤로 아마토 대주교를 예방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처한 총체적 위기를 하나님의 기회로 삼자는 취지에서 전국적 규모의 영적대각성기도회가 장충체육관에서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한기총 20주년기념행사조직위원회 영적대각성운동본부(공동 실무본부장 이남웅·고충진 목사)는 9일 ‘영적대각성운동 기도성회’라는 주제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인터콥, 라이즈업코리아, 에스더기도운동본부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도성회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다짐으로 한국사회를 살리겠다’는 각오로 영적 대각성의 불씨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한기총이 2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집회는 기존의 이벤트성 행사와 달리 ▲24시간 이상 릴레이 기도회로 진행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 세대의 개별적 집회 ▲전국 각지로 대각성 물결 확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기도성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명자 기도성회’로 포문을 연다. 목회 지도자들이 성령 충만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집회로 한기총 소속 전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목회자가 한 자리에서 기도하게 된다. 사명자 기도성회가 끝남과 동
국내 천주교 신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8일 발표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08’에 따르면 2008년 12월 31일 현재 한국 내 천주교 신자는 전년대비 2.7% 증가안 500만 4115명을 기록했다.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08’은 사목 문서를 기초로 작성한 본당 자료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가 해당 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는 우리나라 총 인구 5천39만4천374명(통계청 자료 기준)의 9.9%에 달하는 것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천주교 신자라는 의미라고 주교회의는 설명했다. 한국 천주교회 신자는 1909년 7만명, 1949년 15만명, 1974년 10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맞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하고 103위 성인이 탄생한 후 1986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1992년 300만명을 돌파하고 나서 8년 후인 2000년에는 400만명을 넘어섰고, 다시 8년 후인 2008년 500만명을 넘어섰다. 교구별 신자는 서울대교구가 138만4천238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교구(71만8천638명), 대구대교구(44만2천794명), 인천교구(42만
순수 국내투자로 만든 3D 기독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토리 박스(32분)’이 지난 5월 말에 출시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오씨크리에이티브가 투자한 이번 기독교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백종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독교 기본진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NRB 2009에 참가, 전세계 기독교 단체들을 만나 홍보하는 등 각종 케이블, 위성채널에 방영될 예정이다. NRB(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2009)는 지난 1944년 미국 내 기독 방송인들의 권익과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기독 방송, 출판인들이 참석하는 전 세계 최대의 기독교 정보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오는 2010년에는 캐나다에서도 방영하기 위해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26편의 시리즈를 공동제작 할 예정이다. ㈜티오씨크리에이티브 공근우 사장은 “일반 애니메이션 쪽에는 작품이 많지만 기독교 시장에서는 제작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며 “기독교 애니메이션은 돈이 남지 않아도 사역과 복음의 뜻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 박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월
종교계가 잇따라 최근의 시국 선언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교 108시국선언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진관ㆍ지원스님)는 9일 오전 11시30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교계 108인이 참여하는 시국 선언을 한다. 불교인권위원회 등이 주축이 된 이번 시국선언에서 참가자들은 현 정부의 민주주의, 인권, 환경관련 정책을 비난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현정부에 요구한다. 또 내각 총사퇴와 함께 야당과 시민이 참여하는 거국내각을 구성하며 김대중 정부 시대의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 정부시대의 10.4 평화선언을 준수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기독교계는 9일 오전 7시 국민일보 빌딩에서 방지일 조용기 정진경 박종순 최성규 이용규 엄신형 김홍도 서영훈 이연옥 이운구 등 기독교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치문제, 경제문제, 남북문제 등 최근 우리 사회의 현안을 다루고 최근의 잇단 자살과 관련한 교회의 권고내용도 포함한 성명서가 채택될 예정이라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전했다. 이밖에 부산지역에서도 불교, 성공회, 기독교 관계자들이 9일 오전 부산 광장호텔에서 현 정부의 정책을 우려하는 시국선언을 할 예정
지난 2월 국민적 애도 속에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 오라토리오 싱어즈(음악감독 최병철)는 10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고(故)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자리로 꾸민다. 작곡가 겸 신부였던 이문근이 40년 전 김수환 추기경의 추기경 취임을 앞두고 작곡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서임 축가’로 막을 열어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슈베르트의 ‘미사곡 Ab장조’ 등을 최병철 음악감독의 지휘로 들려준다. 가톨릭작곡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천주교계의 대표적 음악가 최병철 음악감독과 김수환 추기경의 인연으로 열리게 된 이번 음악회에는 바로크합주단도 함께 출연한다.1만-7만원. (문의:02-583-6295).
특정계층 여가생활 아닌 모두의 희망과 기쁨돼야 “‘문화’란 하나의 삶의 방식 즉, 주위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된 삶의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세대 문화사랑을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영실버아트센터 소장과 3세대 문화사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소장. 김 소장은 3세대를 아우르면서 문화사랑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연과 사회 환경에 대한 인간의 반응으로 형성된 과정이며 이 과정은 인간의 삶을 보다 향상시키고 풍요롭고 풍족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여 설립한 3세대 문화사랑회는 누구에게나 문화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3세대 문화사랑회는 2006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일반적이면서도 새로운 볼거리, 즉 누구나 ‘문화’가 주는 혜택을 누리고 그 느낌을 공유하며 그로부터 받은 감동과 감흥이 자아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 아래 설립됐죠.” ‘문화’가 특정 계층만 누리는 것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안고 그는 노래한다. 바비킴의 음악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바비킴 콘서트가 서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광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했다.그의 전국 투어의 첫 시작점은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이다. 바비킴의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유감없이 선보일 바비킴의 안산공연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바비킴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더욱 성숙해진 음악이 안산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예정이다. ‘LOVE Chapter.1’이라는 주제로 ‘사랑..그놈’, ‘MaMa’ 등 이번 스페셜앨범의 수록된 곡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드라마OST곡들은 바비킴만의 음색으로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해줄 것이다. 바비킴은 드라마OST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일찌기 얻었을 만큼 여러 인기드라마에서 인상적인 가창을 선보이고 힙합과 소울 장르를 넘다들며 우리시대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중음악평론가들과 음악관계자들로부터 ‘음반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음악을 그냥 넘길 수 없을 정도’라는 극찬을…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두번째 기획전 ‘신화의 전시-전자 테크놀로지’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963년 3월 독일의 서부 도시 부퍼탈(Wuppertal)에 있었던 파르나스 갤러리(Galerie Parnass)에서 개최된 백남준의 역사적인 첫 개인전을 재해석, 재창조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또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 속에 내재한 특이성들을 분석해 그간 가려져 있었던 백남준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