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준(군포 산본공고)이 제4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페더급 정상에 올랐다. 이화준은 4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고부 페더급 결승에서 박승준(성남 풍생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밴텀급 결승에서는 이상훈(인천 선인고)이 장지원(충북체고)을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고부 핀급 박은아(인천체고)와 웰터급 한현정(인천 강화여고)은 각각 김영혜(광주 첨단고)와 이가을(강원 원주 상지여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핀급 김성진(풍생고)과 L-미들급 조호현(안산 성안고), 여고부 핀급 신노을(부천정보산업고)과 플라이급 류지희(화성 홍익디자인고), 웰터급 박소미(인천정보산업고)는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고양 Hi FC의 외국인 공격수 알렉스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1라운드에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알렉스는 지난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0분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고양이 11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또 부천FC 1995의 수비수 박재홍은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보이고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 11 중앙수비수로 선정됐고 부천의 골키퍼 김덕수는 수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무실점을 기록, 11라운드 최고의 골키퍼가 됐다. 이밖에 광주FC 미드필더 김은선은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남은 자리는 루시오(광주)가, 미드필더에는 김호남(광주), 이승현(이상 상주 상무)이, 수비라인에는 최철순(상주), 임하람(광주), 백종환(상주) 등이 뽑혔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이현민(30)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가드 정재홍(27)을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전자랜드에 트레이드 했다. 정재홍의 현금 트레이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약 3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 178㎝의 이현민은 2006~2007 시즌 신인왕 출신으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나와 평균 4.9점을 넣고 어시스트 4.6개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이현민의 영입으로 기존의 전태풍, 전형수, 조효현 등이 이끄는 가드 진의 위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자랜드는 상무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박성진이 이현민과 포지션이 중복됐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해결했으며 정재홍, 김지완 등으로 백업 가드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왼쪽 발등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8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정상 출격한다. 다저스 구단은 4일 공식 트위터에서 돈 매팅리 감독의 투수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등판 준비가) 정상적으로 잘 이뤄진다면 류현진이 8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제물로 빅리그 첫 완봉승을 수확한 류현진은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마크 트럼보의 강타구에 맞은 왼쪽 발등과 발가락 근처에 통증이 남아 등판 하루 전 맷 매길로 전격 교체됐다. 100% 완벽한 컨디션에서 마운드에 오르고자 선발 순서를 거른 류현진은 홈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리턴 매치에서 설욕과 함께 시즌 7승, 4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에서 가볍게 캐치볼로 몸을 풀고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애틀랜타는 류현진에게 쓴맛을 안긴 팀이다. 류현진은 5월 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휘젓는 코리안 낭자 군단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 총출동해 시즌 6승 달성에 도전한다. 푸드마켓 체인인 웨그먼스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오픈, 에비앙 마스터스대회와 더불어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다. 박세리(36·KDB 금융그룹)가 1998년, 2002년, 2006년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해 한국팬에게 익숙한 대회이기도 하다. 우승상금은 33만 5천 달러(약 3억8천만원)로 나비스코 대회(30만 달러)보다 많다.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필두로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신지애(25·미래에셋), 퓨어실크 바하마 오픈 챔피언 이일희(25·볼빅) 등 투어 대회 우승자와 최나연(26·SK텔레콤), 박세리, 뉴질랜드 교포로 아마추어 최강인 리디아 고(16) 등이 출전해 태극기를 휘날릴 전망이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박인비(3승), 신지애·이일희(1승)를 앞세워 총 5승을 거뒀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올림픽 무대에서 마지막 연기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새 시즌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이매진(Imagine)’을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매진’은 팝가수 존 레넌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이다. 김연아는 최근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수단의 인권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발매한 앨범(Make Some Noise)에 수록된 캐나다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곡을 선택했다.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꾸준히 활동해 온 김연아는 새 시즌 갈라프로그램으로 이 곡을 선택, 전 세계에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연기가 곡의 깊은 메시지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세계인의 스포츠 제전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무대에서 김연아가 ‘이매진’의 선율 아래 연기에 나선다면 세계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아는 “스케이팅 기술이나 아이스쇼의 퍼포먼스 요소보다 곡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강조했다”면서 “평화를 소망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콩고민주공화국을 물리치고 2013 툴롱컵 대회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프랑스 아비뇽의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강윤구(빗셀 고베)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지난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4점을 기록, A조 3위로 도약했다. 오는 6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도 바라볼 수 있다. 이 대회에서는 A·B조 1위가 결승전을, 2위가 3∼4위전을 치른다. A조에서는 콜롬비아가 3연승을 달려 조 1위(승점 9)를 확정했다. 이광종 감독은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대비, 이날 조석재(건국대), 강윤구, 우주성(중앙대) 등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세웠다. 전반 중반부터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하던 대표팀은 전반 33분 조석재의 골로 앞서나갔다. 조석재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9분 만잘라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맞선 채 전반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FC안양은 최근 주장인 김효준을 비롯해 이진형, 정성조, 백성우 등 4명의 선수가 지역 내 초등학교인 화창초를 방문, 체육수업 및 사인회와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심신단련과 건전한 여가생활, 건강하고 올바른 식사 습관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FC안양의 지역밀착 프로그램이다. 이날 FC안양 4명의 선수들은 40분 가량의 체육수업을 통해 화창초 학생들과 교감했고 이진형, 정성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김효준, 백성우는 식당을 돌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사 습관 및 예절을 지도했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학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선수들은 사인 및 기념촬영을 통해 친밀도를 쌓았다. 안양의 주장 김효준은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화창초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함께 지역내 초중고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부터 지역민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 안양은 오는 14일 지역내 고교를 방문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2탄을 실시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는 제1회 성남FC 전국 유소년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유소년 클럽을 통한 축구문화 보급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성남FC 전국유소년풋볼페스티벌은 8세부터 13세까지 각 연령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5라운드 성남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오프닝매치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학교 축구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유소년클럽 선수라면 누구든지 10명의 팀을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 일화 구단 홈페이지(www.esif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 이매고와 평택여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녀고등부 경기도 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최종 선발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매고는 3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하키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지역 맞수’ 성남 성일고를 2-1로 꺾었다. 이매고는 이로써 1, 2차 선발전 종합전적 1-1 동률을 이루며 승부를 최종 선발전으로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평택여고가 수원 태장고와 전·후반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타에서 3-1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차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역시 1차 선발전 결승에서의 1-3 패배를 설욕한 평택여고는 전국체전 출전권을 가리기 위해 태장고와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남고부 이매고와 성일고, 여고부 평택여고와 태장고가 맞붙는 제94회 전국체전 하키 남녀고등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은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