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종면 민간추진단 30여 명이 내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간추진단은 조종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궁광 조종면장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추진단은 현리5일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행사취지와 계획을 설명하며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동수 민간추진단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육대회를 알리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행사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5년 4월24일부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15일부터 각각 3일간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이달 11일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가평 연장시 '청평역 정차'촉구를 위한 범면민 서명운동과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면민 서명및 순회설명회는 이달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가평군(경기도)과 춘천시(강원도)가 GTX-B노선 연장사업을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은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비용분담 등을 포함해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청평면은 관내 마을회관 등 24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GTX-B노선의 가평 연장 시 청평역 정차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 검증용역 추진 현황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있다. 청평면에 따르면 '청평역'은 청평면민뿐만 아니라 설악면,상면,조종면 등 4개면 4만여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가평의 중심역이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출입 IC가 없고, ITX청춘열차의 적은 운행 횟수로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불편 등 교통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GTX-B노선 가평 연장 시 청평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등의 상황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주민들의 염원이 충분히 전
가평군은 관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 Winter Feel(윈터 필)가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된 '더 시즌즈, Wonder Fall(원터 폴) 가평'의 후속작이다. 참가자는 1인단 숙박비 3만원과 관광.체험비 2만원(1박기준)을 지원받으며 최대 15만원이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가평군에서 1박이상 숙박하며 관광과 체험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회 이상 군 관광지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후 본인이 만든 관광 코스와 소감을 담은 체험기를 제출해야 한다. '더 시즌즈,Winter Feel가평'은 11월25일부터 12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평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9월 정부는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 기금에 대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않고 더욱이 관련 지자체들의 별도 의견 수렴도 하지않은 채 예산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이에 대한 조치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문'(최정용 의원 대표 발의)를 채택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11월26일부터 12월16일까지 예정된 예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정확한 세입여건의 분석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의 효율화와 건전성을 높일수 있도록 심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 신도회는 최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원 주지스님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룡사의 뜻처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욱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2일 맹호어린이집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7만 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4회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교육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금으로 마련됐으며 '환경아! 인성아! 함께 놀자!' 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을 실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현민 원장은 "좋은 기회로 받은 수상금을 조종면에 기부할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렸을 때 부터 가질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중립으로 뜻깊은 결과를 얻어 조종면에 기부를 실천해주신 맹호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조종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는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신협은 지난 20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가평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어부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신협 임직원및 조합원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농사 지은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해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의 취약계층 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인 가난한 마음의 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했다. 박성재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및 조합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평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을 담은 김장 행사로 지역내 나눔 온도를 높여준 가평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연말맞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약 500포기의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최광근 북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층이 많은 북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오늘 전달하는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가 2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의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지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종면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조종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및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는 21일 가평군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기탁했다.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송명규 지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소외계층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따뜻한 밥 한끼가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전 국민이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쌀 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농촌에도 희망과 행복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잊지않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신속하게 느낄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 하겠으며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쌀 소비도 많아져 쌀 값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